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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되는 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오피니언 천지시론

[천지일보 시론] 말이 씨가 되는 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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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캠퍼스에서 독일의 대학교수와 갓 입학한 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교수는 학생에게 대학입학 동기와 졸업 후 등 학생의 남은 인생 설계에 관한 질문을 순서대로 해 나갔다.

학생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입학 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함이고, 좋은 직장에서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진급을 하고, 좋은 집을 짓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다는 얘기다. 아니 얘기를 넘어 이 학생의 야무진 인생설계다.

여기서 이 학생의 야무진 인생설계를 가만히 들여다보자. 그 설계는 인생설계가 아닌 죽음을 향한 계획이며, 인생설계 곧 살기 위한 설계가 아닌 죽음을 향한 행진이며 계획이었다.

이 대목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생각의 모순이다. 그 모순인 즉 살기 위한 삶이 아닌 죽음을 향한 삶이라는 데 있다.

이처럼 우리 인생은 자기모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 엄청난 모순을 절대 모순이라 여기지 않으며 철저한 진리며 이치라 여기며 태연히 살아간다는 데 있으니, 그야말로 모순의 극치가 아닐까.

순리가 역리가 된 세상에서 마치 역리가 순리인 양 마땅히 인식하며 살아가는 세상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요즘 10대를 포함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다가 결국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해졌으며, 뉴스보기가 민망할 정도다.

어떤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남에 의해서도 아니며, 하나밖에 없는 자기 목숨을 스스로 그렇게 버릴 수밖에 없는 사연은 또 오죽했을까 만은 말이다.

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초대 재벌의 상징적 인물인 삼성 이병철 회장 역시 고생 끝에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 만하니 인생의 하직을 피할 길 없음을 깨닫고 종교지도자들을 찾아 인생의 생로병사에 대한 답을 알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한 답을 주는 이는 없었으며, 줄 수 있었던 건 오직 이현령비현령뿐이었다.

이쯤에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나아가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음을 받던 우리 인생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인생을 지으신 목적이 생로병사이것이 맞느냐고 말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앞서 언급한바 대로 아무도 고민하지 않는다는 데 있으며, 고민은커녕 외려 당연한 이치로 받아들인다는 데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이(생로병사)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정해진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조물주를 찾아 출가(出家)한 이가 있으니 석가세존이다.

또 천하를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고 아방궁을 지어 천년만년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고 싶었으나 역시 인생의 서글픈 현실이 진시황을 찾아왔다. 그는 신하 서복을 시켜 한반도 남쪽 어디 삼신산(三神山)을 찾아가면 그곳에 불로초(不老草)가 있으니 이를 캐 오라고 했다.

그 불로초를 먹으면 생로병사를 이기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명령을 받은 서복은 동남동녀 약 500명을 이끌고 삼신산의 불로초를 캐러 이곳 한반도 남쪽을 찾아왔으니 이는 실제 역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먹고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풀이 어디 있겠는가. 그들은 그렇게 찾아다니다가 어느 마을 어느 오지에서 생을 마감했으리라.

그리고 그를 애타게 기다리던 진시황 역시 자기 명대로 살다가 또 그렇게 떠나갔으니 그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을 뿐이다.

비산비야(非山非野)라 했고, 인산인해(人山人海)라 했으니, 삼신산도 풀()도 어찌 저 들에 풀을 뜻하겠는가.

이 모든 얘기들은 송구영신의 때 곧 내세에 있게 될 비밀이었으니 그 정한 때가 되기 전엔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 자가 없으니 이 또한 절대 진리다.

범사에 목적이 있듯이, 창조주 하나님도 뜻과 목적이 있다. 그 뜻과 목적은 석가세존도 진시황도 고 이병철 회장도 그렇게 찾았던 생로병사의 비밀이며 해답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계도가 바로 성경의 약속으로 기록돼 있었으며, 그 약속(예언)은 이루어지는 정한 때가 있었으니 이 또한 만고의 이치가 아닌가.

이제 그 정한 때가 됐고, 이 같은 증거가 온 세상에 전해지고 있다는 이 자체가 바로 찾아온 정한 때 곧 그날이라는 증거가 된다.

유학자 남사고 선생은 이 한 날을 다음과 같이 예언해놨다.

태고이후 초락도 사말생초 신천지’, 이는 성경의 결론이며 꽃과 같고 우리 인생이 부지불식간에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소망(영생)이 담긴 계시록에 고스란히 기록돼 오늘날까지 비밀로 전해왔던 것이다.

이제 그때가 되어 정하신 한 사람을 통해 부패한 세상을 끝내고 새로운 신세계를 열었으니, ‘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이다.

예부터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구전돼왔다.

이는 죽어서 가는 천국과 같은 해괴망측한 얘기가 아닌 전분세락(轉糞世樂),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현실세계)이 낫다라는 속담이 이뤄지는 이 강산 위의 영원한 삶이라는 금쪽같은 경()의 약속이다.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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