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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 “아이뮤즈로 삶의 질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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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 “아이뮤즈로 삶의 질 높일 것”

창립 17주년 맞은 전자제품 전문 토종기업
신사옥 확장 이전… “평등 경험·가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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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 포유디지탈 신사옥. ⓒ천지일보 2022.11.02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은 포유디지탈이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대규모 신사옥을 준공하고 사세를 확장했다. 2005년 설립된 포유디지탈은 노트북, 태블릿PC, 생활가전제품, TV 등을 개발, 생산, 판매, 수출하는 전자제품 전문 토종 기업이다.

개발·공급·유통 전초기지 마련 새 출발

포유디지탈은 신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포유디지탈은 개발과 공급, 유통을 연계한 전초기지를 구축했다. 포유디지탈이 새롭게 둥지를 튼 사옥은 총 4700규모의 전용 부지에 본사 사업부,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등 3개동을 한데 모은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활용해 경영 및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포유디지탈은 대표 브랜드인 아이뮤즈를 통해 교육형 태블릿PC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품질인증(Q-,mark)을 획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후원업체이자 회원사이기도 하다.

아이뮤즈의 제품들에는 스톰북으로 지칭되는 저가형 노트북 라인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뮤패드, 생활 밀착형 라인업 클링봇과 아쿠아 클링 청소기 등이 있다. 그중 스톰북과 뮤패드 태블릿PC 시리즈는 한국 브랜드로서 현재 전자제품 비교 검색 사이트에서 노출 및 판매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 있으며 지자체별 교육청들과 공급 계약을 다수 성사시켰다. 매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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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포유디지탈 신사옥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신사옥 확장 이전 행사에 참석해 있다. ⓒ천지일보 2022.11.02

태블릿PC로 흥행가성비청소기 도전

소형 MP3가 한창 잘 팔리던 시절 포유디지탈을 창업한 최우식 대표는 대표 음향 브랜드와 경쟁하는 것을 시작으로 몸집을 키웠다. 이후 그는 태블릿PC 시장에 주목했다. 시장이 성장할 것을 예감했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제품 가격대가 다양하지 않은 디지털 가전 시장에서 중저가 라인업을 공략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교육 시장을 판매처로 낙점했다. B2B 매출을 기반으로 회사를 키워온 그는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에 진행된 교육 기관의 디지털 기기 보급 사업에 뛰어들었다. 남다른 가성비으로 경쟁력을 뽐낸 포유디지탈은 많은 교육청으로부터 공급 계약을 따내며 합리적인 가격에 전자 기기를 보급했다. 올해도 사업 수행에 참여해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포유디지탈은 삼보, 현주, 주연테크 등과 함께 한국의 전자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온 중소기업 중 한 곳이라며 개발과 판매 측면에서 가성비라는 1차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이제부터는 신사옥 인프라를 도약대 삼아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잘 가다듬고 브랜딩하며 마케팅하는 2차 미션의 단계로 넘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차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사업 영역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태블릿PC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던 때에 포유디지탈이 9만원대의 태블릿을 만든 것처럼 고급 브랜드 못지 않은 성능과 착한 가격의 청소기를 만들 것이라며 모두가 공평하게 문명 혜택을 누려 삶의 질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결코 이상적인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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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 포유디지탈 신사옥에 아이뮤즈 노트북 등 전자제품이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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