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항균필터,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용 에어클린 항균필터가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2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서 공기청정기 필터 1종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환경부와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품의 전체 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평가를 통과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다. 코웨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하는 등 유해물질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공기청정기 필터는 코웨이 제품이 유일하다. 코웨이 에어클린 항균필터는 특허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필터 내에 세균∙곰팡이 증식 억제 기능이 추가된 공기청정기 필터다.

LG전자 ‘트롬곰 6모션’ 광고, 조회수 500만 돌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트롬 건조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 건조 기능을 소개한 온라인 광고 영상이 지난 2일 공개 이후 10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트롬곰과 함께하는 6쾌한 6모션’편은 6모션의 건조 원리와 이를 통해 옷감 수축과 자극을 줄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LG 트롬 건조기의 6모션은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최적의 동작을 구현해 옷이 받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특히 펴주기, 널기, 살랑이기 동작은 건조통의 회전 속도를 기술적으로 조절해 옷감의 낙차를 줄여준다. LG전자는 올 초 세계 최초로 건조기에 DD(Direct Drive)모터를 적용해 6모션 동작을 구현해 옷감의 낙차를 줄여 수축을 완화시켰다. DD모터는 건조통과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건조통과 모터를 기어방식으로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한다. LG전자는 내달 2일까지 LG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6모션 건조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올린 사람들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트롬곰 쿠션과 바디필로우 세트,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인증을 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트롬곰 굿즈를 증정한다.

삼성 ‘서울 E-프리’서 전기차 전장기술·부산엑스포 알린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E-프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이달 13~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14일에 운영된다. 드라이빙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해 운전자가 차량·도로 관련 정보, 다양한 주변 상황과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경험을 보여준다. 또한 첨단보조주행장치(ADAS), 이미지센서 등 차량용 시스템반도체를 전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의 멀티 폴더블 제품 ‘Flex S’와 안쪽으로 두번 접을 수 있는 ‘Flex G’, 4: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한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Flex Note’를 비롯해 디지털 콕핏용 OLED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제품은 OLED 특유의 가볍고 슬림한 구조와 얇은 베젤로 디자인 확장성이 뛰어나며 완벽한 블랙과 깊은 명암 표현이 가능해 특히 야간주행 시 심미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이와 함께 자동 주차나 자율주행시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게 도와주는 고화소 SVM(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카메라, PTC히터(자동 온도제어 히터)를 적용해 성에, 습기 등 렌즈 표면의 이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디프로스트(Defrost) 카메라, 빛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인식 정확도를 높여 원활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IRIS(가변조리개) 카메라도 소개했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1월 CES 2022에서 첫 공개한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홍보와 함께 키오스크와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배터리 성능과 품질 등을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EV 차량 만들기’ 시뮬레이션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는 프라이맥스 제품을 추천해주고, 샘(SAM)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BoT(Battery of Things, 사물배터리) 세상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 및 ESG 활동과 연관된 스마트 라이프를 소개했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현장에서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전기차 곳곳에 담긴 삼성의 기술력을 소개하겠다”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삼성의 노력과 더불어 스마트 혁신 강국을 위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픽셀,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 및 지원하는 제도로, 엔픽셀은 고용증대 및 열린 채용 기회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의 임직원 수는 530여명으로 설립 이후 월평균 5%의 증가세를 유지,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인력을 증대하고 지난 2월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수단 창단·운영 ▲실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과 채용연계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고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복지 및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픽셀은 2017년 9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작년 12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20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5’ 공개… 아웃도어 강화 ‘프로’ 추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워치5(Galaxy Watch5)’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5 시리즈에 아웃도어 사용성을 강화한 ‘프로’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더한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의 갤럭시워치5와 티타늄 바디, 향상된 GPS 성능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갤럭시워치5 프로’가 출시된다.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돼 체성분과 심박 측정은 물론 혈압, 심전도 측정 기능까지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체성분 지표를 활용한 상세 목표 설정으로 꾸준히 운동 동기를 부여한다. 운동 후에는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고 수분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는 등 사용자가 운동 후 잘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면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 에어컨, 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준다. ◆성능·디자인 모두 잡아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제품 최초로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전작 대비 약 60% 강해진 경도로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뿐 아니라 내구성도 향상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3% 추가됐으며 방전된 상태에서도 30분 충전만으로 45% 배터리를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Wear OS’ 기반의 ‘One UI Watch 4.5’를 탑재했으며 더 많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활동에 최적화 갤럭시워치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워치5 프로는 더 강한 기능과 내구성을 제공해 하이킹과 사이클링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갤럭시워치5 프로는 갤럭시워치5보다 더 강화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티타늄 프레임으로 디스플레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한다. 또한 마그네틱 소재의 D-버클 스포츠 밴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GPS를 활용한 삼성헬스앱의 ‘경로 운동’ 기능을 통해 트래킹 경로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할 수 있으며 본인의 운동 기록을 GPX(GPS Exchange Format) 파일로 만들어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오는 26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크기는 44㎜와 40㎜로 크기에 따라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 모델이 32만 9000원, 40㎜ 모델이 29만 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 모델이 36만 3000원, 40㎜ 모델이 33만원이다. 갤럭시워치5 프로는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45㎜ 단일 크기로 출시된다. LTE 모델은 52만 8000원, 블루투스 모델은 49만 9000원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 속에 파트너로서 사용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15% 작아진 ‘갤럭시버즈2 프로’ 공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버즈2 프로(Galaxy Buds2 Pro)’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버즈2 프로는 24비트(bit) Hi-Fi 오디오를 통해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콤팩트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전작 대비 크기가 15% 작아져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의 자체 코덱 기술(SSC: Samsung Seamless Codec)로 기기 간 끊김 걱정 없이 고품질의 음악 전송이 가능하며 2-way 스피커는 중저음과 고음을 분리 재생해 보다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작 대비 개선된 ANC(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은 외부 소음을 차단한 상태에서 고감도(High-SNR) 마이크와 AI 기반의 소음 제거 솔루션을 통해 보다 선명한 전화 통화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TV와도 연결이 가능해 갤럭시버즈2 프로와 TV를 연결해 콘텐츠를 즐기고 있을 때 전화가 걸려온 경우, 페어링된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되며, 통화 후엔 TV와 다시 연결돼 계속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올해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 TV부터 가능하며 지난 7월 배포한 소프트웨어로 TV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갤럭시버즈2 프로는 오는 26일 출시되며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화이트, 보라 퍼플 등 3가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2 프로의 국내 사전 판매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 공개… 멀티태스킹 경험 확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4(Galaxy Z Fold4)’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Z폴드4는 향상된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태스크바’는 PC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과 최근 사용 앱에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또한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더 직관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손가락 제스처로 전체 화면 앱을 팝업창으로 바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분할해 멀티 윈도우가 빠르게 실행된다. 특히 삼성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들의 멀티태스킹 경험을 고도화했다. 크롬, G메일 등을 포함한 구글 앱은 드래그 앤 드롭을 지원하고, MS 오피스와 아웃룩 사용 시 폴더블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한다. 또한 폴드3부터 적용된 ‘S펜’ 기능을 지원해 이동 중에도 드로잉, 노트 필기가 가능하다. 갤럭시Z폴드4는 5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와 최대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적용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전작 대비 23% 더 밝아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들은 밤에도 고품질의 야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의 시인성을 개선한 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앱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해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등 OTT앱은 플렉스 모드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더욱 슬림한 힌지와 얇아진 베젤로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커버 스크린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무게를 전작 대비 8g 줄여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263g)로 휴대성을 높였다. 갤럭시Z폴드4는 프레임과 힌지 커버에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커버 스크린과 후면 글라스에 코닝의 고릴라 빅투스 플러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업계 리더십을 통해 폴더블을 전 세계 수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로 성장 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폴더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Z폴드4는 이달 26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Z폴드4는 256㎇와 512㎇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 8700원과 211만 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펜 폴드 에디션’과 ‘S펜 프로’는 별도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5만 5000원과 12만 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4의 국내 사전 판매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 공개… 플렉스캠 기능·촬영 경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4(Galaxy Z Flip4)’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4는 콤팩트한 클램쉘(Clamshell) 폼팩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플렉스 모드(Flex mode)’를 활용해 새롭고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FlexCam)’을 즐길 수 있다. 전작 대비 65% 더 밝은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와 스냅드래곤 8 플러스 1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밤낮 상관없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MZ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앱에 최적화된 플렉스캠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Meta)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촬영 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숏폼(Short-form)’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왓츠앱(WhatsApp) 및 페이스북은 영상통화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갤럭시Z플립4는 전작 대비 용량이 약 12% 커진 37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25W이상 충전기 사용 시 0% 충전 수준에서 약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슬림해진 힌지, 무광의 백 글라스 및 유광의 금속 프레임 등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사진, GIF,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디스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다. 폰을 열지 않고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전화 걸기와 문자 답장이 가능하며,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는 물론 ‘스마트싱스 (SmartThings)’ 위젯을 통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의 제어가 가능하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삼성의 혁신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업계 리더십을 통해 폴더블을 전 세계 수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테고리로 성장 시켰고,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폴더블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Z플립4는 이달 26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4는 256㎇와512㎇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 3000원과 147만 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한 ‘갤럭시Z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도 출시한다. 256㎇와 512㎇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 8000원과 152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4의 국내 사전 판매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위니아전자, 中서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 수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위니아전자가 중국 가전 협회 주관, 중국 국가 전략망이 주최하는 2022 중국 가전 혁신 회의에서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 이 회의는 중국 내 가전 산업 발전과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중국 내 명망 있는 65개 가전 브랜드가 참여했다. 위니아전자는 ▲온∙오프라인 융합 판매 전략 실시 ▲소비자 맞춤형 다양화∙세분화한 마케팅 진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위니아전자는 중국 가전 시장의 소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타깃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내 MZ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패키지를 구성하고, 쑤닝, B&Q, 홍성 메이카이화 등 중국 내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마트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각 매장 및 지역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위니아전자는 15초 이내 짧은 영상인 ‘숏클립’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숏클립 영상 콘텐츠는 중국 내 소비자 특성을 세분화해 ‘연인’ ‘젊음’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 중이다. 아울러 위니아전자는 중국 내 유명 건설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웨이, 2분기 영업익 1759억원… 전년比 5.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9781억원, 영업이익이 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7%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5.4%, 1.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1158억원)보다 14.4% 증가한 132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 906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7843억원)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3371억원) 대비 3.4% 늘어난 348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674억원으로 작년 동기(2415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 계정 수는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8만 계정 늘어난 944만 계정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보다 2.7% 증가한 573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달성했다. 2022년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747억원,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0.0%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88만 계정을 달성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당사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G ‘K-디스플레이 2022’서 기술력 뽐낸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를, LG디스플레이는 ‘97인치 OLED.EX’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K-디스플레이 2022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발광 재료인 퀀텀닷과 OLED를 접목한 QD-OLED 기술을 선보였다. QD-OLED 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WOW 존’은 가로 5m, 세로 3.5m 벽면의 대형 멀티비전이다. 65형 QD-OLED 3장, 55형 4장, 34형 4장으로 제작된 화면에서 QD의 완벽한 색재현력과 블랙 표현력을 보여준다. 총 전시관 규모는 95평이며, 미래 초연결 사회의 핵심 기술인 차세대 자발광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Z폴드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Eco² OLED PlusTM)와 UPC 플러스(UPC PlusTM)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는 작년 ‘갤럭시Z폴드3’에 첫 적용했던 에코 스퀘어 OLED(Eco² OLEDTM)보다 한층 향상된 무편광 저전력 기술로, 일반 OLED와 비교해 패널 소비전력은 37% 감소, 빛 투과율은 1.6배 향상됐다. 특히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OLED를 탑재한 노트북, AI 스피커, 포터블 모니터, QD-OLED를 탑재한 TV와 모니터 제품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플렉스 OLED 존’에서 안팎으로 두번 접을 수 있는 S자형 폴더블, 안으로 두번 접는 G자형 폴더블, 노트북형 폴더블, 슬라이더블 등 차세대 콘셉트 제품들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도시를 형상화한 역대 최대 규모(약 320㎡)의 부스를 마련하고 OLED.EX 및 투명 OLED 등이 구현하는 도시의 혁신적 변화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 전시 부스는 ▲OLED.EX 타운 ▲투명 OLED 타운 ▲OLED 플라자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현존 최대 크기의 OLED TV 패널인 ‘97인치 OLED.EX’를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했다. OLED.EX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면밝기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표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는 차세대 OLED TV 패널이다. 이번 공개한 97인치 OLED.EX는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필름 CSO(Cinematic Sound OLED)’ 기술을 적용해 5.1 채널의 웅장하고 입체감있는 사운드까지 갖췄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 및 42인치 OLED.EX’도 전시해 초대형부터 중소형까지 모두 아우르는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한 쇼핑몰, 사무실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들을 대거 전시해 투명 OLED의 무한한 확장성과 차별적 고객 경험을 부각했다. ‘투명 미디어 아트 월’은 16장의 투명 OLED를 벽면에 타일처럼 이어 붙여 제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며, 벽면의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국내외 167개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7개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114개 기업이 290개 부스를 선보였다.

[단독] 삼성전자 제품, 조달청 나라장터서 ‘판매 중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삼성전자의 노트북, 태블릿PC 등 공공 조달용 제품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노트북, 태블릿PC 등 일부 제품은 지난 8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삼성전자는 조달청 측에 판매 중지 철회 신청을 보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계약 기간 종료로 삼성전자의 제품이 모두 사라진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이달 7일부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현재 재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판매 중지 철회 신청을 보낸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조달법을 어겨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두 개 이상의 제품이 동시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진 않는다”며 “게다가 계약 기간은 자동 연장이라 물품이 나라장터에서 내려갈 일이 없다. 분명 조달법을 위반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나라장터에 올라간 물품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곧 열리는데 이 시기에 재계약을 못 했다는 이유로 물품이 모두 내려갔을 리 없다”고 지적했다.

[일문일답] 오태석 “다누리, 긴장의 끈 쥐고 연말까지 지켜봐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다누리는 연말 달 궤도에 진입해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 자기장·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5일 오후 2시에 열린 다누리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다누리는 60여분이 지난 오전 8시 48분경 발사체와 무사히 분리됐고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형달궤도선 다누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이날 오전 8시 8분 45초께 발사됐다. 분리 시의 속도는 초속 약 10.15㎞였으며 분리고도는 약 703㎞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진은 발사 92분 후인 오전 9시 40분경 호주 캔버라에 위치하고 있는 나사의 심우주 안테나를 통해서 다누리와 교신해 위성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수신했다.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제대로 펼쳐져서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또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 간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누리는 탄도형 달 전이궤도에 따라 이동을 하게 되며 달 궤도에 근접할 때까지 최대 9번의 추력기 작동을 통한 방향 조정이 계획됐다. 오 제1차관은 “첫 번째 기동은 이틀 후인 8월 7일 오전 10시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후 다누리는 태양 방면으로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이동하다가 9월 2일경 초속 0.17㎞의 속도에서 추력기를 작동해 지구 방면으로 방향을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누리는 12월 중순 달에 근접해 12월 말경에는 달 상공 100㎞의 원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그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경우 내년 1월부터 6개의 탑재체를 활용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누리의 임무 기간은 1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잔여 연료량 등 상황에 따라 임무 연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누리는 우리나라가 우주탐사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달 궤도선이다. 고성능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관측, 실험 장비를 탑재했다. 4개월 반 동안 달로 가는 여정을 거쳐 연말부터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에 실린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49개 산학연이 협력해 만들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도 함께 실려 우리나라의 달 탐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다. 다음은 이날 오태석 제1차관, 김성훈 항우연 위성연구소장과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다누리 교신 시점을 원래 9시 10분께로 예상했다가 한 30분 정도 늦어졌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오태석 차관=다누리와 교신을 호주 캔버라에 있는 NASA의 심우주 안테나를 통해서 했는데 그곳과 우리나라가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일부 딜레이가 있어서 최종적으로 시간이 늦어졌다고 들었다. -우주 인터넷이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오태석 차관=우주 인터넷의 경제적 효과까지는 판단하기는 굉장히 이르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주에서의 명령 전달이라든지 파일이 끊김 없이 전달해 오는 프로토콜을 처음에 시도해 보는 거고 이제 그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나중에 다양한 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에 따라서 경제적 효과는 나중에 추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에는 어쨌든 성공적으로 우주 인터넷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하는 데 중점을 둬야 될 것이다. -다누리 프로젝트의 성공 기준은 무엇인가 ▲오태석 차관=성공 기준을 누리호와는 달리 정확하게 내놓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미션들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해야 된다. 그 다음에 거기에 6개의 현재 탑재체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성공적으로 그것을 통해서 탐사까지 이뤄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다누리에게 남은 주요 고비는 무엇인가 ▲오태석 차관=일단은 이틀 뒤에 정상적으로 처음 추력기를 통해서 방향 조정을 해서 정확하게 궤도를 맞추는 작업을 하게 되고 최대 9번이기 때문에 그중 9월 2일경에 태양 방면으로 가다가 라그랑주 포인트 1에서 방향 전환을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서 이후 세밀한 조정이 더 추가로 필요할지는 논의가 가능할 것 같다. 이후에는 달 궤도에 진입·안착하는 과정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보면서 관제를 해야 한다. -앞으로는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한 달 탐사를 추진할 예정인데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설명 부탁한다. ▲오태석 차관=현재 달 착륙선은 203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기에는 현재 누리호 이후 발사체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일단 완수돼야 한다. 달 착륙선 자체를 개발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탐사선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떤 기능을 넣고, 착륙선을 하는 내용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결정하는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고 순조롭다면 2024년 정도에는 예산이 실려서 작업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누리 발사 경험이 가진 의미는 ▲오태석 차관=이 과정에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기술은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다. 일단 우주공간, 심우주로 나가서 목표까지 갈 수 있는 궤도를 설계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당초에 모든 달에 가는 무인위성이라든지 탐사선들이 가는, 1개월 걸리는 그 궤도를 당초에 설계했다가 연료 문제 때문에 그것을 하지 않고 탄도형 전이궤도를 했다. 굉장히 오래 걸리고 어려운 궤도인데 그것도 성공적으로 저희가 설계를 했기 때문에 그 능력을 확보했고 그것은 고스란히 나중에 달 착륙선을 시도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그 경로를 따라가는 과정에 아까 주요 고비들이 있는데 그것을 관제하는 기술들을 저희가 이번에 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2031년 달 착륙선을 하는 과정에서 쓸 수가 있다. 세 번째로는 저희가 심우주 통신 능력을 이번에 지금 여주에 35m, 직경 35m 안테나도 설치해서 심우주 우주통신을 이번에 시도하게 되는데 그 탐사선하고 지구하고 해서 계속적인 명령을 보내고 또 자세를 제어하고 있는 이런 통신 능력 이런 것들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2031년, 앞으로 다른 쪽의 우주 탐사에도 굉장히 기반이 되는 기술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다누리 개발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궁금하다. ▲김성훈 위성연구소장=제일 어려웠던 건 다누리 임무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무게를 줄이는 활동이었다. 또한 달에 가는 여러 방법을 중 적절한 방법을 택하고 그에 맞게 처음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 우리 연구진들이 직접 해외에 나가서 배우기도 하고, 직접 연습도 해보고, 밤새면서 노력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서 우리 적정한 궤도를 선택하는 임무 연장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다누리가 궤도를 이탈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 ▲김성훈 위성연구소장=최악의 조건은 당연히 우주 미아가 되는 것이다. 다만 그전에 우리가 기본적으로 달까지 가는 기본궤 도를 당연히 탑재하고 있다. 크게 문제는 없다. 문제가 생겨도 기술적인 것과 정책적인 것을 조율해가면서 결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태석 과기차관 “다누리, 궤도 진입 성공… 임무 연장도 가능”(종합2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다누리는 연말 달 궤도에 진입해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 자기장·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5일 오후 2시에 열린 다누리 발사 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다누리는 60여분이 지난 오전 8시 48분경 발사체와 무사히 분리됐고 무사히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국형달궤도선 다누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이날 오전 8시 8분 45초께 발사됐다. 분리 시의 속도는 초속 약 10.15㎞였으며 분리고도는 약 703㎞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연구진은 발사 92분 후인 오전 9시 40분경 호주 캔버라에 위치하고 있는 나사의 심우주 안테나를 통해서 다누리와 교신해 위성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수신했다.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제대로 펼쳐져서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또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 간 통신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다누리는 탄도형 달 전이궤도에 따라 이동을 하게 되며 달 궤도에 근접할 때까지 최대 9번의 추력기 작동을 통한 방향 조정이 계획됐다. 오 제1차관은 “첫 번째 기동은 이틀 후인 8월 7일 오전 10시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후 다누리는 태양 방면으로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향해 이동하다가 9월 2일경 초속 0.17㎞의 속도에서 추력기를 작동해 지구 방면으로 방향을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누리는 12월 중순 달에 근접해 12월 말경에는 달 상공 100㎞의 원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그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경우 내년 1월부터 6개의 탑재체를 활용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누리의 임무 기간은 1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잔여 연료량 등 상황에 따라 임무 연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누리는 우리나라가 우주탐사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달 궤도선이다. 고성능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관측, 실험 장비를 탑재했다. 4개월 반 동안 달로 가는 여정을 거쳐 연말부터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에 실린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49개 산학연이 협력해 만들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도 함께 실려 우리나라의 달 탐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