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메머드급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 “지구촌 위기에 생명의 빛”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We Are One.’ 팬데믹 위기와 기후 변화, 전쟁 등 현 지구촌 상황 가운데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힘찬 북소리와 열두 색의 빛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을 알립니다. 신천지 청년 9만명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국내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된 메머드급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단 대표자 천여명과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아원 봉사단은 전 세계를 강력한 빛으로 소성할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수 |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대표) “위아원은 성경을 기반으로 진리, 사랑,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 세계 약 9만명의 청년들이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이라는 이름으로 오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신천지는 의료봉사, 벽화그리기, 나눔 등 조건 없는 자원봉사로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됐는데요. 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 가운데 최단기간 단체 헌혈로 신기록을 세우며 혈액 공급에 큰 공 헌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또다시 7만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다음달 예고해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출범식에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6천여명의 혈장 공여와 1만 8천여명의 단체 헌혈이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엄재용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남부혈액원장) “금년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17일간 1만 8819명의 헌혈은 단일기관, 단일단체 최대 단체 헌혈로 코로나 확산 뒤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증서 기부 헌혈, 기부권 선택은 우리나라의 자발적 무상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는 이만희 총회장은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참된 봉사단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천지창조주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라도 싸워라 죽이라 그런 말은 없습니다. 용서해라 사랑해라 원수도 사랑해라 그랬지. 핍박하고 죽이라 그런 말은 없습니다. 종교인들도 먼저 빛이 되어 하나가 될 줄 알아야 되겠고, 인류 세계도 참으로 하나가 되어서 우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평화의 세계에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하나가 되면 전쟁도 없지 않겠습니까.” 봉사단 회원들은 하나 같이 밝은 표정과 일치단결한 모습으로 대가 없는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안지영 | 전북 정읍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하나 된 모습을 봐서 더 영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헌혈)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뿌듯했고, 피를 뽑음으로써 두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저의 피를 통해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서 너무 기뻤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사무엘 | 경남 창원시) “전국에 있는 위아원 청년들이 다 같은 하나의 마음으로 세상에도 이러한 평화의 마음을 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다애 | 서울 송파구) “이만희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하여서 지구촌을 도셨다 라는 말씀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값없이 사랑이 베푸는 곳에 어디든 가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디든지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서 어디든 달려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아원은 자원봉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운동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민경 | 위아원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방탕해져 가는 세상을, 청년들을 다시 소성시키고 건전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출범한 단체입니다. 순수한 봉사를 통해서 세상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단체가 되겠습니다.” 2천년전 예수님이 인류의 죄사함을 위해 피를 흘렸던 것처럼 신천지의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이 희망을 잃은 지구촌의 위기를 해결하는 생명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취재/편집: 황금중, 김인우 기자)

[영상-주말날씨] 남해안 태풍 간접 영향… 무더운 가운데 비·소나기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주말 동안 태풍의 간접 영향과 내륙 곳곳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졌는데요. 더 많은 곳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뜨거운 공기가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주말에도 내륙 곳곳에서 갑작스러운 비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토요일 오후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등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덥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까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제주도는 토요일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일요일은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주는 전국에 구름 많고 소나기와 비 소식 들어 있는 무더운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천지일보 영상뉴스] “코로나 백신 1호 개발은 기적… 혈장공여 등 민관협력 덕”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 6월 말 대한민국 1호 코로나백신이 탄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백신 개발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보유한 백신 방역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 “지금 백신 개발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제가 그래서 기적에 가깝다. 왜냐면 10~20년에 1조원 2조원 들여야 새로운 백신 개발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단기간에 한 것은 기적이죠. 달나라에 달 탐사선 보내고 사람이 거기서 달 표면을 걷는 게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백신이 최종 승인을 받으려면 임상 단계를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백신으로서 효능이 입증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중화항체'를 측정하는 혈청이 필요한데요. 국가표준물질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 “민간과 산업체와 정부와 협업해서 탄생한 옥동자인데. 많은 백신 개발이 동물실험 보다는 이 임상시험에 더 많은 돈과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요. 자원자 모집하기 힘들었거든요. 왜냐면 이미 mRNA 백신을 많이 맞아버렸기 때문에 안 맞은 사람 찾기가 힘들었거든” 코로나19 초기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 약 4000여명이 혈장을 공여했고 그 중 일부가 임상 단계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인데요. 이들의 혈장은 지난 2020년 연말 기준, 전체 혈장 공여자 4096명 중 91.3%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 “갓 나온 바이러스고 갓 만든 백신이다 보니까 표준 혈청이나 항체 이런 게 없어요. 과연 중화항체 얼마 이상이면 이게 예방이 된다 그런 통일된 표준이 없어. 나라마다 달라.” 신천지 신도들의 혈장은 백신 효능을 증명하는데 핵심 키의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이준우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백신임상연구과 보건연구관) “이 백신이 효능이 있으면 중화항체가 이 정도 나와야 된다하는 양성 대조물질을 그 혈장으로 한 거예요. 정말 이게 백신으로서 효능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혈장이 없었으면 할 수가 없었던 거죠. 1차까지 지금 SK바이오사이언스 것에 사용이 됐고요. 2차 3차가 제작이 완료가되었어요. 그것을 계속 들어가는 임상실험이나 기초연구에 사용할 수 있게끔. 한 분당 500㎖ 일 회 채혈해서 뽑으셨는데 일반적인 입원환자들에게서는 그렇게 뽑을 수가 없었어요. 단기간 내 할 수 있었던 것도 제공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한테 너무 많이 도움이 됐죠.” 신천지 신도들의 이 같은 대규모 혈장 공여는 중국발 코로나 발생 원인을 신천지로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와 여론에 의한 압수수색 중에도 이만희 총회장이 혈장 공여와 헌혈을 독려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으로서 본이 되자는 이 총회장의 독려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자발적인 대규모 헌혈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4월까지 혈액 보유량이 5일분에 미치지 못했는데, 신천지 신도들의 폭발적인 헌혈 동참에 힘입어 위기 상황에서 해제됐습니다. 6000명 목표였던 헌혈은 16일 만에 1만 8000여명을 달성하며 한국 기록원인증과 적십자 표창도 받았습니다. 한국기록원은 신천지 신도들의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 헌혈’과 총 3만 2324장의 ‘단일기관 최다 헌혈증 기부’를 두 종목 최고 기록으로 인증했습니다. 또한 신천지 예수교회는 헌혈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백신 개발은 달 착륙 과정에 빗대질 만큼 많은 노력이 모여 이룰 수 있었던 일입니다. 이미 유수의 백신이 개발돼 있지만 새로운 백신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전 세계에 더 많이 보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천지는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에 빛이 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기여도와 공로가 무색하게 이 총회장은 현재 코로나 관련 재판의 피의자라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이 총회장과 신도들의 피의 헌신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백신 체계 구축과 전 세계 백신 분배를 위한 계속된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구성/영상편집: 이지예 기자, 인터뷰 촬영: 서효심 기자, 그래픽 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 영상뉴스] ‘누리호 발사 성공’… 세계 7번째 우주발사체 기술 보유국 달성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김영철 기자] 오늘(21일) 오후 4시 정각, 우리나라 최초의 발사체 누리호가 땅을 울리는 굉음과 거센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센서 수리를 마치고 어제(20일) 특수이동차량에 실려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했는데요.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힘차게 솟아오르더니 2분이 지나자 시야에서 멀어져 우주로 향합니다. 성공을 기원하며 발사 순간을 지켜본 시민들은 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발사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홍종정 | 서울 영등포구) 러시아에서 기술을 받는다고 했었는데 다 인수를 못 받고 일부만 받았는데 그 나머지를 대한민국에서 연구 개발로 발사했다는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대단한 성과라 생각합니다. 연구진 여러분 모두 수고했습니다. (인터뷰: 하진희 | 충북 청주시) 우리나라가 인공위성을 자체 기술로 띄우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요.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분리되고 목표궤도에 안착하자 정부는 오후 5시 10분경 발사 성공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탑재된 큐브 위성 4개는 일주일 후부터 한 개씩 사출될 예정입니다. 두 차례의 발사 연기 끝에 날아오른 누리호.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우주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취재/편집: 김인우 기자, 화면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지일보 영상뉴스] 120년 만에 개방한 용산공원… 대통령실이 한눈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대통령 집무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공원이 국민들에게 120년 만에 시범 개방됐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기지로 쓰이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주둔지였던 용산 기지가 국가 공원으로 탈바꿈해 국민에게 개방된 것인데요. 내부에 들어가면 먼저 미군 장군들의 숙소 구역을 볼 수 있습니다. 1950년대 지어진 미국식 단층 주택들이 이국적인 전원마을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장군 숙소 구역을 거쳐 길을 따라가면 대통령실이 훤히 보이는 바람 정원이 나옵니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했지만 한 세기 넘게 구경할 수 없었던 곳인 만큼 시민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시민들은 옛 모습을 간직한 용산공원의 자연 풍경과 평소 보기 어렵던 대통령 집무실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황용민 | 서울 마포구) 120년 동안 일반인에게 비공개된 지역이라 해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도심에 이런 자연 상태가 보존돼 있는 이런 넓은 땅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이 용산이라는 곳에 이전하면서 '저곳이 대통령이 일하는 곳이구나'하고 인식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저는 국민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인터뷰: 박화수 | 서울 노원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니까 굉장히 좋아요. 대통령님이 계시고 하니까 이런 데를 우리가 평소에는 올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기회에 와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하지만 용산공원 개방이 너무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원 내 땅과 지하수에서 인체에 유해한 오염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시범 개방된 구역은 미군 가족들이 거주하던 곳이라며 토양 오염 논란이 과장된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지금 주변 둘러보십시오. 미군 장군들의 아이들이 뛰어놀던 '이 공간 자체가 위험할 거다' 그리고 '우리 발밑에 위험 물질이 쌓여있다', 이것은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거나 아직 투명하게 검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철저하고 신중한 자세로 접근을 할 거고요. 이번 시범 개방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추가적인 오염 저감 조치와 시설정비를 거쳐 9월에 다시 임시 개방할 예정입니다. (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 영상뉴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새 이름은?… 용산공원 개방 기대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서효심 기자] 이곳 용산 이태원로에 자리 잡은 대통령 집무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어려웠는데 이달 안으로 새 이름을 얻게 될 전망입니다. 국민 공모전을 통해 다섯 개의 이름으로 압축됐는데요. 함께 살펴 보실까요? 공모 기간 한 달간 약 3만 건이 접수됐고, 대통령실은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5개를 정했습니다. 투표율과 상관없이 순서상 첫 번째는, 국민이 대통령실 주인이며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뜻의 '국민의집' 입니다. 두 번째는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을 생각한다는 뜻을 담은 '국민청사'입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는 관청이라는 뜻의 '민음청사'는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천하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바르다와 바른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바른누리'는 공정한 세상을 염원한다는 뜻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도로명 주소이자 2022년부터 새로운 대통령실이 출범했다는 의미를 담은 '이태원로22'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 선호도 조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달 안에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1948년부터 12년간 경무대, 60여 년간 청와대라는 이름을 가졌던 대통령 집무실이 이처럼 새로운 공간에서 새 이름을 갖게 되는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입니다.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약 90만 평의 용산공원도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시범 개방합니다. 대통령실 앞뜰을 밟아볼 수 있을 만큼 대통령 집무실과 맞닿은 공간인데요. 개방 첫날은 이미 매진행렬입니다. (인터뷰: 용산공원 인근 기업관리실 소장 | 김일수) 주변에는 모두 알고 있어요 10일 날 시범 운행한다고 하니까. 홍보가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올 것 같아요. 좌우지간 좋은 정책은 좋은 정책이에요. 열어 놓고 개방시킨다는 것은 이처럼 대통령실은 새 집무실이 국민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있는데요. 그 의미를 오래도록 담아내는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이 탄생하길 바라봅니다. 천지TV 서효심입니다.

[천지일보 영상뉴스] 제67회 현충일… 추모객 “전쟁의 비극, 다시는 없길”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김미라 기자] 올해로 67회를 맞는 현충일. 흐린 날씨에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추모객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묘비를 쓰다듬기도 하고, 두 손을 모으며 한동안 삼촌의 이름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매년 가족과 이곳을 찾아 가슴 한 켠에 묻어둔 그리운 형의 기억을 꺼내보는 아우. (인터뷰: 유영래 | 서울 영등포구) 제 형님인데 (참배를) 30년 동안 한 번도 안 빠졌어요. 우리 형님이 결혼해서 3일 만에 영장 받고 가서 제주도에서 보름간 훈련받고 집에 한 번도 휴가도 못 오고 그냥 별세를 했어요. 오랜만에 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손자는 술을 올려드리며 숭고한 희생을 기립니다. (인터뷰: 이동휘 | 경기도 광주) 한동안은 어디 계시는지 찾지 못하다가 할아버지의 형님이 수소문해서 여기 있는 걸 이제 아셔서 여기 안장이 되셨고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정말 있으면 이제 안 되겠다. 전쟁의 참혹함은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덕복 | 인천 부평구) 안상필 이 분은 제 부하였죠. 소년병 하사였었어요. 입대한지 한 2년도 안 되어서 죽었어요. 해마다 이때만 되면 마음이 안 좋고요. 꼭 여길 와봐야 마음이 풀리고 그래요. 제가 83세인데 (안상필군) 그때 얼굴이 그대로 회상이 돼요. 전쟁은 참혹합니다. 저 역시 고엽제 환자입니다. 살아계신 분들이 더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그분들한테도 국가에서 많은 지원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취재/편집: 김인우 기자)

[천지일보 영상뉴스] 청와대 내부 관람 ‘북적’… “직접 보니 자부심”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이지예 기자] 청와대 내부가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후 첫 주말을 지났는데요. 지난 26일 청와대 상징인 본관 내부와 대통령의 사적 공간인 관저 내부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이 됐습니다. 누적 신청자 543만명에, 관람객이 약 38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이날도 청와대 내부까지 들여다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들은 땡볕 더위도 잊은 채 긴 줄을 늘어섰습니다.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 구석구석이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변신하면서 거대한 공원 같은 분위기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인터뷰: 남진우, 남지영 | 경기도 성남시) "좀 신기하고 너무 멋있어서 평일에 공간 줄이 너무 길어서 구경하지 못했는데 평일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구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굳이 옮기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까 그래도 쉽지 않은 경험이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줄을 선지 50여 분 만에 본관 푸른 기와 팔작지붕 아래 도착 후, 입구에 들어선 시민들은 붉은 카펫을 두른 건물 내부의 규모에 놀라움을 표합니다. (인터뷰: 김명겸, 정옥선 | 서울시 중랑구) "생각한 것보다는 아주 많이 넓어요. 우리는 규모가 좀 그래도 어느 정도인 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지금. 정원수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게 아주 아름다워요." 정해진 동선을 따라가면 제일 먼저 충무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규모 인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거나 외빈 만찬 시 사용된 공간입니다. 곧이어 유백색 벽과 샹들리에로 멋을 낸 인왕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간담회나 소규모 연회가 열렸던 공간입니다. 중앙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김식의 '금수강산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그간 대통령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사용된 본관 2층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금색 봉황 문양을 배경으로 한 대통령 집무 책상은 단연 인기 포토존입니다. 시민들은 대통령의 집무 공간을 직접 본다는 것에 큰 감동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경민, 이정만 | 울산 울주군) "대통령님께서 직무 보는 것도 구경할 수 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대단한 곳에 올 수 있는 것만 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가지고 어떤 삶에 어떤 한 힘을 더 올리는 것 같은 느낌." 다시 1층으로 내려가면 영부인이 접견실과 집무실로 쓰던 무궁화실로 연결되는데요. 접견실에는 역대 영부인들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습니다. 무궁화실을 끝으로 본관 관람은 끝이 납니다. 대통령의 거주 공간인 관저도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관저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됐는데요. 내부로 출입은 불가한 대신 관저 뒤편 길을 따라 큰 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관저엔 대통령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침실 드레스룸 등이 자리해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인, 이혜성 | 군포시, 수원시) 전혀 기대 못했는데 너무 멋있고 생각보다 넓네요. (청와대를) TV에서 많이 봤잖아요. 그런데 규모는 훨씬 크네요. 그리고 구석구석 볼 때도 많고... 국빈들을 맞이하던 영빈관과 언론 행사가 진행되던 춘추관은 지난 23일 내부가 공개됐습니다. 청와대 개방 기간은 6월 11일까지로 연장됐는데요. 이후 청와대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도 대통령실이 검토 중입니다. 건물 내부뿐 아니라 경내 정원 녹지원 등 구석구석 비경이 입소문을 타며 청와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3주 만에 인기 관광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