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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상생과 협치로 민생 최우선… 동의 얻는 과정 중요해”
전국 인천/경기 인터뷰

[인터뷰] 경기도의회 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상생과 협치로 민생 최우선… 동의 얻는 과정 중요해”

“협치, 도민의 준엄한 명령”
아동·청소년 놀 권리 보장
“도민이 신뢰하는 정치해야”
“문화체육관광 표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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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2.10.20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대 78 동수였습니다. 이것은 상생과 협치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황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제11대 최연소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황 도의원은 “경기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정치에 대한 신뢰는 정책에 대한 확신으로 발전된다.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경기도민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대호 도의원과의 일문일답.

- 지역화폐 국비 예산 삭감에 대해.

지역화폐 정책은 경기도민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효과가 뛰어난 사업이다. 지역화폐 정책 시행 2년 동안 소상공인 점포 이용률이 7% 이상 증가했고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점포의 결제 비중은 지역화폐가 35.2%로 골목상권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70.9%가 지역화폐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번에 국비가 전액 삭감됐다고 해서 손을 놓으면 안 된다. 경기도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지역화폐 정책은 연속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 지금도 지역화폐와 연계된 청년배당, 산후조리 지원 등 대상자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표준안이란.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정책을 직접 제안해 문화체육 분야에서 제10대 의원 당시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의 표준이라고 한 이유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은 K한류라고 해서 한류의 중심에 있고 그 중심은 경기도가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에 맞도록 정책을 재편하고 경기도에 있는 많은 명소를 관광지로 개발해서 전 국민이 찾아오게 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문화체육관광 종사자들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류가 꽃피는 데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고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경기도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아동·청소년 놀 권리 보장이란.

요즘 아이들은 입시와 학벌 위주에 파묻혀 고통받고 있다. 정서적·신체적 목마름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행복권과 놀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가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

대표 발의한 조례는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개정안이다. 지난 5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이 아동의 과도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적절한 여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18세 미만 아동에게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의 권리 보장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경기 도내 아동의 여가 향유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 지역구 최대 현안은.

지역구는 수원시 구운동·탑동·서둔동·입북동·당수동 등 서수원 지역이다. 2018년 도의원에 당선된 후부터 지금까지 낙후된 지역구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역구 최대 현안은 ‘경기남부국제신공항 추진’이다.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 있지만, 경기 남부지역에 공항의 필요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원하는 것은 군공항 이전과 소음 피해보상 확대다.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태조사와 보상 등 곧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지역의 현안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추진해야 한다. 조례가 필요하면 조례를 만들고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좌우명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자’이다. 정치란 책임이기 때문에 1400만 경기도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 정치인으로의 소명을 다하겠다. 재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경기도민 여러분들을 불의와 적폐로부터 지켜내는 수호신으로서 임기를 다하는 그날까지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황대호 경기도의원 # 78대 78 동수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상생과 협치 #경기남부국제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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