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코딩 테스트 대비 과정’ 무료 운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소프트웨어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테스트 대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 대비 과정’은 개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성신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코딩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규영 성신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담당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 ▲기업의 코딩 역량 평가 대비 능력 증진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특화 프로그램인 ‘SW021’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021’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신여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과정과 취업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윤태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취업과 연계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문재웅 교수, 군장병·제대군인·보훈가족 취업박람회 추진 위원장 선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정보보호학과 문재웅 교수가 정진섭 해군 제독과 함께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군장병·제대군인·보훈가족 취업박람회’의 추진 위원장으로 공동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등의 다양한 국가 기관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문 교수는 사이버 보안과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미래기술과 관련된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온 공로를 인정받아 취업박람회의 추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람회는 국내 방위산업체와 미래기술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온라인 상담과 현장 부스 상담, 면접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과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미래기술과 관련된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 온 문 교수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 교수는 “추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 가지고 있는 능력과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힘써나가겠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 MOU 체결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김학민)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11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 학생 및 기업에 대한 One-Stop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충남대, 공주대 및 순천향대 등 대전, 세종, 충남 소재 24개 대학) 재학생이 창업할 경우 창업자금, 경영관리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DSC 지역혁신플랫폼만을 위한 특화보증으로 지원한도 상향(최대 5000만원), 심사기준 완화 및 대출금리 우대(2.58%이내) 등 지역 대학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one-stop 종합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창업·경영 교육, 신용보증 지원 및 종합 컨설팅) 지원 ▲DSC 지역혁신플랫폼 추천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및 컨설팅 지원 ▲그밖에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신용보증재단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이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지역 대학생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참여대학 학생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 대학을 통한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부설 공자학당 운영 성과 확산 워크숍 성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공자아카데미가 1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역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 공자아카데미 부설 공자학당 운영 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롄쟈(連佳) 원장(동서대 공자아카데미)은 ‘공자학당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설립 이후 진행된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강경산 교수(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공자학당의 발전과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아산고 공자학당의 설립 추진에 대한 배경을 예로 들며 지난 성과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심어줄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아산고 공자학당의 대표자로 이창섭 교사는 HSK학습반 활동과 동양고전 독서 및 토론, 중국 드라마를 이용한 실용 중국어 학습을 소개했다. 천안고 공자학당 대표자로 김길용 교사는 공자학당 중국어캠프, 중국어 회화반 활동 등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성과를 소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공자학당의 역할과 성과 공유 ▲국제정세가 중국어 선택에 미치는 영향 ▲중국과의 민간 교류 활성화 및 정상화 방안 논의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고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수년 동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둔화되면서 교육 분야와 인적자원 교류의 새로운 전략적 구상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시의적절한 워크숍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형춘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64억 달러였던 한·중 교역 규모가 지난해 말 3016억 달러로 47배 증가했고 인적자원 교류도 80배나 늘어나는 등 경제 및 인적 교류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런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의 교류가 한 걸음 더 미래로 도약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희망드림 창업지원 장학금 수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0일 학생회관 2층 ‘학생창업.cell’에서 신호룡(사회체육학과 05학번 동문) 에이치알그룹㈜ 대표이사와 후배 학생 창업가 간 간담회 및 희망드림 창업지원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문 창업가인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이사는 e-커머스 분야에서 열정적인 창업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후배 학생 창업가 5명에게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조언과 창업 아이템 고도화 등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신 대표는 ▲성준혁(정보보호학과 4학년, 유니브팅 대표) ▲윤병수(사물인터넷학과 3학년, 리뉴얼마켓 대표) ▲이진우(사물인터넷학과 3학년, 맨즈뷰티 대표) ▲장윤서(글로벌문화산업학과 3학년, 윈썸니스 대표) ▲홍수정(식품영양학과 3학년, 고루마켓 대표) 등 후배 학생 창업가 5명에게 각각 희망드림 창업지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에이치알그룹㈜는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레포츠,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핵심 사업인 에이치알로지스틱스는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 퀵플렉스, 일반택배, 신선 배송 등 다양한 기업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 대표는 “앞으로 후배들이 창업 현장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활동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소통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창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RGB CAMPUS(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유니브팅 성준혁 대표(정보보호학과 4)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존 창업 아이템을 재정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실전창업 교육프로그램, 창업 네트워킹 동아리 운영, e-커머스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남서울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10~1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제21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0곳, 500개 부스, 1만여명 규모로 ▲Covergence ▲Outstanding ▲Live ▲Opportunity ▲Relationship 5대 키워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남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지역 내 ▲에스티엘 ▲알파플러스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더원과학 ▲넥스트젠과 함께 충남기업관 부스에서 업체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박성찬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외국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해외진출과 글로벌 시장 트랜드, 기술동향정보 수집 등 기업의 중장기 성장 발전은 물론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충남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2022 핵테온 세종’ 개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오늘(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인 ‘2022 핵테온 세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다.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대는 이번 행사에서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 프로그램은 ▲경진대회 ▲채용박람회 ▲사이버보안 기술전시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첫째 날 문제풀이(Jeopardy) 형식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둘째 날 진행되며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총 9팀을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현장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기술전시에서는 정보보호·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담당자인 이종혁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세종대가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전국에 있는 정보보호를 공부하는 많은 대학생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 (주)큐제네틱스와 골 질환 신약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건강연구원 양영 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주)큐제네틱스 장문석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숙명여대) ⓒ천지일보 2022.08.11[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여성건강연구원장(원장 양영)은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와 골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은 교내 연구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16년 연속 받은 우수 연구기관으로서 올해 총 5억원 규모의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연구원 산하 만성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센터장 김용환)에 골 대사 특화 지원팀(팀장 문세환)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큐제네틱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Big3 분야 유망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신약연구개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QG3030의 비임상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임상 1상 IND 승인 후 임상진행을 위한 series B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골 질환 공동연구 및 신약 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은 “이번 MOU로 진행될 연구개발 비즈니스 협업이 골 질환 신약개발의 동력이 돼 향후 여성건강연구원이 골 건강 증진 및 다양한 여성건강 연구개발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내일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14개 고사장(경기도 광명시 소재 응시자 자택 포함)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서울시민에만 허용됐으나, 지난 1회 시험에 이어 2회 시험에도 경기도민에게 해당 제도를 지원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는 개인별 도시락과 음용수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는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응시자와 시험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해 검정고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하기 위해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으며,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고사장 소독을 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의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을 마련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실에는 08:00부터 입실할 수 있다.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 하계 기초군사훈련서 종합성적 1위 후보생 배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올해 처음 창설된 숙명여자대학교 공군 학군단이 처음 참가한 하계 기초군사훈련에서 최우수 성적 후보생을 배출했다.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에서 진행된 공군 학군단 하계 군사훈련에서 박현정 후보생이 종합 훈련성적 1위로 수석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정 후보생은 총 5주간 이어진 교육 과정 중 사격훈련 100% 명중 및 이론, 병영생활, 화생방, 각개전투, 전투뜀걸음, 유격훈련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정 후보생은 훈련 간 자치위원 가점(10점) 없이 순수하게 훈련성적과 동기 및 교관 평가에서 두루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 후보생이 기초군사훈련 수석을 받은 것은 여 후보생을 선발한 공군 학군단 41기 이래로 10년 만에 최초다. 박 후보생은 “훈련이 아닌 실제 전쟁터에 있다는 생각으로 눈앞의 과제에 집중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따라왔다”며 “낯을 가리지 않고 남녀 후보생들과 편하게 소통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의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공군 학군단은 “박현정 후보생이 1학기 교내 군사학 교육에서도 매우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계시스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정 후보생은 “저의 전공 경험을 살려 하늘을 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공군이 되는데 기여하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뿐만 아니라 나라와 함께 발전하고 끝임 없이 성장하는 공군 장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 신입생 위한 오리엔테이션 개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오는 9월에 입학하는 대학원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행사 ‘Gateway to Graduate School’을 오늘(10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 만에 열린 이날 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약 5백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세대는 4단계 BK21 사업 등을 통해 학사 제도 및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학원 체질 개선과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존 OT 행사가 교직원이 중심이 돼 준비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행사는 대학원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주도형 행사로서의 취지가 크다. 또 실제 대학원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는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핵심 목표인 ▲학생 수요자 중심의 학사 제도 개선 ▲대학원생 권익 증진 ▲학제간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제도 개선과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 ▲장학금 확대와 연구 환경 개선을 통한 연구 몰입 환경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연세의 ESG 가치와 사회 공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학원 차원에서 실용적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5세 입학·외고 폐지’가 불러온 교육장관 사퇴… 떠오른 ‘유보통합’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만 5세 초등학교 입학과 외국어고등학교(외고) 폐지 논란으로 반대여론이 확산되면서 교육부 수장인 장관이 결국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번 사태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된 지 불과 34일 만에 사퇴한 가운데 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방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교육과제가 산적해 있는 와중에 이미 추진을 발표한 교육개혁 과제들도 다음 수장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차관·차관보 등 핵심 라인이 모두 비전문가로 구성됐다는 우려가 결국 이번 사태로 현실화하면서 수장 자리에는 교육 전문가가 임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교사노조 측은 “이번 정책의 실패는 교육 비전문가에 의한 교육정책 결정 시행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교육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가 임명돼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정책 결정 시스템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정부에서도 급작스럽게 외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려 했는데 여러 학부모 자녀들의 미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교육정책을 획일적으로 추진하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교육에서의 격차나 투자의 필요성을 정부가 인식하고 해결하려 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책적 관심을 두는 거도 또 다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각 분야에서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거나 소모적인 갈등을 이어갈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보고 발전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보통합·무상교육 먼저” 정부와 교육부의 학제개편안이 거센 반대여론에 부딪히면서 유보통합을 비롯한 유아 무상교육, 유아 의무교육, 유아 학교, K-학년제 등 여러 대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보통합’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치원(유아교육)과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어린이집(보육)을 하나의 기관으로 만들어 하나의 부처가 통합·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유보통합은 20년 전부터 이어져 오는 숙원 과제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중요현안이다. 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각각 소관부처와 적용되는 법이 육아교육법이나 영유아보육법 등 서로 다른 관계로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나 교사 자격·처우, 교육시설에 격차가 존재해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김영연 한국교육개혁 전략포럼 사무총장은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보다 그나마 체제가 갖춰져 무상교육, 수준 있는 교사,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 제공이 가능하지만 5세 이하의 영유아들은 어느 유치원·어린이집에 가야 하는지 부모가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아교육법과 영유아보육법에 무상교육·보육을 하게 돼 있으나 여전히 학부모가 내는 부담금이 크다”며 “무엇보다 38만 영유아 교사의 양성과정과 자격증제도, 임용과정까지 판이해 아이들의 출발선 평등교육을 위협하고 있는데 유보통합 정책 논의를 시급히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영유아교육과정학회 관계자도 “이번 5세 조기입학 문제로 떠오른 이슈 중 하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을 연계하지 못하는 절벽교육 과정의 문제”라며 “장기적인 대안으로 논의되는 유아 의무·무상교육, 이음교육, 3세 유아교육과 초등학교의 전환교육 문제를 유보통합 논의와 함께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2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도 “대통령 국정과제로 삼은 유보통합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학교로 통합하고 초등학교보다 더 철저한 공교육을 실천하는 것이 해법”이라며 “이를 통해 유아·학부모·교원 모두 행복한 유아 공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교육부를 비롯한 교육계에서 이러한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교육당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유보통합 단계적 통합과 관련해 정책·역할을 논의한 바 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 3월에 열린 ‘제5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에서 3단계 유보통합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2022)는 부처 일원화와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2단계(2023~2025)는 실질적인 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 시스템 구축, 3단계(2026~)는 영유아학교 통합을 완료해 완전 무상을 실현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운영해 0~5세 영유아 대상 보육과 유아교육의 단계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 수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이나 (전일제학교) 시범사업 방안 마련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도 “유보통합이 오래된 과제인 만큼 영유아의 교육과 돌봄 통합시스템에 균열이 가지 않도록 교육·보육 현장에서의 교사·학부모들 의견을 지속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 개교, 미래정보센터 운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최근 청량리캠퍼스를 개교하고 미래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의 졸업생 취업지원과 재학생들의 편입지원을 총괄하는 미래정보센터는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협약을 바탕으로 경비원신임교육부터 취업까지 교육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의 교육이수생들이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의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나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등 국비지원과정에 입학할 경우 반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 청량리캠퍼스는 “범죄심리학과, 탐정학과 과정 등 더욱 심화된 경찰경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는 서울북동부지역 출신 사회복지현장실습 학생들의 입학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실습과 보육실습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박사급 지도교수들이 강의하며 경비지도사를 연이어 합격시키고 있다. 경비지도사는 경찰력의 보완을 위한 민간경비원 등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비, 보안업체는 1인 이상의 경비지도사를 배치하도록 돼있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에게 졸업 후 경찰시험에 있어 취득 시 4점의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서강직업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8월 말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운영하며, 경찰행정학부 범죄심리학과정,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등 2년제 전문학사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비지도사,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들은 물론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300여개 이상의 경비업체들의 취업정보와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경호경비보안분야의 구인구직플랫폼사업에 진출했다.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 청량리캠퍼스 개교,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 교육생 모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 청량리캠퍼스가 최근 개교하며 9월에 개강하는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을 비롯해 직업상담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산하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에서는 오피스실무(한글/파워포인트), 정보화기초(윈도우/인터넷), 컴퓨터활용능력2급자격증과정(필기·실기), 직업상담사, 사무자동화 ITQ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정 학장은 “최근 개교한 청량리캠퍼스에서는 사무자동화 ITQ국가공인자격증, 캐드실무디자인도면작성, OA실무취업대비반, 컴퓨터활용능력2급자격증 과정 등의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디지털디자인 영상편집(일러스트, 포토샵,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동아콘서바토리 실용음악학원에 이어 컴퓨터전문가양성, 국가자격증 취득, 유튜브 등 영상기술교육에 특화된 교육실시를 위해 동아콘서바토리전산학원을 개교으로써 오피스실무, 컴퓨터활용능력 등 다양한 컴퓨터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실용음악학과, 실용댄스학과, 드럼학과, 피아노학과, 뮤지컬학과, 매니지먼트학과 전공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 학장은 “최근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전문대학과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한 예술학교의 실용음악학과과정, 연극영화학과과정, 실용댄스학과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100% 인·적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전공 선택에 큰 도움 됐어요”… 세종대, 2022년 전공탐색의 날 성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4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탐색의 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생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한 실질적이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 시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 선택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633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환영사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 ▲전공선택과 대학생활 특강 ▲진로 준비와 취업 특강 ▲전공탐색(학과소개·체험·실습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전공선택과 대학생활’ 특강은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한 교수는 성공적인 대학진학과 진로설계를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강연했다. 전공탐색에는 국제학부 중국통상학전공,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물리천문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 등 23개 학과가 참여했다. 해당 전공 교수와 재학생 선배가 전공에 대한 교육과정, 학과생활, 졸업 후 취업현황, 특강, 체험, 실습 등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우신고 1학년 김가인 학생은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직접 전공을 체험해보고 전공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전공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바다의 신’ 채문성 대표, 청소년영상체험학교 후원회장 부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영화배우이면서 낚시사업체 ‘바다의 신’을 운영하고 있는 채문성 대표가 오는 9월 오픈하는 대학로 청소년영상체험학교의 후원회장으로 부임했다. 채문성 대표는 청소년영상체험학교 후원회장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로드맵을 제공하고 생생한 체험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그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생업을 위해 내 꿈을 뒤로 하고 사업을 했다. 하지만 많이 허전했고 배우로서 다 못이룬 것에 아쉬움이 남아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키워나가고 싶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영상체험학교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스스로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다. 또 많은 기업들과 지자체들이 영감을 받아 후원 릴레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여전히 배우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1986년 김호선 감독의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2’로 데뷔한 배우 채문성은 당시 하이틴 스타 김혜수와 출연하며 10대들의 반항적 모습을 잘 표현했다. 그 후 영화 ‘돈아 돈아 돈아’ ‘청아’ 등에 출연과 기획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 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동안 영화의 길을 떠났던 채 대표는 배우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도 나이에 걸맞는 역할이 있다면 배우로 참여하고 연기나 방송이나 영화든 다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는 뜻도 내비쳤다. 채 후원회장은 영화배우를 잠시 멈추고 낚시사업체 ‘바다의 신’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도 진행하며 바쁘게 살아오고 있다. 배우 활동, 영화기획자, 심지어 드라마 ‘브레인’ ‘제3병동’ 등 5000평 규모의 드라마 세트장 사업도 했다. 영화제작사인 대흥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채 회장은 오래전부터 문화예술콘텐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꿈과 진로를 제공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회장은 “마음 속에는 장애인, 새터민, 저소득층도 중요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될 수 있도록, 청소년영상체험학교가 탄탄한 플랫폼이 돼 진로직업 체험,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9월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과 인격 형성, 진로 방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는 청소년들이 충분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기업들과 지자체들의 깨끗한 후원 문화가 만들어져야한다며 모두가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9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필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송의환 기술연구원장(상무) 등이 참석해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계약학과 참여수요 발굴 및 홍보 지원 ▲교육 및 산학협력 인력·기술자원 지원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연포장, 유리병, 캔, 제품 등 포장재 전 분야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전문 회사다. 순천향대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다.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기업 ▲이차전지 배터리 전해액 및 전자재료 제조 기업 ▲LCD 장비 제작 및 수리 기업 등 다양한 신산업 유망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우수 인재 양성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및 사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남도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인재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보통학교 모습은?… 서울시중부교육청, 영상콘텐츠 제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일제강점기 초등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는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역사기록을 활용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시리즈 ‘역사가 숨 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의 두 번째 콘텐츠다. 1906년부터 1945년까지의 통지표, 학적부, 사진, 교과서 등의 학교 기록을 통해 일제강점기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교육의 변화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콘텐츠는 조선어 과목의 폐지 과정, 소학교에서부터 국민학교까지 시기별 학교 명칭의 변화, 황국신민화 교육의 추진, 창씨개명의 강요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중부 관내 학교에서 생산된 시청각 자료와 문서 등 실제 기록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과거,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내가 있는 지금 이 공간에서 그 시대를 살아낸 우리 선배들의 이야기로 이해돼 당시 역사에 흥미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 콘텐츠는 오는 10일 각급 학교에 수업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중부교육지원청 유튜브와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통해 일반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관내 학교의 다양한 근대교육역사 기록을 수집·발굴해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오니 활기 넘쳐”… 성신여대, 울진 산불 이재민 위한 ‘사진관’ 참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북 울진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진관 「다시, 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진관 「다시, 봄」 프로젝트’는 성신여대와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이팟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프로젝트로 올 3월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이재민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경북 울진 이재민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산불로 소장한 사진을 모두 소실한 것임을 알게 된 에이팟코리아에서 지난 6월, 전문 사진작가를 초대해 이재민 어르신들과 피해 마을 주민들의 사진을 촬영한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이후 에이팟코리아는 사진 촬영에 필요한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한복 의상 등 전문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던 중 성신여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 기반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전공 학생들과 봉사단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성신여대와 관련 전공 학생들이 적극 참여를 희망하면서 올 8월 초에 2차 ‘찾아가는 사진관 「다시, 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울진군의 거점지역인 북면과 죽변면에 거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성신여대는 그 중 4개 마을에 뷰티산업학과,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포러스(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 등 30여명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참여했다.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은 사진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 등을 지원했고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 건강 상태 체크(혈압 측정) ▲건강 체조 안내 ▲낙상 예방 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교육을 학과 자체적으로 기획해 실시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포러스는 ▲어르신들의 한복 환복 ▲이동 지원 등 촬영 현장 관리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수현 학생(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21학번)은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이재민분들께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죽변면 화성2리 이진모 이장은 “마을에 손녀딸 같은 대학생들이 오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마을에 활기가 넘쳤다”며 “사진도 바로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줘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본인의 전공지식과 특기를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활동이 산불 피해로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경북 울진 이재민들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