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LGU+, 적십자사와 재난대응·사회안전망 구축 박차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와 ESG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트렌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데 올해 들어 경북 울진군과 경남 밀양시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구호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더욱 신속하게 전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 대응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빠른 출동을 위해 구호 활동 전용 차량을 마련하고 재난 현장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선별해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주요 지역에 대민구호 담당 인력을 지정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서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10월부터 작년 12월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 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총 1억 15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U+알뜰폰 전용 ‘희망풍차’ 요금제는 가입 시점으로부터 최대 12개월간 월 기본료의 10%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금액은 매년 연말 고객 명의로 기부됐다. 기부 비용은 전액 LG유플러스가 부담했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과 연계해 기부금을 모금했고 올해 초 겨울방학 기간 모금된 기부금으로 소상공인과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1명에게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원활히 받을 수 있게 인터넷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별기여자들이 모여 임시로 거주하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LTE 라우터를 설치했다. 미성년 특별기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했다. 특별기여자 중 미성년자는 139명으로 지난 2월 한국 학교에 편입했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와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해 특별기여자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콘텐츠 재생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이용 요금도 1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교육 전문 서비스인 ‘에누마 글방’을 제공했다. 에누마 글방은 한글 공부가 또래보다 늦은 다문화 아동을 타깃으로 눈높이에 맞춘 한글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KT ‘통신업’ 본질 살려 19년째 청각장애인 지원 중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통신업’의 본질을 살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인 ‘소리찾기 사업’을 1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는 KT가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청각 재활 지원, 보청기 지원 등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는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인공와우 수술, 뇌간 이식 등의 필요한 수술도 지원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를 포함해 200여명의 수혜자가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받았고 청각재활 지원을 포함하면 20년여간 이어져 온 KT 소리찾기 사업의 전체 수혜자는 2만 1000여명이다. KT는 2012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내부에 있던 청각재활센터를 새단장해 청각, 언어 수업,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재활치료 공간 ‘KT 꿈품교실’을 개소했다. 또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수어통역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용어가 많은 의료분야 수어 통역에 특화된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데 기여했다. 2018년에는 KT의 소리찾기 사업이 국경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활, 진료, 수술 등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었던 캄보디아에서도 사상 최초의 인공와우 수술이 이뤄졌다. KT는 세브란스병원, 제주대병원 2곳의 꿈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랜선에듀 플랫폼을 활용해 꿈품교실에서 진행되던 청각장애 재활교육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청각장애 수혜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KT는 청각장애인 및 루게릭병 환자와 같이 음성 소통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AI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기술(P-TTS: Personalized-Text to Speech) 및 STT(Speech to Text) 기술을 기반으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마음Talk 앱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최근 KT는 이 기술을 이용해 루게릭병 환자 8명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상태 악화에 따라 기도 절개술 이후에도 본인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가족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마음톡 앱으로 제공했다. 한편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본인 목소리 학습 데이터 없이 목소리를 구현해 20명의 청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찾아주기도 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SKT “ICT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 확대할 것”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한 사회 난제 해결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 ‘친환경 ICT로 진화’ ▲사회(Society)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이사회 중심 경영 및 투명 경영’ 등 크게 세 가지다. SK텔레콤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 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2020년 서울시를 포함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47개 기관 및 기업들과 ‘해빗에코얼라이언스’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내 시범 사업 중인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컵을 선택하고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누구 돌봄 케어콜’로 취약 계층 돌봄에도 나섰다. 이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안부 및 건강 상태를 묻는다. 통화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지차제)에 공유해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경영 측면에서 SK텔레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보상 규모의 적정성을 심의하며 경영계획과 KPI(핵심성과지표)를 승인 및 평가하는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5대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연임 여부를 검토하고 신규 선임 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의 보상 규모도 심의한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연간 경영계획과 KPI를 승인 및 평가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위원회는 회사의 ESG 사업 방향과 성과를 관리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기존의 회계 감사, 준법감시 업무에 자체 경영진단, 윤리감사 등의 역할을 확대한다.

[기업 경영 특집] LGU+, 신사업 키워드 ‘B2B·키즈·콘텐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올해는 고객이 일상에서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하는 데 집중한다. ◆5GICT 활용해 B2B 시장 선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초고속초저지연성이라는 5G 특성을 여러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B2B 솔루션을 재정비했다. 또한 B2C 시장에서도 특히 키즈,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며 사업역량을 키워왔다. 2022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5G, LTE 등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로 명명하고 12가지 솔루션을 새롭게 재편했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절반 이상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환경-설비/품질-물류, 5G 전용망 등 사업장에 꼭 필요한 12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대표 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솔루션 ▲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대기환경진단솔루션 등이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소중공업 등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특히 9월 문을 연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에 5G 전용망 기반 물류로봇(AGV)을 적용해 공장 내에서도 끊김 없는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전제품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성과를 바탕으로 U+스마트팩토리를 지속 확산해 오는 2025년까지 관련 매출을 7배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U+스마트항만은 5G를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항만 작업 장비에 활용해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이는 솔루션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부산항 신감만부두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에 5G 원격조종 크레인을 구축했다. 5G 원격조종 크레인은 25m 높이의 조종실에 작업자가 올라가지 않아도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격조종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5G의 초지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멀티액세스엣지컴퓨팅(MEC)를 항만 인근 국사에 설치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부산항 신선대터미널과 광양항에 5G를 확대 구축하고 5G를 기반으로 물류창고 3방향 지게차와 무인운반차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모빌리티 사업도 B2B 신사업의 큰 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대규모인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 안전성과 이동성, 효율성을 높이는 ITS를 강릉시에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급증한 교통정체불법주차 등 교통 문제를 ITS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강릉시가 오는 2026년 세계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ITS 사무국과 이사진의 강릉 현지 실사와 10월 개최되는 독일 함부르크 세계총회 시 LG유플러스의 ITS 기술력과 강릉 ITS 구축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화 콘텐츠 키즈 더욱 강화 LG유플러스는 지난해 B2B뿐만 아니라 U+아이들나라, U+아이돌 라이브, 스포츠를 플랫폼 비즈니스로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했다. U+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등을 주력 콘텐츠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인기를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누적 시청자 수가 5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선보인 아이들나라4.0은 ▲전용 도서를 콕 찍으면 TV에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는 유삐펜 탑재 ▲청담어학원의 교과과정에 맞게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영어유치원 서비스 고도화 등이 이뤄졌다. 여기에 더해 아이의 양방향 학습을 돕는 인터랙티브 퀴즈,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프로필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는 이처럼 신규 기능을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업데이트하고 독보적인 키즈서비스의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콘텐츠 사업 강화도 이어진다. 지난해 키즈 콘텐츠인 브래드이발소를 만든 몬스터스튜디오, 팡팡다이노를 만든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LG유플러스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독점콘텐츠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NHN티켓링크, CJ CGV와 함께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 투자해 K뮤지컬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고객 가치 혁신 특별한 경험 중요 한편 황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빼어남에 대한 집착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고객 가치 혁신이 나쁜 경험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다. 황 사장은 빼어남이란 단순히 불편을 없애는 수준을 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수준을 말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한 가지 이상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 요소가 있어야 하고 고객이 오직 유플러스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관점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표로 해지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혁신적인 경험이 많아지면 해지율이 낮아진다며 해지율이 가장 낮은 통신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기업 경영 특집] KT,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디지코’

KT가2022년 통신사업자로 쌓아 온 역량을 기반 삼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도약을 계속해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현모 대표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안정 고객 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올해를 서비스매출 16조원대에 도전하는 새로운 성장 역사를 쓰는 해로 삼자고 밝혔다. KT는 2021년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24조 8980억원, 영업이익 1조 6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41.2% 증가한 수치다. 7년 연속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를 달성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도 5년 만에 영업이익 1조를 넘었다. 기존 통신 사업과 DIGICO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플랫폼과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구 대표는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당부하면서 네트워크 안정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기술 강화와 함께 원칙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올해 KT는 부동의 1위를 지키는 IPTV 등 미디어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인증결제 등 B2C 플랫폼 서비스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 KT클라우드 설립으로 독립 법인화를 선언한 클라우드/IDC 사업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백본망과 IDC를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등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하이퍼스케일AI컴퓨팅(HAC)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필두로 고비용의 인프라 때문에 망설였던 기업과 기관들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다른 사업자의 IDC를 설계구축운영을 해주는 DBO(DesignBuildOperate) 사업도 계속 힘을 싣는다. AICC 사업에서는 기존의 AI컨택센터에 이어 소상공인 대상 AI통화비서를 출시하며 중대형 기업고객과 소상공인 공략에 힘쓰고 있다. AI로봇 분야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서빙로봇에 이어 올해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하고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기업 경영 특집] SKT, 미래 10년 위해 新성장 동력 확보

AI&Digital 서비스 컴퍼니로의 전환을 시작한 SK텔레콤이올해를 SKT 2.0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미디어 사업 ▲Enterprise 사업 ▲AIVERSE ▲Connected intelligence 등 5대 사업群을 중심으로 업(業)을 재정의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과 동시에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유지한다. 먼저 유무선 통신 사업은 5G 리더십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플랫폼 경쟁력을 콘텐츠, T커머스, 광고 사업의 영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nterprise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규모 확대와 글로벌 진출, 5G MEC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B2B 영역에서도 AI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IVERSE(AI와 Universe의 합성어) 사업은 T우주와 이프랜드(ifland)의 혁신과 함께 AI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T우주는 출시 4개월 만에 총 상품 판매액(GMV: Gross Merchandise Volume) 3500억원을 달성하고 11번가 내 해외 직구 거래액이 3배 증가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20~40대 가입자가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AU(월간 실사용자 수) 110만을 돌파한 이프랜드는 다양한 기업기관으로부터 1500회 이상의 제휴 요청을 받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외부 파트너가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과 자체 경제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UAM,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Connected intelligence 사업을 통해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고 향후 10년 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UAM 사업에서 조비(Joby) 등 강력한 글로벌 업체와 초협력을 추진하고 정부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UAM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