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JWP ON’ 오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의약 전문 포털 ‘JWP ON’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JWP ON은 의료전문가가 의학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료인에게 필요한 모든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P ON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개발했다. 의료인은 JWP ON을 통해 웨비나(웹 세미나)와 온라인 심포지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정보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전자 브로슈어 보기 서비스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지식정보공유 메뉴에서는 의료전문가가 의학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환자 사례 등을 전공 분야로 나눠 공유할 수 있다. 또 1대1 문의는 JW중외제약 마케팅 담당자와 의료전문가가 비대면 화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으로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 웨비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의료전문가의 학술 교류 활동 역시 변화하는 추세”라며 “JWP ON 론칭을 계기로 의료전문가의 소통 접점을 다각화하는 한편 오프라인 마케팅과의 시너지 효과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JWP ON 오픈을 기념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JWP ON 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마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제단체, 경제인 사면 환영… “경제위기 극복 최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제단체들이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국정농단 사건’ 유죄 판결로 취업이 제한됐던 이 부회장을 복권하고 신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사면하는 등 주요 경제인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서민생계형 형사범 등 1693명을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주요 기업인의 사면·복권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라며 “다만 사면의 폭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다”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사면된 경제인들이 경제위기를 타개하고 국가의 미래 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으로 본다”라며 “경제계는 기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더 받을 수 있도록 윤리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을 크게 환영한다”라고 논평을 냈다. 전경련은 이어 “이번 사면이 경제위기 극복 및 재도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것인 만큼,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논평을 통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 복귀해 국민경제에 헌신할 기회를 준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면이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 투자 활성화라는 기업인 사면 본래의 취지뿐만 아니라, 범국가적 과제인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영계는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 국익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특별사면은 기업인의 역량을 결집해 침체 기로에 놓인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평가했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업계 전체가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사면·복권에 포함된 경제인들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기대한다”라고 논평했다.

신동빈 회장 특별사면… 롯데 “위기 극복에 힘 보태겠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가 신동빈 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이 결정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위기 극복을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롯데는 이날 사면·복권이 발표된 뒤 낸 입장문에서 “사면을 결정해 준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신동빈 회장과 임직원들은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롯데는 국내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바이오,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등 혁신사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과 업무상 배임으로 2019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번 사면으로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떨쳐냈다. 신 회장은 글로벌 경영 활동에서 제약이 해소된 만큼 롯데그룹의 해외 사업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최근 미국 시카고 ‘킴튼 호텔 모나코’를 인수한 롯데호텔도 글로벌 호텔로서 브랜드파워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내놓은 향후 5년간 37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이행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부지 후보군을 검토 중이다. 롯데 유통사업군 역시 인천과 서울 상암 등에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대규모 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을 중심으로 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취업 제한’ 족쇄 푼 이재용… 연내 회장 취임하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 내 회장에 취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이 부회장을 비롯한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을 이달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단행한 첫 특사다. 복권 대상이 된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다. 형기는 지난달 종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간 취업이 제한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사면 복권으로 이 부회장은 취업 제한에서 풀리면서 지난 2019년 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에서 물러난지 2년 10개월 만에 경영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4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을 이끌어 왔지만 10년째 부회장직을 유지했다. 이 부회장이 실질적인 총수 역할을 하고 있지만, 회장이라는 상징성이 삼성에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국내 5대 그룹사 중 총수 회장이 없는 그룹은 삼성이 유일하다. 일부에서는 복권이 이뤄진 만큼 올해 정기 인사에서 이 부회장의 승진이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현재 진행 중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재판이 있어 연내 회장 승진이 어렵겠다는 시각도 있다.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장 승진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이번 광복절 특사에 포함되면서 회장으로의 승진 문제도 차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진행 중인 재판으로 시기는 적절히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회장으로 승진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롯데,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되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000여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00여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20여개를 선제적으로 지난 10일 지원했다. 또한 이동식 샤워실과 화장실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 현장에 세탁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9일 송파구청에 생수 2500여개와 생필품 300여개를 전달했다. 롯데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장마철 수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지원의 구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대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후다닥 주식회사s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의료·기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행사를 주관한 아이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후다닥은 심사 항목인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후다닥 플랫폼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졌다. 상호 연동을 통해 의료전문가와 일반회원 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다. ‘후다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와 개인별 선택 옵션에 따라 병·의원 및 약국 찾기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건강 관련 질문을 남기면 해당 지역 의료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건강 Q&A’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말 기준 100만 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측은 의료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정보 응용 기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 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후다닥 관계자는 “후다닥의 플랫폼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수해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계열사 구호활동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경기도 등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LG그룹에 따르면 계열사별로 침수 가전 무상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 시 부품 교환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임시대피소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를 각각 10대씩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 50여명이 대피하고 있는 구룡중학교 강당에 휴대폰 무료 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서울 마곡 사옥 관제실을 비롯한 네트워크 관제 인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전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 10일 수해지역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20년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9년 태풍 ‘미탁’, 2017년 포항 지진 등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기부,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3조 6000억원 지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추석 명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조 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보증을 지원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특별전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각각 5000억원씩 총 1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또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는 신용보증 등 총 2조 6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중소기업이 판매 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어음 등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인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8월 26일~9월 8일)을 연다. 9월 온누리상품권은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이달 말부터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품판매·홍보 등을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이 마련된다. 전국 450여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2시간 내 무료배송·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이벤트 등의 혜택도 있다. 특별전에는 네이버, 쿠팡, 현대이지웰, 경기도주식회사 등도 참여한다. 또 소비진작 캠페인으로 내달 1∼7일 ‘7일간의 동행축제’를 연다. 대기업·벤처 등과의 상생협력, 중소·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지역특색을 살린 판촉행사 등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로 준비한다. 이달 말부터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수립·추진한다. 소상공인의 성장·도약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변화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온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 ▲행복한 로컬상권 육성 ▲스마트·온라인 수요·공급 생태계 조성 등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행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 등 그간 명절에 지원해오던 자금 지원 이외에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한 현안 과제를 추가로 담았다”며 “최근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전통시장·자영업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 시기인 만큼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에 포함된 과제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을 공동 개발하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 3개사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협력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화력발전소에서 기존 화석연료에 암모니아를 혼합 연소해 탄소배출을 감소) 적용 석탄발전소를 24기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암모니아 수요는 현재 약 140만톤(t)에서 2030년 약 1000만t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수소·암모니아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은 전체 석탄발전에 암모니아 20%를 혼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한 암모니아 연료 수요는 2050년까지 3000만t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탄소세 발효 움직임과 맞물려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원활한 공급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단순한 암모니아 운영 협력뿐 아니라 수소·암모니아와 관련한 전후방 사업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탄소저감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0만t의 수소 생산량 중 60만t은 발전용, 45만t은 연료전지 및 수소가스 터빈용, 15만t은 수송용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