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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행복한 삶 찾아주는 행복 조력자로 도민 찾을 것”
전국 인천/경기 인터뷰

[인터뷰] 이혜원 경기도의원 “행복한 삶 찾아주는 행복 조력자로 도민 찾을 것”

사회복지사 25년 경험해
경기도민의 건강 위해 노력
임금체제 문제 해결해야
“필수 의료서비스 공급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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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사회복지사 25년의 경험을 토대로 보건복지위원회 초선의원으로서 경험과 전공을 살려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1.17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국가와 사회가 그 행복을 보장해야 하며 사회복지인이나 우리 의원들은 그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양평, 2)이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회복지사 25년의 경험을 토대로 보건복지위원회 초선의원으로서 경험과 전공을 살려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가 맡은 소명과 역할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경청하고, 공부하며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혜원 의원의 일문일답.

-도의원으로서 꼭 이뤄내고 싶은 성과.

도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다. 지역에서 수렴한 의견과 의제에 대해 실현될 수 있도록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와 관련해 이직 사유 중 보수 문제, 고용 불안정 문제가 1, 2위를 차지한다. 임금의 경우 31개 시군 격차가 심하다. 이 부분에 대한 실태조사, 현황 파악을 통해 시행계획 개선,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시설 표준임금제와 관련해서는 도비에 매칭해 일정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시군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에서 이 부분을 해결 모색하려 한다.

이용시설이나 거주시설 등 대체인력이 필요한 시설들이 실제로 대체인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대체인력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경기도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특수성.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 차이가 있어 형평성과 이직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서울시 등과 같이 단일임금 체계를 경기도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군 예산 사정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가 2021년 8월경 시군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31곳 시군 중 24곳이 준수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체계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며, 도민의 안녕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2022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발 더 나아가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한다. 전공인 사회복지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공부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각적인 측면의 정책과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보완 노력에 힘쓰겠다.

-양평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혜택은.

 양평군은 노인인구가 다른 시도 보다 높게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사회이며 종합병원이 없는 곳으로 응급실 기능 강화 및 응급의료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의료 공급 및 건강 수준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또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 부재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타 시·도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외상환자들의 신속한 응급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양평군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이 절실하며 필수 의료서비스 공급을 통해 지역별 건강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민의 당연한 권리인 안전을 보장해 드리고 싶다. 

-기억에 남는 구민이나 도민이 있다면.

많은 분이 떠오른다. 지역 현장이나 행사장에서 주민들을 뵐 때 “밥은 먹었어, 건강 챙기며 해요”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는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할 뿐이다.

특히 사회복지사를 시작할 때 책임감을 알려주신 90대 할머니가 항상 기억에 남아 있다.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 기댈 수 있는 역할에는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정치인으로서도 할 수 있다는 길을 안내하며 지금까지 조언해 주시는 분이 있다. 항상 감사하다.

주민들이 직접 선출해 주신 사명을 받들어 도의회 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고, 양평군의 발전과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혜원 경기도의원 # 사회복지사 25년 #인터뷰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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