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아닌 돌로 종이를 만든다? 중국이 세계 최초로 돌로 만드는 종이 공장을 가동했다. 중국신문사는 23일 중국 안후이성의 톈샹그룹과 대만 룽멍커지가 공동으로 설립한 안후이톈샹룽멍환바오즈예가 22일 세계 최초로 돌로 만드는 종이 공장을 가동했다고 전했다. 돌로 만드는 종이는 탄산석회와 비닐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분해가 어려워 대량생산되지 못했으나 이번 ...
(서울=연합뉴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자국 내 석유 생산시설을 파괴하라고 명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순교자로 죽겠다'며 강경 행보를 이어가는 카다피 원수가 석유를 무기로 삼으려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내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리비아 내 유혈사태가 확산되고 외국 석유회사들이 잇따라 직원들을 철수시키면서 이미 석유 생산이 차질을 ...
(뉴욕=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민주화 시위와 유혈진압 등이 격화되고 바레인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등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불안이 확산돼 공급부족 우려 속에 폭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보다 7.21달러(8.6%) 오른 배럴당 93.57 달러에 거래를 마감...
어학원 건물 붕괴..주뉴질랜드 대사 긴급 귀임 (서울=연합뉴스)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국인 어학연수생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어학원 건물이 지진으로 붕괴됐으며, 이곳에서 수업을 받던 한국인 유모(25)씨와 유씨의 여동생(21)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서 사살된 코끼리가 17명의 사람들을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미국시간) 방송된 애니멀플래닛(Animal Planet)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코끼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마을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야생 코끼리들이 종종 출연하는 곳이다. 힌두교를 믿는...
개발주역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첫 공개 "한류드라마 등 담겨 큰 인기보안당국 비상" "`재스민 혁명' 의미도 북한주민에 알릴터" (서울=연합뉴스) 대학교수 등 지식인 출신 탈북자들이 스텔스 전폭기처럼 적(북한)의 '레이더망'(세관망)을 무사 통과하도록 제작된 '스텔스 USB' 수백개를 지난 1년간 북한에 꾸준히 들여보내 주민들 사이에 널리 유포되고 있...
실종자 최소 300명 이상..32명 구조 국내선 공항 운항 재개 등 구조.복구작업 본격화 (오클랜드=연합뉴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5명, 실종자는 최소 300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망자 수색과 실종자 구조 및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
요트 퀘스트(탐사Quest)호의 승선자인 미국인 4명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피살됐다고 미군 당국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CNN과 A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요트는 지난 18일 아라비아해 인근 해역에서 소말리아 피랍됐고 미군 당국은 해적들을 상대로 인질 석방 협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총성이 들려 요트를 급습했으나 미국인 인질 4명...
22일 뉴질랜드 제2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 수가 38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존 키 총리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사망자 수가 최소한 65명에 이르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지진 하루 뒤인 23일 오전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는 38명이라고 전했다. 존 해밀턴 민방위본부장...
(오클랜드=연합뉴스)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 수가 38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존 키 총리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사망자 수가 최소한 65명에 이르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키 총리는 지진 하루 뒤인 23일 오전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가 38명이라고 밝혔다. 존 해밀턴 민...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22일 국영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리비아의 모든 부족들은 자신을 지지하고 있으며 자신은 사임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는 자신은혁명의 지도자이며 공식적인 자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물러날 수도 없다면서 이곳은 내 조국, 바로 내 조국이고, 나는 내 조상의 땅에서 `순교자'로 죽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나의 마지막 ...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신뢰지수가 3년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0.4로 집계돼 전달의 64.8(수정치)보다 상승하면서 지난 2008년 2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금융시장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65를 크게 웃도는...
리비아의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국영 알 아라비아 TV에 잠시 출연해 국민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라고 방송사 측이 22일 긴급뉴스를 통해 밝혔다. 방송시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카다피는 이날 새벽에도 현지 국영TV에서 자신의 베네수엘라 망명설을 반박한 바 있다.
"희생자와 가족에게 심심한 애도"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존 키 뉴질랜드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내고 지진 피해를 본 희생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금번 재난으로 인해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총리께 위로를 드린다"면서 "아울러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국토해양부(국토부)는 리비아 사태 악화로 현지 일부 건설업체의 식량부족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식량보급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토부는 22일 오후 도태호 건설정책관(중동대책반장) 주재로 리비아 내 우리나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사실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비아 한국공관에서는 건설업체를 포함한 리비아 교민 가족들에게 상황이 더 악...
22일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51분쯤 발생한 강진으로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 곳곳의 건물과 도로가 무너져 내려 많은 시민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최소 65명이 사망했다면서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호스테일 폭포가 일명 불덩이 폭포(fire falls)라 불리며 화제다. 불덩이가 떨어지는 것 같은 천연 폭포의 희귀한 경관이 감탄을 자아낸다. 매년 350만 명이 불덩이 폭포의 장관을 보려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찾을 만큼 인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 폭포는 1년 중 5월을 중심으로 몇 주일만 쏟아지는 계절성 폭포로, 며칠...
범인일행 더 있을 수도노트북 함께 돌려줘 (서울=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에 남녀 3명이 침입했을 당시 또 한 명의 남자가 호텔 복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특사단 숙소에 남녀 3명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동안 사복 차림의 한 남자가 호텔 복도를 서성이는 장면이 복도 폐쇄회로(CC)TV에 촬영됐다. 이 남자는 객실에...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을 이끌고 방한했던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이 특사단이 묵던 호텔에 괴한이 침입한 것은 '오해'였다고 말했다고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하따 장관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열린 각료회의 참석 중 이번 사건에 대해 3명의 침입자는 방을 잘못 알고 들어온 호텔...
리비아사태中시위에 위기감 고조된 듯 주민 눈귀 가리고 사상교육에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최근 세계를 강타하는 민주화 광풍에 북한이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민주화 바람이 이집트와 리비아를 거쳐 국경을 맞댄 중국에까지 몰아치자 북한도 내부적으로 위기감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중국판 `재스민 혁명'...
사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내전에 한층 더 아프다
사설 택시 업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혁신해야 한다
칼럼 국회 연금특위는 수정안 제시하라
칼럼 머위
천지시론 천도경전(天道耕田)의 때… 하지만 무지와 오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니 이를 어쩌나
천지시론 ‘한 사람(熙)’의 진심(眞心)이 일궈낸 민다나오 평화… ‘세계평화의 시금석(試金石)’ 되다
천지시론 지금은 형이상학(形而上學)적 차원의 시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이제 그만
천지시론 ‘천지분간’… 무지와 오해가 아닌 이해가 절실한 때
사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소추안, 헌재 기각 땐 민주당에 역풍 불러올 수 있다
사설 중앙군사위서 전쟁준비태세 점검한 김정은 위원장… 한·미 군사적 억지력 강화해야
칼럼 호의를 기억하고 갚는 건 인간의 가장 기본적 도리다
칼럼 수학 일타 강사 신드롬
[이정은의 역사칼럼] 청산리 전투의 전설 홍범도(1)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평화사업-평화교육<3>]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인도·캄보디아서 꽃피는 ‘HWPL 평화교육’
[세계 신화 여행(마야)] 진흙 인간, 나무 인간, 옥수수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