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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대북 결의안·가스 상한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멕시코 지진·폴란드 대통령·에스토니아와 틱톡·독일인 생활용품 구매·대만 분쟁·미 네바다주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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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 (종합)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대북 결의안·가스 상한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멕시코 지진·폴란드 대통령·에스토니아와 틱톡·독일인 생활용품 구매·대만 분쟁·미 네바다주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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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천지일보=방은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포격하면 실제 핵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러시아 원전 운영업체 로세네르고아톰의 레나트 카르차아 대표이사 고문이 밝혔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은 무릎 관절염에 장기적인 효과는 없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중국과 러시아가 준비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유엔이 발표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가스 가격상한제 시행을 위해 내년 1월부터 1년간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 상한제 발동 기준을 275 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족은 프리미어 리그 클럽 판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23일 지구촌 한줄뉴스를 모아봤다. 

◆러, “포격 계속하면 핵 재난”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포격하면 실제 핵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러시아 원전 운영업체 로세네르고아톰의 레나트 카르차아 대표이사 고문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르차아 고문은 이날 러시아 1채널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작동 중인 원자로가 포격을 받아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하면 원자로를 냉각할 수 없고, 그러면 원자로가 과열돼 원자력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문가팀은 손상된 시설을 시찰한 후 광범위한 파괴 규모를 확인했지만, 핵 안전에 직접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지었다.

◆관절약이라는데 효과 無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은 무릎 관절염에 장기적인 효과는 없으며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영상의학·의생명 영상학과의 요한나 루이트옌스 교수 연구팀이 NSAID를 1~4년 복용하고 있는 중등도(moderate) 내지 중증(severe) 골관절염 환자 277명과 NSAID를 복용하지 않는 골관절염 환자 7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 과학진흥 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22일 보도했다.

◆中·러 대북 결의안 제출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준비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초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독일 매체 DW가 유엔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장쥔 대사는 “이 결의안은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고 대화 여건을 조성하며 정치적 해결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당사자들이 긍정적으로 고려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U, 가스 상한선 ‘275 유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가스 가격상한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사실상 처음 내놨다. 집행위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 상한제 발동 기준을 275 유로(약 38만원)로 설정하자고 22일(현지시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오는 24일 에너지이사회 특별 회의에서 시행 여부를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위가 이날 내놓은 구상은 상한선을 항시 적용하는 고정 방식은 아니다.

◆맨유 소유주 “리그 클럽 판매 고려 중” 

미국에 기반을 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족은 22일(현지시간) 프리미어 리그 클럽 판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사회는 클럽에 대한 신규 투자, 판매 또는 회사와 관련된 기타 거래를 포함한 모든 전략적 대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멕시코, 규모 6.2 지진 

23일 오전 1시 39분 8초(한국시간) 멕시코 엔세나다 남쪽 118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0.82도, 서경 116.4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다.

◆폴란드 대통령, 러인에 낚여 전화통화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러시아제 미사일이 떨어져 전 세계에 긴장이 고조된 직후에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사칭한 러시아인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DPA 통신에 따르면 이 러시아인은 지난 15일 두다 대통령을 속여 한 통화를 러시아 영상 사이트인 루튜브에 올렸으며 폴란드 대통령실도 이날 통화 사실을 인정했다. 두다 대통령은 7분 30초간 이어진 통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대화한 내용을 공개하고 나토 조약 4조 발동 가능성도 언급했다.

◆에스토니아 “틱톡 도저히 안 되겠어” 

에스토니아 정보시스템 당국은 “틱톡(TikTok)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미 연방수사국(FBI)의 성명에 대해 논평하면서 “업무용 전화에서 중국의 틱톡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당국 사이버 사건 부서장인 토누 태머(Tonu Tammer)는 유럽권 매체 ERR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머는 “틱톡의 문제는 앱의 데이터가 유럽연합(EU) 외부 서버에 저장돼, 가령 중국에 있는 직원이 액세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인, 옷·전자 제품 구매 거의 중단

독일인의 약 56%가 새 옷과 전자 제품 구매를 거의 중단했다고 벨트(Welt)지가 언스트영(EY) 컨설팅의 연구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구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 지출 삭감 1순위다. 조사 대상 독일 시민의 절반은 기성품 주문을 줄이고 음식 배달 서비스도 줄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 전문가 “대만 분쟁 때 일본 관여 불가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주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긍정적인 논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양국간 정치 관계를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지만,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에서 일본이 미국 편이라는 것은 중일 관계의 안정화가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크리스티나 보다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의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대만 문제에서 미국의 지원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일본은 미국의 군사적, 정치적 동맹국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 네바다주 대법관에 첫 한국계

전라북도 전주에서 주한미군 병사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흑인 여성이 미국 네바다주 대법관이 됐다. 스티브 시설랙 네바다 주지사는 라스베이거스 소재 법무법인 허치슨 앤드 스테펀의 파트너 변호사인 패트리샤 리(Patricia Lee·47)를 주 대법관으로 임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흑인 여성이나 아시아계 미국인이 네바다주 대법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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