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립박물관 전시품 구입 공고… 1950년 이후 자료 대상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 구입 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내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과 전시교육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 단지 내에 조성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1950~2010, 한국전쟁에서 세계의 장으로라는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 전시기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 대상은 1950년 이후 도시건축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 모형,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아울러 자료 기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증 대상은 1950년 이후 우리나라의 도시건축 관련 자료 일체이며 기증자는 감사패 및 기증증서 수여와 함께 자료의 중요도에 따른 특별전 개최 등을 통해 예우받게 된다.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소장품은 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해 전시 및 학술교육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전국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시건축 자료 확보와 내실 있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진왜란 진주성대첩지서 조선무기특별전 열린다… 총통격목 최초 공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임진왜란 3대첩지 중 하나인 경남 진주시 소재 진주성에서 고려조선시대의 화약무기를 조명하는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이 열린다. 특별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최초의 총통인 고총통에서 조총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소형화약무기를 망라한 대규모 종합 전시회로 준비됐다. 만력기묘명 승자총통(보물 제648호)을 비롯해 소형총통의 격목, 비격진천뢰 등 국내 16개 기관의 화약무기와 보물 3개를 포함한 202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조선군이 활창으로만 무장한 것이 아니라 각종 화약무기로 무장한 군대였다는 연구를 비롯해 조선 화약무기 발전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화약시대의 개막부터 1부 조선 화약무기의 발전, 2부 화력조선 비사,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코너인조선화약무기 연구소도 마련됐다. 먼저 프롤로그 화약시대의 개막에서는 신선이 되기 위한 단약 재료에서 열병을 고치는 약으로, 그리고 사람을 살상하는 무기로 변화하는 화약의 역사를 살펴본다. 화약과 관련해서는 중국 도교의 연단술을 대표하는 서적 포박자와 화약을 약으로 기록한 본초강목을 비롯해 화약의 원재료 등이 전시된다. 1부 조선 화약무기의 발전에서는 외적을 효과적으로 물리치기 위해 화약무기의 위력에 주목한 조선이 화약무기를 어떤 과정으로 발전시켰는지를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고려 말 화약과 무기의 태동과 선진적인 무기체계를 마련한 세종~문종 대의 발전상, 세조~성종 대 총통체계의 개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16세기 후반 승자총통으로 대표되는 총통 발전의 대변혁과 화약무기를 이용한 임진왜란의 극복을 조명했다. 여기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총통인 고총통(1377년), 가장 작은 총통인 세총통, 만력기묘명 승자총통, 비격진천뢰를 포함한 총통군을 이끌고 이시애의 난에서 공을 세운 정종의 적개공신교서(보물 제1835호)가 나온다. 또 이순신 장군이 우화열장(右火烈將, 총통수를 이끄는 장수)으로 공을 세운 시전부락 전투를 그린 장양공토시전부호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04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활에서 화약무기의 나라로 거듭난 조선의 연대기를 그린 실감형 주제영상 불의 길을 지나면, 17~19세기 조선을 지킨 무기인 조총의 구조와 사용법, 부속품 등을 실물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2부 화력조선 비사에서는 이제까지 잘 알지 못했던 화약무기의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총통의 사용법뿐 아니라 만성적인 화약 부족을 극복하면서 필사의 노력으로 총통을 만들어낸 장인들을 조명하고 각종 무기를 만들어낸 군기시(軍器寺)를 살펴본다. 이밖에 무기가 아니라 불꽃놀이와 귀신을 쫓기 위해 사용한 총통들도 공개한다. 특히 화약과 격목이 장전된 채 발견된 총통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불꽃놀이용 총통과 염초를 이용해 구운 청기와, 막금과 준금 등을 만들기 위해 피땀을 흘린 장인들의 이름이 적힌 총통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울러 에필로그 고총통에서 K2소총까지는 한반도 개인화기의 계보를 대형영상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 박물관에서 진행한 소형화약무기 연구결과를 체험과 직관적인 전시품으로 풀어낸 공간 조선무기연구소 화약무기연구실로 전시는 마무리된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진왜란과 조선무기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선조들의 피와 땀, 지혜와 노력을 조명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특별한 추억 쌓고 싶다면… 박물관·미술관으로 오세요

즐거운 설 연휴가 한창이다. 가족과 함께 집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집 근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추억을 쌓으러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소속 국립 박물관・미술관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각 지방의 아리랑과 풍물, 탈놀이, 민요 등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을 연다.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는 설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설맞이 세시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우리 고유의 설맞이 풍습을 알아보고, 함께 설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 종이 아빠가 열리고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설 연휴 기간 무료관람을 시행하고 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돼지띠인 방문객에게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을 증정한다.

국립등대박물관 해양안전 특별전 개최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이 해양안전의 중요성 및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바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달 12월 22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여객선 구명설비 위치 ▲소형선박 기초항법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안전 포스터 등 해양안전과 관련된 기초상식을 패널로 살펴볼 수 있다. 또 ▲구명뗏목 ▲구명부기 ▲구명조끼 ▲구명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실물 전시하며 ▲여객선 비상시 생존기술 ▲구명뗏목 작동법 등 해양안전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선박 좌초, 침몰 등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 사용법을 가상현실(VR)장비를 통해 체험해 보고, 구명조끼 만들기(데코샌드)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김양규 관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해 자라 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관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등대박물관, 제24회 호미바다예술제 개최

포항 호미곶에 있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이 오는 20일 제24회 호미바다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영일호미수회(회장 한국선)와 공동주최하며 박물관 및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역사적, 지리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의 최동단 호미곶에서 진행되는 이번 호미바다예술제는 이날 오전 10시 박물관 영상관에서 제10회 흑구문학상, 제4회 호미문학상, 제5회 조선족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전국한글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를 박물관 야외 및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원에서 실시하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등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와 함께 한 등대의 역사,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 순회전 세상을 바꾼 빛! 등대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海 따뜻海 깨끗海 海맑은 천연 비누 만들기 등도 박물관 정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김양규 관장은 이번 호미바다예술제를 통해 국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박물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서 동물친구들과 즐겨보자

오는 5일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2018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부터 7일까지 2018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만나러 가요! 박물관 속 동물친구들을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27종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물관 앞마당 어서오세요 안내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아방지팔찌와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배포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 동춘 서커스를 시작으로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전통 인형극 공연과 인형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체험과 마술버블 쇼 공연 등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어린이박물관의 마스코트 아롱이, 다롱이, 초롱이를 찾아보는 아․다․초를 찾아라!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AR(증강현실) 체험 나만의 동물친구 이야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 전통 문화 속 열두 띠 동물과 색채심리를 주제로 한 찾아라 열두 띠, 찾아라 나의 색체험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의 띠 동물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색실 팔찌도 만들 수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신나는 미션을 해결해보는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 동물탐험대를 통해 다양한 동물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작은 메모장에 남겨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요술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풍선놀이, 귀여운 동물 스탬프로 직접 엽서를 꾸며보는 무지개마을 동물친구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무료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11대 독립기념관장에 지청천 장군 외손자 이준식 박사 취임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 새로운 관장이 선임됐다. 새로운 관장은 근대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청천(1888~1957) 장군의 외손자 이준식(61) 박사다. 지청천 장군은 1919년 3.1독립운동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조국광복운동의 전선에 나섰다. 대한독립군단 여단장, 의용군 총사령관으로 지낸 장군은 1930년에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1940년에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으로 한국군을 이끌었다. 이 관장은 연세대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하고,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역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 개관한 서울 강북구 소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관장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준식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 운동과 이어지는 독립운동사를 재정립재인식해야 한다며 지난 30년의 성과를 이어받고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독립기념관 직원들에게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주요 기념행사 준비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 ▲전국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 ▲독립운동사의 기초자료 수집과 연구를 선행할 것 등을 강조했다. 독립기념관은 1991년 3월부터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전시하며 애국 시어록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전시사업을 하고 있다. 또 책 독립운동가열전 학술논문집 한국독립운동사연구 등을 발간하는 등 연구사업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교육사업시설사업홍보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이준식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17일까지로 3년이다.

“퍼뜩 안 오고 머하노” 울산 마을박물관 개관

주민 참여와 민속조사가 어우러진 하나밖에 없는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2017 울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울산의 농촌과 어촌인 북구 무룡동과 구유동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달곡마을박물관과 제전마을박물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박물관은 시간에 따라 변화해 온 마을과 그 마을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이야기로 담을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들고나는 공업도시 울산에서 농촌과 어촌의 주민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이러한 물음에 답을 하듯 두 마을 주민들은 전시물로 자신들의 삶을 보여주고자 한다. 주목할 점은 전시물이 설치되는 마을회관뿐만 아니라 마을 내의 주요 현장에 의미를 부여해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는 점이다. 마을 내의 각 공간은 그 기능을 유지하되 간섭을 최소화하고 현장 그 자체에 의미를 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울산광역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은 2016년 현지조사부터 마을박물관을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두 마을의 주민과 생각을 공유해왔다. 모상자로 엮어낸 울산의 농촌, 미역발로 엮어낸 울산의 어촌 달곡마을박물관은 울산의 진산인 무룡산 자락에 자리한 달곡마을의 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다. 달곡마을은 학성 이씨와 아산 장씨의 집성촌으로, 마을박물관에서는 마을이 형성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마을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달곡마을이 농촌인 만큼 모내기에 꼭 필요한 모상자로 전시를 연출하고 있어 마을박물관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편 마을 곳곳에 주민 참여로 진행된 벽화와 설명문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임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달곡마을의 벽화는 물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물이 귀한 마을 이야기, 물을 얻고 싶어하는 기원행위인 물당기기, 물을 얻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벼농사가 가능했던 이야기가 마을 벽화로 구현된다.

봄나들이는 웹툰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으로

황금연휴 겨냥한 장난감데이 오세영 1주기 추모 오세영展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 공개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봄맞이 새 단장에 이어 풍성한 봄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행사로 관람객과 만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오색오감의 다섯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 장난감 데이 행사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 입장권이나 상영관 티켓을 구매하면 캐릭터 인형, 만화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NS로 박물관 이벤트 게시물 공유 시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1회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아트토이, 로봇, 블록, 피규어 등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는 장난감 전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영관 앞에는 RC카 체험존과 약 3만개의 블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체험존이 마련됐다. 만화나 웹툰을 활용한 일러스트, 장난감, 아트토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7월 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만화가로 지난해 별세한 만화토지(박경리 원작) 부자의 그림일기의 만화가 오세영의 1주기를 추모하는 기획전시를 연다. 오세영展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만화문학 그리고 현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긴 단편 작품들을 총 정리 해 그의 30년 아트 워크를 작품 맵으로 구현했다. 두 번째 파트는 별세하기 얼마 전까지도 작업에 열중했던 오세영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한다. 세 번째 파트는 별세 직전까지 작업 중이었던 삼국지 유고 원고를 포함, 작가의 원고 원화를 선별하여 전시한다. 또한 그를 그리워하는 만화계 동료들이 그린 추모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50인치 모니터 10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전시물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13미터에 달하는 국내유일의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에 다문화가정 등 국내 체류 외국인 가정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배포된 초대권을 갖고 입장하는 관람객은 박물관 무료 관람과 마술쇼, 만화마켓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슈링클 아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사임당’ 화원엔 뭐가 있을까… ‘묵란도’ 첫 공개

능숙한 기교와 더불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필선이 돋보이는 묵란도(墨􈨨圖). 선비의 충성심과 절개를 상징하는 난초는 섬세한 필선과 농묵(濃墨)과 담묵(淡墨)의 사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는 화폭에 자연의 이치를 담고자하는 신사임당(15041551)의 예술정신을 반영한다. 조선 중기의 여류예술가 신사임당의 묵란도가 일반에 첫 공개 된다. 서울미술관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본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신사임당의 그림 15점을 소개하는 특별전 사임당, 그녀의 화원: Saimdang, Her Garden전을 개최한다. 묵란도는 2005년 KBS 1TV에서 방영하는 TV쇼 진품명품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수묵화다.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 회장은 이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노고 끝에 소장자를 만나 TV 프로그램에서 제안했던 작품 평가액의 두 배 이상의 지급을 하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임당의 난 그림과 함께, 신사임당 사후에 율곡 이이의 제자였던 17세기 대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의송자대전(宋子大全)에서 발췌된 글이 있어 역사적 의미가 더욱 크다. 발문에 따르면 당시 사대부 사이에서 그녀의 위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 그간 한국미술사에서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채색 초충, 화조화로 널리 알려진 사임당은 묵매, 묵포도에도 뛰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14점은 초충도로 신사임당의 뛰어난 미의식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펴볼 수 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는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을 기원하는 그림에서 벗어나, 다산, 자손 번창, 장수, 출세 등 다양한 상징을 내포하고 있어 행복하고 영화롭게 오래 사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서울미술관은 단순하고 간결한 구도 안의 균형미와 아름다운 색채로 한국적인 멋을 드러낸 작품들을 통해, 자연을 벗 삼고 가까이에서 즐겼던 옛 사람들의 풍류에 감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실내 체험 테마파크로 변모하는 박물관

최근 박물관들이 실내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탈바꿈하고 있다.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장소를 찾는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 특히 바깥 날씨가 찬 겨울방학은 따뜻한 실내 체험장소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고 있다. 이때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집에서 멀지 않은 도심 근교에 위치한 따뜻한 실내 공간으로서 테마 박물관들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실내 테마 박물관은 자녀들 외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아가월드그룹의 테마파크 운영사인 미리플랫폼 황동환 본부장은 예전에는 박물관 관람을 떠올렸을 때 동선을 따라 규격화된 틀 안의 정보를 습득하는 일방향적 구조였다면 최근에는 몸을 직접 움직이며 체험하면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말했다. 아래는 기존 박물관들이 어떻게 소규모 테마파크로 진화해 아이들이 오감을 자극하며 이해와 흥미를 유발해주는지 살펴본다. ◆국내 최초 태권브이를 테마로 한 체험형 LIVE MUSEUM 만화영화 속 태권브이 비밀기지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물론 30~40대 성인 관람객까지 아우르는 가족형 테마파크 브이센터로 재탄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영상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브이센터는 약 3년의 준비기간을 통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프로그램, 철저한 고증 작업으로 꾸며진 태권브이센터 및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라이브뮤지엄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총 10개의 섹션을 스토리 전개형 이동 동선으로 만들어 태권브이의 탄생부터 출격까지 실제 기지에 와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관람을 선물한다. 가로 21m, 세로 13m 아시아 최대 규모의 4D 영상관 태권브이 THE RIDE - 4D는 실제 태권브이에서 적들과 싸워 기지를 수호하는 내용으로 흥미로운 입체영상을 거대한 규모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1976년 로보트 태권브이가 개봉했던 대한극장 콘셉트로 꾸며놓은 미러타워와 피규어 전시장은 30~50대 엄마 아빠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어린이를 위한 흥겨운 체험 집합소 박물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 독자적 건물로 지은 체험형 박물관이다. 체험 공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고, 부모도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층 건물은 9개 주요 체험과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강과 물 우리 몸은 어떻게? 튼튼 놀이터 동화 속 보물찾기 등 각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연령대에 맞는 운동과 놀이로 환경의 소중함을 익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방관 되기,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난감인 듯 작품인 듯한 예술 작품들이 박물관 곳곳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10여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만나 꿈을 키우는 박물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그레뱅뮤지엄은 전 세계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 80여종이 전시돼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곳은 싸이, 지드래곤, 김연아 등 한류 스타들뿐만 아니라 오바마, 존 레논, 오드리 헵번 등은 물론 최근에는 최근 제작한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을 15개 테마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한 바퀴를 다 돌고 나면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를 모두 만나고 온 것 같은 기분과 함께 꿈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IT 첨단기술로 구현된 8개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존은 단체 관람객들이 여러 가지 테마의 다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별도 체험 공간으로서 밀랍인형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밀랍인형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서울 뮤지엄이 지난 20일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밀랍 인형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럼프 밀랍인형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안 대통령 집무공간을 재현해 놓은 그레뱅 뮤지엄 내 대통령 전용기 존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 전용기 존에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만 있었지만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 밀랍인형도 함께하게 됐다. 트럼프 밀랍인형은 그레벵에서 20여년간 밀랍인형을 제작해온 조각가 에릭 생샤프레이(Eric SAINT CHAFFRAY)가 조각을 담당했다. 그는 앞서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 밀랍인형을 제작해온 미 대통령 전문 조각가다. 그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진과 동영상에 의거하여 밀랍인형을 제작해야 하는 제한적인 상황에도 정확한 표정과 신체를 표현해냈으며 덕분에 트럼프 밀랍인형 3구를 을 동시에 제작해 그레뱅 서울, 파리, 프라하에서 동시에 공개됐다. 또한 트럼프 밀랍인형 슈트는 국내 유명 슈트 전문가 이생로 디자이너(선 테일러)가 직접 트럼프 밀랍인형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가봉해 완성한 맞춤형 슈트다. 그는 레이건, 푸틴, 오바마, 리펑 총리 등 국가 정상이 방한했을 당시 슈트를 제작해 갈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이 있는 디자이너다.

국립등대박물관,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쳐온 국립등대박물관은 최근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직업 연계 체험 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를시행하고 있다. 나도 큐레이터는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군 소개와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모색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자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기획전을 개최해 볼 수 있다. 특별히 학생들이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써 발표와 토의가 이어지도록 마련,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국립등대박물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 진로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참여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내실 있는 국립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교육프로그램 담당자인 심지원 학예사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하여 등대해양문화가 국민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특별전 “천자만홍을 짓다”

국내외 섬유작가 13명 참여 박물관 유물과 작가의 협업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정영양자수박물관이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Threads of Splendor: 천자만홍(千紫萬紅)을 짓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해석을 덧칠한 작품을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과거 박물관 유물과 현대 작가의 협업 작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전시 트렌드에 따라 국내 5개 대학에서 선정된 8명의 작가와 국내외 중견작가 5명 등 총 13명의 현대 섬유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정영양자수박물관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옛 유물이 가진 아름다움과 문양의 뜻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품에 참고할 유물의 선정과 이에 따른 작품 구성에 대한 초안 작업을 마치고 약 1년 동안 작품을 제작했다. 현대 섬유작가는 문양을 디지털기법에 융합해 반복적인 작업이나 거대화를 통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첨단 섬유소재를 사용한 재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정영양자수박물관 관계자는 작품의 소재나 형태, 방법 등을 제한하지 않은 덕분에 유물의 형태, 문양, 색채, 관념을 활용한 다양한 접근이 이뤄졌다며 섬유작가뿐만 아니라 학자, 미술가 그리고 현대인에게도 창의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피서지 추천… 폭염 속 新문화 ‘에듀테이먼트 피서’

올해는 찜통더위를 피해 가족 모두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피서지에서 심신을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덥다고 방콕만 하는 게 아닌 유익한 신(新)문화 나들이를 위한 여름 피서지를 추천한다. 가족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피서지와 근처 맛집을 세트로 살펴보자. ◆그레뱅 뮤지엄 및 추천 맛집 마릴린 먼로, 존 레논, 싸이, 지드래곤. 서울 중구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20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비롯해 한류스타, 동서양을 막론한 역사적인 인물 등 총 80여구의 밀랍인형을전시하고있다. 또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8개 인터랙티브 미디어 존도 준비돼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와 장난감 브랜드 플레이모빌 콜라보레이션 전시회인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展)도 진행된다. 관람 후 1층 입구에 위치한 까페 그래뱅에서는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제공하는 프렌치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동서양의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쉐프가 제공하는 따뜻한 프렌치 식사를 맛보며 한여름의 피서를 즐겨 보자. ◆한국만화박물관 및 추천 맛집 시원한 실내에서 만화 바캉스를 원하는 가족이라면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추천한다. 만화 역사와 유산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만화모험단을 상시 운영해 어린이들이 상설전시관 곳곳에서 관련 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보물을 획득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웹툰 미생,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데뷔작부터 최근작까지 원고와 사진자료, 작가의 동영상 인터뷰를 전시하고 있어 3040대 부모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체험을 즐긴 후 출출해졌다면 박물관 근처의 맛있는 놀이터를 추천한다. 풀코스 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한 상으로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키즈 세트부터 2~3인이 즐길 수 있는 대게 버터구이 세트 및 훈제연어 구이 세트 등 특별한 메뉴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오후 4시 30분 이전 주문 시 20% 할인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및 추천 맛집 평소 호기심 많은 가족이라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 Jeju Aerospace Museum)에서 항공기 및 우주 탐험을 계획해 보자. JAM은 체험박물관으로서, 무한 상상실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공작소와 중학교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했던 비행 시뮬레이션에, 어린이용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을 추가 설치해 전 연령대가 쉽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박물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야외 어린이풀장과 LED 우주정원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운영, 오후 5시 이후에 관람권 구매 시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방문 전에는 바로 근처의 제주 운정이네 식당에서 아침 또는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제주 통갈치구이 원조로 제주도 스타일의 다양한 토속 음식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