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ㆍ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24일 엽서 2만4천여장 들고 방일 (창원=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경남도민들의 탄원엽서가 일본 의회에 전달된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 및 창원시민모임 관계자, 김복득(93)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23일 경남도청 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남자 300m 엄한준은 4위 메달 실패 [광저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첫 선을 선보이는 인라인롤러 스피드에서 한국이 스타트를 금단추로 채웠다. 안이슬(18)은 23일 시작된 인라인롤러 스피드 경기에서 여자 300m 타임 트라이얼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2위에 그쳤던 안이슬은 이번대회에서 26초870의 가장 좋...
파란만장했던 근현대사의 현장을 찾다 ◆대구, 애국운동의 정신 담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우리가 함께 여자 몸으로 나라 위하는 마음과 백성된 도리에나 어찌 남녀가 다르리요. 이 말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세워진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 비문 중 일부로 남일동 부인회의 활약을 기념하고 있다. 구한말인 1907년 어려운 나라를 지키고자 대구에서 점화돼 전국적으...
교총,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설문조사실효성 있는 교수권 보호 장치 마련돼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11월 1일부터 체벌이 전면 금지된 이후 학교현장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5~19일 서울지역 24개 지역별 초중고 25곳의 학생 914명을 우편 설문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5%가 체...
현대건설 비전 2020 발표 수주 150조, 매출 60조 목표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2020년까지 수주 150조 원, 매출 60조 원, 평균 영업이익률 9%대로 올려 세계 5대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은 지난 22일 현대건설 비전 2020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비전 2...
하나금융 24일 외환은행 인수관련 이사회 및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4조6천억~4조7천억원 수준에 인수한다.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외환은행 인수 안건을 결의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사회에서 외환은행 인수가 확정되면 25일 금융위원회에 자금 조달 방안을 포...
봄날의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할 JIFF지기 모집 공고가 떴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술실, 기획운영팀, 사업마케팅팀, 홍보팀, 미디어팀, 초청팀, 프로그램팀, 프로젝트마켓팀 등이며 일부는 분야별로 조기 활동 가능자를 모집한다. 자격...
마지막 아시안게임 무대 금메달로 장식할 것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도 계획 중 [광저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선수촌에서 사우디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남자핸드볼의 간판 윤경신(37)을 만났다. 윤경신은 함영훈(38) 화가의 첫 번째 스포츠로 이야기하다 미술전시회 감동전에 참여하면서 함 화가와는 막역한 선후배 사이가 됐다. 두 번째 전시회인 열정전을 준...
세계 최초로 키조개에서 흑진주를 생산하는 양식기술이 전남도에서 개발됐다.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신우철)는 지난 2000년부터 양식어업이 합법화돼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온 키조개양식이 2008년부터 키조개 흑진주 양식기술개발에 착수해 3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키조개에서 흑진주를 생산해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키조개 흑진...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 칼로 자른 다음 모양을 만들어 과자를 튀기고 달콤한 시럽을 묻히는 타래과 만들기에 한창이다. 함께 참여한 부모님보다 더 잘 만들어 보려고 애를 쓴다.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학습에 참가한 충남 연기군 금남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우리 음식에 대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금남초등학교...
국토해양부 장관 불출석 맹비난 예산국회에 복귀한 민주당은 23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및 4대강 사업 예산심의에 앞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출석을 요구하며 공세를 펼쳤다. 이날 민주당은 예결위 시작부터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김황식 총리 등을 상대로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집중추궁하면서 여권과 검찰에...
종합전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 대한민국의 5천 년 역사와 함께 한 기록을 총망라하는 전시 공간이 될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태동이 시작됐다.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진현 건립위원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곳이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
가수 조성모가 예비신부 구민지를 공개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성모는 2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예비신부 구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 결혼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 구민지는 탤런트 및 광고모델로 활동하다 현재는 의류디자인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
"김대중.노무현정부 대북 환상 완전히 깨졌다" (서울=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미국 전술핵 재배치 계획의 진실 논란과 관련, "한국과 미국 정부간 전술핵 재배치를 논의한 바 없고 논의할 대상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핵을 철수한 것이 한반도 상황 때문만이 아니라 미국의 자체적인 세계 핵 정책의 일환으로 철수한 것일 뿐이고 확...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물 축제를 보러 온 관람객 300여 명이 압사 사고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330명을 넘어섰으며 300여 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는 압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은 대부분 질식하거나 내상을 입었다고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참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놈펜...
모델 장윤주의 미친 몸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1년 도전! 달력모델의 게스트 MC로 출연한 장윤주는 평소에도 명품 몸매로 잘 알려졌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미친 몸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장윤주는 미친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베이지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 각...
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 22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박물관 현장 탄허기념관박물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시청각실 겸 강당, 사무실, 연구실, 수장고로 구성 보강명전-부처님께서 화엄경을 설하신 보광명전의 이름을 땀. 시청각실 및 강당으로 운영 3층 제 2전시실(방산굴) - 방산굴 사면의 기둥을 없애 허공에 떠 있도록 조성, 법명:탄허(허공을 상징) 법당 겸 기획 전...
(서울=연합뉴스) 쌍용차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and Mahindra)와 인수ㆍ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마힌드라의 쌍용차 인수 대금은 5천225억원이다. 이중 4천271억원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하고, 나머지 954억원은 무기명식 무보증 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
대만 내 반한 감정의 계기가 됐던 양수쥔 선수가 자신의 태권도 경기 실격이 한국인 때문이 아니라고 입을 열었다. 자국으로 귀국한 양수쥔 선수는 22일 이번 사태는 한국인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모두 이성적으로 대처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자신의 불법 전자센서 부착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잉주 대만...
작년보다 5.8배 늘어 언어영역 46번 문항에 집중 지난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모두 1660건 접수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2일 수능과 관련해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3건보다 5.83배 증가한 수치다. 영역별로는 언어가 1093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65.8%를 ...
칼럼 당정,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 지속 강구해야
칼럼 조선왕조의 성군(聖君) 세종의 생애 고찰(18)
칼럼 김순덕 기자에게 수여한 ‘이육사 기자상’ 취소해야
칼럼 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을 국립묘지에 안장해야하는 이유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천지시론 정통(正統)과 이단(異端)… 심은 대로 거둔단 말이 옳도다
사설 민주당의 장외투쟁, ‘제2의 조국’ 사태 재판될 수 있다
사설 쌍방울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보다 더 중대한 사안이다
사설 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대응에 힘 모아야
사설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하라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고구려 신단이 있던 봉의산성 (2)
[남한지역 고구려 답사] 고구려 신단이 있던 봉의산성 (1)
[우리나라 기념주화㉝] 나로호 발사 성공 기념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