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 구직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인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이다.
참가를 원하면 2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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