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팟 수배중] 디자이너 제니안 “멋을 부리는 자 다 내게로 오라”

기성복의 절대 강자 대기업 패션 문화에 기죽지 않고 명품 디자인에 수년간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제니안 디자이너가 수배중 시즌2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천지팟의 에피소드인 수다스런 배우들의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시즌2(수배중) 13일 방송분에 출연한 (주)폴란티노 제니안 수석디자이너는 패션 강국인 대한민국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위해 여전히 모험을 즐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앙드레김 하용수 등 패션계 거장들이 타계한 상황에서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패션사업은 침체기를 맞아 기운을 잃어가고 있다. 그 뒤를 잇는 패션 거목들의 왕성한 활동이 필요한 때, 제니안은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나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다양한 도전으로 패션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안은 제 옷들이 고가이지만, 기성복 시장과 타협할 생각은 없다며 잘 안 되면 죽음의 길이죠. 주변에서 굉장히 용감하다고 말한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제니안은 이태리 명품 구찌오 구찌 한국자회사의 수석디자이너였다. 구찌오 구찌는 창립자 구찌 가(家) 손자가 만든 브랜드이다. 구찌 페리오는 그 손녀가 만드는 브랜드인 식이다. 1980년대 후반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젊은 시절 모델과 영화배우 활동을 했던 제니안은 완벽하지 않은 발음(?) 때문에 디자이너의 길로 전향하게 됐다. 할머니와 고모들이 다 한복을 지으셨다고 하니, 그에게 디자이너로서의 길은 숙명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위해 유학길에 올랐다. 그런데 여성복 디자인은 너무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남성복 디자인을 해야겠다고 방향을 정했다. 당시 여자가 남자 옷을 디자인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었단다. 그렇게 인형같이 예쁜 얼굴을 한 여성이 남성복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지금까지 걸어오게 됐다. 제니안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게 된 사연은 구찌오 구찌가 한국에서 장사가 잘 안 돼 이태리로 철수를 하게 됐고, 그렇게 실업자(?)가 된 상황에서다. 일자리를 찾아다녀 봤지만 국내 기성복 디자인이 눈에 차지 않았을 터. 그는 국내 명품 브랜드를 내가 만들자란 생각에 이르게 됐다. 요즘도 제니안의 옷을 보고 저 옷 명품 짝퉁 디자인이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명품 디자인을 자신이 했으니 비슷한 게 아니라 같은 것이 아니겠냐며 웃었다. 제니안은 남성들이 수트를 교복처럼 입을 게 아니라 컬러의 자유로움을 느껴보라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내가 입는 스타일은 이래야만 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뱃살이 빠질 때까지 몸이 늘씬해질 때까지, 새로운 옷은 시도조차 않는 게 패션이 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제니안은 회원 150명 정도의 페리라는 패션동호회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 자신이 여는 패션쇼에도 등장시키는 등 옷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자신의 고객이 멋지고 화려한 옷을 소화하는 자신의 셀럽이 되는 것이다. 그는 국내 유명 화백들의 작품을 넥타이 등 제품으로 만드는 코워크 작업도 국내 최초로 시도한 바 있고 그 까다로운 화백들과도 수년간 마찰 없이 일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인간문화재로 통하는 화백의 그림도 제작에 들어가기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제니안은 멋을 부리는 분들은 다 내게로 온다며 대한민국만의 밀라노 패션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중국과 일본도 사실 우리보다 옷을 못 입는다. 우리는 패션 강국인데, 패션 종사자들은 실속 없이 바쁘기만 한 실태라는 점을 꼬집으면서 대기업이 독식하는 획일화된 상품 전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영상뉴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 발표회, 이동욱-유인나 “재밌어요”

(녹취: 유인나/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 날 물로 보지마! 어제 오후,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로코 전문으로 인정받은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저승사자로 유명한 배우 이동욱 씨가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 (녹취: 이동욱 / 권정록 역) 완벽주의자이고 좀 까칠한 성격이구요. 진심(유인나)이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이 좀 열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또 다른 세상이 있구나를 느껴나가는 인물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완벽주의 까칠한 변호사를 연기할 이동욱 씨. 실제 성격과 얼마나 닮았을까요? (녹취: 이동욱 / 권정록 역) 좀 닮았습니다. 저와. 실제 이동욱을 갖다 쓰는 경우도 있구요. 저도 실제 성격이 조금 살갑고 마냥 다정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서요. 이동욱 씨와 함께 할 여주인공으로는 전작 도깨비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유인나 씨가 맡았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선택한 유인나 씨. 작품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는데요. (녹취: 유인나/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 도깨비를 끝내고는 열심히 쉬고 좋은 작품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실 좀 자신이 없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진심이 닿다 대본이 들어 왔을때 이거다! 최고자리에서 추락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가 까칠한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난 뒤 벌어지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곧 다가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됩니다. [유인나/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 구제불능?

[천지일보 영상뉴스]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이병헌 “좋은 영화로 또 서야겠다”

[천지일보천지TV=황지연 기자]청룡영화상 서막을 알리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작년 청룡영화상 영광의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룡영화상을 빛낸 4명의 배우 이병헌, 박소담, 박정민, 김태리가 참석해 역대 수상자로서 역사적 기록을 남겼습니다. Q. (공통 질문) 청룡영화상 트로피란? (녹취: 이병헌 | 배우) 이제 또 한 해가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그런 시작의 개념도 있고 또 하나는 시상식장에서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서 보게 되는 좋은 작품들 그리고 또 잠깐씩이지만 좋은 배우들의 그 어떤 훌륭한 연기들을 잠깐씩 보면서 후보로 오른 사람들의 짧은 필름들을 보면서 아, 나도 이제 또 좋은 영화로 여기에 또 이렇게 서야 되겠구나. 다짐. 리플레시 같은 시작이란 느낌이 젤 큰 것 같아요. (녹취: 박소담 | 배우) 방금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자리에 앉아서 일 년간의 영화들이 지나가면서 굉장히 많이 설레더라고요. 제가 앞으로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저에게는 묵직한 떨림인 것 같습니다. (녹취: 박정민 | 배우) 이준익 감독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시상식장에서 무서워하고 막 떨려 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어떤 행사고 그런 자리이니까 충분히 즐겨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새삼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아, 내가 또 이 자리에 저 자리에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청룡영화상은 제가 받고 싶었고 또 한번 받아보고 싶은 그런 트로피입니다. (녹취: 김태리 | 배우) 감사함인 것 같아요. 이게 받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건 내 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렇지만 이 영화 아가씨를 만든 모든 스태프분들 그 노고가 저한테 가장 크게 돌아온 것이지 저의 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거든요. 상 보면 그런 것들을 잊지 않고 항상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 중 22편의 최종 후보자(작)이 발표됐는데요. 오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와 다양성 겸비한 수많은 영화가 팬들 앞에 찾아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지연 기자)

[천지일보 영상뉴스]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해요”… HWPL·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현장음) 마라톤 축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행복한가게 공동 주최, ㈔대한생활체육연맹 주관) 잠실청소년광장은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은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출발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은 일제히 뜁니다. (인터뷰: 김제오 | 행복한가게 이사장) 걷고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있었던 10㎞ 코스에선 존 이스텐드 씨가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존 이스텐드 | 국제학교 교사) 여름 내내 마라톤 훈련을 했는데 그 성과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고요. 다른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 할 예정입니다.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가게. 한 단체가 1명의 소외계층을 돕는 운동을 하는데요. 취지에 공감한 단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영상뉴스] 평창 올림픽 기념화폐 신태용 감독 1호 가입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인턴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화폐 가입식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기념주화만 제작해 왔는데요. 처음으로 2천원권 기념지폐를 발행했습니다. (녹취 : 노태광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발행되는 기념 은행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녹취 : 김기홍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기념지폐가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정말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념주화, 기념지폐입니다." 기념지폐 앞면에는 대한민국 국호로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을 중심으로 그려졌습니다. 뒷면에는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송하맹호도가 담겼습니다. 9회 연속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 본선 진출했는데요.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기념화폐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태용 | 축구 국가대표 감독) 러시아 월드컵이니까 새로운 선수도 발굴해야 될 거 같고요. 신태용 축구에 맞게끔 하려고 하면 공격형으로 볼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가 앞으로 수비 축구가 아닌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상대를 좀 두렵게 만들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앞으로 151일 남았는데요.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러시아 월드컵의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영상취재/편집: 오동주 인턴기자)

[영상뉴스]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앞장설 것”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작년 한 해를 빛낸 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웨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선수를 선정하여 격려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기강 향상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와 한국 남자 피겨계의 미래 차준환 선수(해외 전지훈련으로 관계자 대리 수상)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녹취: 김소희 | 태권도 선수(신인상)) 리우올림픽이 끝난 지 한 6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리우올림픽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요. 국민분들께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주인공인 조기성 선수도 우수장애인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녹취: 조기성 | 수영 선수(우수장애인선수상)) 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고 국민분들께 장애인 종목이 좀 더 많이 알리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장애인 종목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양궁 국가대표팀을 이끈 문영철 감독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습니다. (녹취: 문영철 | 양국 대표팀 감독(우수지도자상)) 우리 선수들 올림픽 준비하면서 힘들지만 즐겁게 하자 배려하면서 하자 그게 우리 팀워크이다. 우리 선수들 사랑합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한 양국국가대표팀이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녹취: 기보배 | 양궁 선수(우수단체상)) 저희들이 해야 할 몫은 해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을 이기고 싶으면 더 열심히 준비해야 되는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펜싱 세계랭킹 1위 박상영 선수와 여자 양궁 2관왕을 한 장혜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녹취: 박상영 | 펜싱 선수(우수선수상)) 리우 올림픽에서 기적적으로 금메달을 땄지만, 역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녹취: 장혜진 | 양궁 선수(우수선수상)) 코카콜라 같이 톡 쏘고 짜릿한 이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최우수선수상은 사격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진종오 | 사격 선수(최우수선수상)) 95년도 고등학교 1학년 때입니다. 현역으로 한지 딱 22년째이고요. 22회 최우수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포기를 모르는 선수들.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짜릿한 희망의 불꽃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축하공연, 헬로비너스 Mysterious(미스테리어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영상뉴스] 코카콜라 체육대상, “리우에서 평창까지 금빛 행진”

리우에서 평창까지. 스포츠계 화려한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을 위한 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리우 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요. 굵은 땀방울로 다져온 훈련의 시간들.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을 향한 선전을 다짐해봅니다. [김정행 / 대한체육회장] 이와 같은 성과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스포츠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 스포츠인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교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에 오르며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윤성빈 선수. 제2의 김연아로 불리며 한국 피겨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유영 선수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태권도 간판 스타 이대훈과 여자 양궁 신예 최미선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부동의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용대유연성 선수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봅슬레이를 세계 최강 자리에 올려놓은 고 맬컴 로이드 코치. 봅슬레이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기적의 레이스를 일궈낸 로이드 코치에게 우수지도상이 수여됐습니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스승의 영전 앞에 금빛 메달로 보답하겠노라 뜨거운 눈물의 다짐을 해봅니다. 제21회 코카콜라 체육 대상은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 원윤종서영우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한 썰매. 묵묵히 달려온 시간들은 세계 랭킹 1위라는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멈춤 없는 금빛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 오늘의 뜨거운 열정이 리우 올림픽의 벅찬 감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승리의 기쁨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영상스케치] ‘도핑 파문’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핑 파문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핑 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이유가 뭐든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박태환 / 前 수영 국가대표] 도핑 사실을 알게 된 후 지난 몇 개월은 매일 매일이 지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 병원을 가지 않았더라면, 주사를 놓지 못하게 했다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국가대표가 된 이후 약물에 의존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박태환은 지난해 서울 T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피부 치료용 주사로만 알았지 남성 호르몬제인지는 몰랐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또 담당 의사가 도핑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 주사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료기록을 공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변호사가 대신 나서는 등 핵심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약물을 주사한 병원과 진술이 엇갈리거나 회피해 논란은 여전하다. 박태환은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앞둔 작년 9월 초 도핑 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남성 호르몬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영상뉴스] ‘인간이 뇌를 100% 쓴다’ 영화 루시 시사회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서효심 기자] 인간이 두뇌를 100% 사용하게 된다면 어떨까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하고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작인 영화 루시 시사회가 20일 용산 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 명량으로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배우 최민식과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등으로 알려진 세계적 거장 감독 뤽베송이 참석했습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녹취: 뤽베송 | 감독) 우리는 이 지구에 왜 태어난 걸까요. 특별한 목적이나 미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배우 최민식은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끝까지 추격하는 지하세계의 절대악 사업가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녹취: 최민식 | 미스터 장 역)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루시가 전혀 알아서는 안 되는 설정이었죠. 그래서 루시가 더 압박감과 공포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뤽배송 감독은 최민식을 캐스팅하기 위해 한국으로 와서 2시간 넘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뤽베송 | 감독) 최민식을 선정한 것은 일단 재능 때문입니다. 국적은 상관이 없었고요. 최민식은 옛날부터 존경했던 배우시고, 정말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고 북미와 프랑스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보이고 있는 영화 루시는 다음 달 4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영상뉴스]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기대하잖냐~”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를 알리는 제2회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이자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인 김준호와 최대웅 작가,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개그맨 김대희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코페에는 개그맨 100명이 참여하는 개성넘치는 레드카펫부터 볼때만 성화봉송과 함께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국내 개그팀들뿐만 아니라 조직위에서 직접 각국 코미디페스티벌을 보고 엄선한 해외 유명 코미디언들의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전유성 | 명예위원장) 이름을 볼때만 성화봉송이라고해서 사람있을때만 뛰고 없을 때는 차를 타고가서 사람 있을 때만 뛰는 그런 이벤트입니다. (녹취: 최대웅 | 부집행위원장) 특히 외국 코미디 굉장히 양질로 준비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세계에 아주 선진적인 코미디 한 번 맛보는 것도 아주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녹취: 김준호 | 집행위원장) 저희 계획은 부산에서 컨텐츠인들이 소규모든 대규모든 할 수 있게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것이 플랫폼의 목적입니다. 씁쓸한 일도 많고 그리고 행복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웃음에 대해서 웃음은 희망이다 라고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부코페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로 코미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편집: 이지영 기자)

[영상뉴스] 홍명보 감독 전격 사퇴 기자회견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유임된 지 일주일 만에 결국 사퇴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부진의 책임을 통감하며 자진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녹취: 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많은 격려도 해주셨고 따끔한 채찍질도 해주셨는데요. 오늘로서 저는 이 자리를 떠나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발전된 사람으로서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홍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훈련 시간에 나가 토지 계약을 했다는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은 그렇게 비겁하게 살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언론을 통해 공개된 대표팀 회식 논란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녹취: 홍명보 | 축구 대표팀 감독] 우리 어린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슬픔이 너무 컸고 저는 그 부분을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는... 이날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홍명보 감독과 동반 사퇴했습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불과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 선정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