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줄뉴스](종합) 美법무부 트럼프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 거부·이란 루슈디 공격 연루 부인·푸틴 무기판매 움직임·미국 30년 뒤 극한 무더위·유엔사무총장, 러 국방장관과 전화회담·도네츠크인민공화국 외국인 용병 기소·트럼프 측근 수사 대상·英존슨 총리 또 휴가·스코틀랜드 여성용품 무상화·머라이어 캐리 절도 피해·日돌고래 공격 잇따라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법무부가 플로리다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를 거절했다. 이란 정부가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던 소설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 피습 사건과 관련해 연루돼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는 소형무기부터 장갑차와 대포, 전투기, 무인항공기까지 가장 현대적인 무기를 동맹국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30여년 뒤 미국에서 1억명 이상이 ‘극한 무더위’에 노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6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법무부, 트럼프 마러라고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 거부 15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플로리다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를 거절했다고 이날 AP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애미 후안 안토니오 곤잘레스 미국 변호사와 법무부 국가 안보 고위 관리인 제이 브랫이 제출한 법원 서류에 따르면 진술서 공개 시 “진행 중인 범죄 수사에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AP 통신을 비롯해 여러 언론사가 법원에 해당 영장을 공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란 ‘악마의 시’ 저자 루슈디 공격 연루 부인 이란 정부가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던 소설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 피습 사건과 관련해 연루돼 있지 않다고 부인한 것으로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 나세르 카나아니는 15일(현지시간)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으며, 이는 루슈디에 대한 공격이 있은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그는 “미국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 사건에서 우리는 그(루슈디)와 그의 지지자들 외에는 누구도 비난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누구도 이와 관련해 이란을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일축했다. ◆무기판촉 나섰나… 푸틴 대통령 “동맹국에 현대적 무기 제공 준비 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소형무기부터 장갑차와 대포, 전투기, 무인항공기까지 가장 현대적인 무기를 동맹국에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군사 전문가들이 러시아산 무기를 신뢰성과 품질, 고효율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들 무기 대부분은 실제 전투 작전에 한 번 이상 활용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극한 무더위’ 30년 뒤 미국인 1억명 이상 덮친다” 30여년 뒤 미국에서 1억명 이상이 ‘극한 무더위’에 노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기후위험을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퍼스트스트리트 재단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오는 2053년에는 화씨 125도 이상의 열지수를 기록하는 미국 내 카운티가 1000곳 이상, 해당 카운티들의 인구는 1억 800만명으로 각각 전망했다. ◆유엔 사무총장, 자포로지 원전 포격 두고 러 국방장관과 전화회담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중남부의 자포로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엔에 따르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러시아 국방장관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들은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조건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러반군 DPR, 외국인 3명 용병 활동 혐의 기소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세력이 독립을 선포해 수립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이 우크라이나에서 붙잡힌 외국인 3명을 용병 활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전투 중 붙잡힌 영국인 존 하딩, 크로아티아인 브예코슬라브 프레벡, 스웨덴인 마티아스 구스타프손 등 3명이다.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선거범죄 수사 대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조지아 총선 개입 등과 관련해 범죄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15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존슨 총리, 경제 암운 속 2주만에 또 휴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경제 위기 현안 속에서 2주만에 또 휴가를 떠나 도마에 올랐다고 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슬로베니아로 아내 캐리 존슨 여사와 닷새간 신혼여행을 다녀와 지난주 복귀했고, 이번 주엔 다시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여성용품 무상화 권리보호법 시행 스코틀랜드에서 15일(현지시간) 탐폰 등 여성 용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 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이 시행됐다고 교도신문이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에 따르면, 지자체나 교육기관에 여성용품의 무상 제공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법제화했으며 이는 전 세계 최초다. ◆머라이어 캐리, 휴가 중 호화저택 절도 피해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휴가 중에 조지아주 애틀랜타 호화저택에 도둑이 들어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등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해안가서 돌고래 공격 잇따라… 3주 새 17건 일본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후쿠이시의 고시노 해변과 다카스 해변을 포함한 3곳의 해변에서 총 17건의 돌고래 공격이 발생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돌고래는 물가 가까이까지 올 수 있어 대부분의 사건은 해안에서 10m 이내에서 발생했다. 부상의 정도는 대부분 경미했지만 1명은 왼쪽 엄지손가락을 14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 트럼프 기밀자료 유출·‘악마의 시’ 작가 피습·자포리자 원전 인근 주민 대피·원숭이두창 이름 교체·푸틴 신뢰도 상승·젤렌스키 교황과 통화·日경제산업상 야스쿠니 참배·美캘리포니아 주지사 원전가동 연장 제안·이라크 자국민 IS대원 인수·남아공 독수리 100마리 독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변호인이 두 달여 전 기밀자료를 모두 반납했음을 확인하는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명 소설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미국 뉴욕주에서 강연 도중 흉기 피습을 당했다. 우크라이나가 원전 사고 우려 속에 자포리자주(州)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비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토론을 거쳐 ‘원숭이두창(monkeypox)’을 대체할 새 이름을 찾기로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자연국립공원에서 독수리 약 100마리가 독극물에 의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4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NYT “트럼프 변호사, 두달 전 기밀자료 다 반납했다고 서명”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사저 압수수색으로 비밀 문건 11건을 확보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두 달여 전 기밀자료를 모두 반납했음을 확인하는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법무부 국가안보부의 방첩 담당 최고위 관료인 제이 브랫이 지난 6월 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방문한 직후 이러한 확인서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악마의 시’ 작가 루슈디 피습… 용의자 기소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명 소설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에서 강연 도중 흉기 피습을 당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루슈디는 이날 오전 셔터쿼 인스티튜션에서 강연하기 직전 무대 위로 돌진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복부를 찔렸으며, 곧바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용의자 하디 마타르(24)는 무대 위 소파에 앉은 루슈디에게 다가가 10∼15차례에 걸쳐 흉기 또는 주먹을 휘둘렀다. 현재 마타르는 현장에서 체포돼 2급 살인미수와 폭행혐의로 13일 기소됐다. ◆‘자포리자 원전’ 잇따른 포격에 주민들 대피 준비 우크라이나가 계속되는 포격에 방사능 누출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자포리자주(州)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비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은 이날 러시아군이 점령한 자포리자 원전 관련 “원전이 적의 휘하에 있을 뿐만 아니라 숙련되지 않은 전문가들의 수중에 있다. 위험의 정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이 원전에서 활동을 지속할 경우 초래될 비극의 규모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며 “지금 당장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WHO ‘원숭이두창’ 이름 교체키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토론을 거쳐 ‘원숭이두창(monkeypox)’을 대체할 새 이름을 찾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원숭이두창의 새 이름이 확정될 시점을 명확히 제시하지는 않았다. ◆전쟁 속 ‘푸틴’ 신뢰도 소폭 상승… 자국민 81% “믿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신뢰도가 소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러시아인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전주보다 0.5%p 상승한 81.3%를 기록했다. 푸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78.3%로 이 역시 전주보다 0.2%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쟁 직전 60%대에 머물렀던 푸틴의 지지율은 전쟁 직후 80%까지 치솟았다. 이후 70~80%대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러시아인 68%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젤렌스키, 교황과 3번째 통화… “우크라 참상 전해주길” 젤렌스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황과 통화한 사실을 소개하며 “우리 국민은 세계의 영적 지도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침략자가 저지른 참상을 전 세계에 전달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전으로 흐르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日경제산업상, 야스쿠니신사 참배… 기시다 내각 중 처음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3일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시다 후미오 내각이 발족한 후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이 처음이다. ◆美캘리포니아 주지사, 원전 가동 연장 제안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원자력 발전소 가동 연장을 제안했다고 A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2025년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던 디아블로 캐니언 원전의 수명을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이날 공식 제안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캘리포니아주의 유일한 원전으로 전체 전력의 9%를 생산해 왔다. 제안 이유에 대해 뉴섬 주지사는 “기후 변화로 캘리포니아주의 전력체계가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2025년 이후에도 원전을 운영하는 것이 전체 에너지 체계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시리아에 붙잡힌 IS대원 50명 인수” 이라크군이 13일(현지시간) 시리아 국내에서 체포돼 감옥에 있던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대원들 가운데 이라크 국적인 50명을 시리아 정부로부터 인도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관영 INA통신은 “양국간 양해각서 등 협정에 따라서 이라크는 50명의 이라크 국적 IS대원들을 시리아 정부로부터 인수했다”고 이라크군 전용 매체 보안미디어셀(SMC)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남아공서 독수리 100마리 집단 독살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유명 야생동물 관광지인 크루거 자연국립공원에서 독수리 약 100마리가 독극물에 의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고 dpa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남아공국립공원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사관들은 버펄로 사체에 밀렵꾼들이 독극물을 넣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케 팔라 국립공원청 대변인이 말했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美공화당 바이든 비판·코인베이스 수익 감소·우크라 암모니아 누출·독일 내년 세금 인상·시에라리온 인터넷 중단·스위스 우크라 이익 대변·대만 야당 中방문·FBI국장 살해 위협·영국인 23% 우크라 난민 지원·텔레그램 창립자 애플 비판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공화당이 공식 수치가 8.5%로 확정된 7월 미국 물가상승률을 0%라고 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수익이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거의 64% 감소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양조장에 포격을 가해 1.2마일의 피해 지역에서 암모니아 누출을 일으켰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이 9일 내년 세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가 하루 만에 면세점을 높여 저소득층에는 세금 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크리스토퍼 레이국장과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에 대한 살해 위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미 공화당 “바이든 7월 인플레율 0%라고? 보좌진 없나?” 미국 공화당이 공식 수치가 8.5%로 확정된 7월 미국 물가상승률을 0%라고 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 제프 반 드류 공화당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은 8.5%가 0%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확인을 해주는 사람도 없나 보네요”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코인베이스 수익 64% 감소 2022년 2분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수익이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거의 64% 감소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수익 손실로 코인베이스 주가도 하락하고 회사 직원의 18%가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군 도네츠크 포격에 암모니아 누출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양조장에 포격을 가해 1.2마일의 피해 지역에서 암모니아 누출을 일으켰다고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영토 방어 본부가 밝혔다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미 법무부, 볼튼 암살시도 이란 군인 기소 미국이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살해한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원을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45세 이란 남성 메디 레자이(Mehdi Rezayi)라는 가명을 쓰는 샤람 푸르사피(Shahram Poursafi)는 워싱턴이나 메릴랜드 주에서 볼턴을 살해하기 위해 미국 개인에게 30만 달러를 지불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가 볼턴을 살해하려고 한 것은 지난 2020년 1월 이란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 군(IRGC-QF) 사령관이었다가 암살된 거셈 솔레이마니에 대한 보복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사피는 대부분을 해외에서 마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내년 세금 인상 시사… 저소득층은 예외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이 9일 내년 세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가 하루 만에 면세점을 높여 저소득층에는 세금 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슈피겔 보도에 따르면, 린드너 장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약 4800만 독일 시민이 세금 인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9일 말했다. 린드너 장관은 다만 10일 세금 한도를 높이고 아동 수당을 약간 늘리는 조치를 발표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독일 내무장관 낸시 페이저(Nancy Faeser)는 현지에서 활짝 웃는 장면이 슈피겔에 포착됐다. 린드너 장관은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 ◆반정부 시위 격화 시에라리온 인터넷 중단 인터넷 성능 모니터링 기관인 넷블락(NetBlocks)는 시에라리온이 경제 문제에 대한 반정부 집회로 전국적인 인터넷 중단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스위스인포(Swissinfo)가 보도했다. ◆스위스 “러 동의 전제 우크라 이익 대변” 스위스 외무부가 “모스크바가 동의하는 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의 이익을 대표하는 데 동의했다”고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RIA Novosti)가 보도했다. ◆대만 야당, 중국 방문… 베이징엔 안가 대만 최대 야당인 국민당(Kuomintang)은 앤드루 샤(Andrew Hsia) 부주석이 이끄는 공식 대표단을 중국 본토에 파견했다고 대만 매체 <포커스 타이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푸젠성과 저장성, 주강 삼각주와 장강 삼각주를 방문하지만 베이징에 가서 중국 관리들을 만날 계획은 없다. ◆“트럼프 건들지마”… FBI 국장 살해 위협 트럼프의 마라라고 저택 급습 사건으로 온라인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국장과 메릭 갈런드(Merrick Garland) 미 법무장관에 대한 살해 위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 난민 돕자던 영국인 23%만 1년 이상 집 제공 의사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국가 주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영국인 중 23%만이 1년 이상 주거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국제인권단체, 소말리아 여성 인권 위협 경고 소말리아의 소녀와 여성이 4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심각한 인권 위협에 직면했다고 뉴스 가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정부기구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이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 소말리아 소녀와 여성은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기근 직전에 있다. 이 단체는 특히 여성에 대한 성 폭력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발표했다. ◆텔레그램 창립자, 애플 정책 공개 비판 텔레그램 설립자 파벨 듀로프(Pavel Durov)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설명이나 피드백 없이” 몇 주 동안 멈춘 메신저 업데이트 발표에 대한 애플(Apple)의 정책에 불만을 표했다고 러시아 매체 시크릿펌이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트럼프 압수수색·나스닥 하락·올 7월 더위 역대 3위·쿠바 연료탱크 화재 닷새째·주중 미얀마 대사 사망·美LA 화석연료 추출금지 제안·나치 화학무기 방치·브라질 원숭이 독살·키스 의무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사저 압수수색을 당한 데다 다른 형사사건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올해가 지구 기온을 관측한 이래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3개 해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밝혔다. 중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원난성 쿤밍 출장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나치 독일의 화학 무기 최대 10만톤이 발트해 바닥에 방치돼 있다. 원숭이두창의 확산 속에 남미 브라질에서 누군가 독살 시도로 원숭이 5마리가 숨지고 다친 원숭이들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카프리섬의 아나카프리에 최근 ‘키스 의무’ 표지판이 등장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0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압수수색 수모’ 트럼프, 다른 형사사건도 수사대상 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전례 없는 ‘자택 압수수색’이라는 수모를 당한 데다 다른 형사사건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백악관 기밀문서 불법 반출 혐의 등으로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 연방수사국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급습한 사건에 대해 사전에 브리핑을 받지 않았고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지지자들의 연방 의사당 폭동 선형 혐의, 2020년 대선 패배 불복 후 가짜 선거인단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 방해하려 한 혐의, 트럼프 그룹의 자산가치 조작 대출 등 혐의 등이 있다. ◆반도체 수요 침체 우려에 나스닥 하락세 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반도체를 비롯한 여러 업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13포인트(0.18%) 내린 3만 2774.41에 거래를 마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59포인트(0.42%) 떨어진 4122.47에, 나스닥 지수는 150.53포인트(1.19%) 하락한 1만 2493.9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해, 관측 이래 지구 7월 기온 중 ‘탑3’ 올해가 지구 기온을 관측한 이래 7월 기온이 가장 높았던 3개 해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APF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클레어 눌리스 WM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7월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로 올해와 2016년, 2019년을 꼽았다. 그는 “3개 해 사이의 격차가 너무 작아서 '가장 더웠던 3개 해'로 소개한 것”이라며 “(굳이 따지면) 올해 7월이 2019년 같은 달보다 약간 덜 더웠고, 2016년 7월보다는 조금 더 기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벼락 맞아 폭발한 쿠바 연료탱크 닷새째 진화 9일(현지시간) 쿠바 데바테와 그란마 등 관영 언론들에 따르면 수도 아바나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마탄사스 해안의 연료 저장시설이 지난 5일 밤 벼락으로 발생한 화재로 불타 닷새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총 4개의 탱크가 화재 피해를 봤다. ◆주중 미얀마 대사 돌연사… 중국 근무 대사 사망 잇달아 중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원난성 쿤밍 출장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9일 대만 중앙통신(CNA)이 중국 외교 소식통, 미얀마 언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외교부 부고에는 사인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았지만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도 세르히 카미셰프 우크라이나 대사가 숨졌으며, 얀 해커 독일 대사도 부임 2주가량 만에 사망했다. 지난 4월에는 호세 산티아고 로마나 필리핀 대사가 안후이성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미 LA시, 화석연료 추출 금지 입법 모색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도시계획부가 최근 발표한 조례 초안에서 모든 새로운 석유 및 가스 추출에 대한 전면 금지를 제안했다고 9일(현지시간) 피알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했다. 조례가 지자체 의회에서 승인되면 앞으로 기존 석유 및 가스 추출 작업들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나치 화학무기 발트해저에 방치… “환경재앙 시한폭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남겨진 나치 독일의 화학 무기 최대 10만톤이 발트해 바닥에 방치돼 있다고 폴란드 신문 가제타 위보르스자(Gazeta Wyborcz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학무기글은 저장용기가 부식돼 환경재앙 촉발이 불가피한 상태다. ◆원숭이두창 확산에 브라질서 원숭이 독살 시도… 5마리 숨져 원숭이두창의 확산 속에 남미 브라질에서 누군가 독살을 시도해 원숭이 5마리가 숨지고 다친 원숭이들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AFP와 G1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마거릿 해리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지금 나타나는 원숭이두창 감염은 사람 간 전파”라며 최근 원숭이두창 유행과 원숭이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명소 나폴리 카프리섬에 ‘키스 의무존’ 등장 지중해 풍광을 담은 명소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남부 카프리섬의 아나카프리에 최근 ‘키스 의무’ 표지판이 등장했다고 9일(현지시간) 일간지 일 메사제로 등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푼타 카레나 등대를 조망하기 좋은 지점에 세워진 이 표지판에는 이탈리아어로 ‘Zona romantica(로맨틱존)’ ‘Obbligatorio baciarsi(키스는 의무)’라고 적혀 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트럼프 압수수색·푸틴 유엔총회 불참·러 자국 뉴스타트 사찰 중단·美 우르카 추가 무기지원·호주 中에 긴장완화 촉구·유엔사무총장 핵 선제사용 촉구·日코로나 감소세·우크라 청년 결혼 급증·日상반기 경상수지 최저·올리비아 뉴튼존 별세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에 있는 리조트를 압수수색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유엔 총회를 방문하지 않고 참석자들에게 연설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튀르키예 매체가 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원조를 발표했다. 8일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1만 788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혼인신고가 9120건으로, 전쟁 발발 전인 지난해 결혼식 수가 1110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8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미 FBI, 트럼프 대통령 사저 압수수색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에 있는 리조트를 압수수색 했다고 CNN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루스 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는 현재 대규모 FBI 요원들에 의해 포위 공격을 받고 점령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검찰의 위법행위이고 사법제도를 무기화하는 조치”라며 “2024년 대선 출마를 간절히 바라는 좌파 민주당의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유엔총회 불참… 연설도 안할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유엔 총회를 방문하지 않고 참석자들에게 연설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사가 크렘린궁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 미국에 “자국 뉴스타트 관련 시설 사찰 잠정 중단” 통보 러시아 외무부가 “미국이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찰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뉴스타트)에 따른 자국 시설 사찰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미 국무부에 공식 통보했다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보니 젠킨스(Bonnie Jenkins) 국무부 군비통제 및 국제안보 차관은 지난 6일(현지시간) 유엔 고위급 브리핑에서 “미국은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2026년 뉴스타트를 대체하기 위한 협상을 위해 러시아와 군비통제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젠킨스 차관은 또 “워싱턴은 미국과 러시아의 모든 핵무기가 미래의 군비 통제 체제에 포함돼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미국은 극한 상황에서만 핵무기를 사용하고 핵보유국이 아닌 국가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2월 발효한 10년 기한의 뉴스타트 협정은 양국 합의로 2026년 2월까지로 연장됐으나, 추가 연장 협상은 양국 관계가 경색되고 중국이 빠지면 무용지물이라는 실효성 논란 속에 답보 상태다. ◆미국, 우크라에 10억 달러 추가 무기지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원조를 발표했다. 이번 원조 패키지에는 NASAMS((National/Norwegian Advanced Surface to Air Missile System)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HIMARS,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재플린(Javelin) 1000기, 기타 대공 시스템용 탄약이 포함된다. ◆호주, 중국에 대만해협 긴장 완화 촉구 8일(현지시간)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군사훈련을 단행한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중국 정부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중국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대만 주변에서 진행한 공중 및 해상 훈련 가운데 중국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비판했다. 웡 외무장관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이 완화하고 평온이 회복되는 것”이라며 “호주는 계속해서 자제와 완화를 촉구하고 있고, 이는 호주뿐 아니라 전체가 현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안정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 핵보유국에 선제 사용금지 서약 준수 촉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8일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에 핵무기 우선 사용 금지 공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제적 긴장 고조 속에서 핵 군비 경쟁이 돌아왔다고 경고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보유국들이 비선제 사용 원칙을 약속하고 비핵국가를 위협하지도 사용하지도 않을 것을 약속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새로운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분명한 것은 처음으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핵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일본 히로시마 원전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했다. ◆日도쿄 20일 만에 2만명 미만… 감소세 접어드나 8일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88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으며 전주 대비 4074명 감소했다고 아베마타임즈가 보도했다. 중증자는 전날부터 3명 증가한 39명, 사망자는 13명이다. ◆전쟁 속 결혼 서두르는 우크라 청년들… 수도에서는 8배 초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젊은 남녀들이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레멘추크가 위치한 포르타바(Poltava)주에서는 2020년에 1300쌍이 결혼한 반면,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후 6주 만에 1600상이 결혼했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5개월 동안 혼인신고가 9120건으로, 전쟁 발발 전인 지난해 결혼식 수가 1110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8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1942년 미국에서는 180만쌍이 결혼했는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83% 증가한 수치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일본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63% 감소… 8년 만에 최저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올해 상반기 3조 5100억엔(259억 달러)으로 1년 전보다 63.1% 감소해 지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부는 주로 고유가에 따른 주요 상품 무역 적자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였던 2008년 하반기 이후 반년 동안 두 번째로 큰 폭의 하락세다. ◆‘그래미상 수상’ 올리비아 뉴튼존 유방암으로 사망… 향년 73세 미국의 그래미상을 4차례나 수상했으며 멀티 플래티넘 음반 판매를 기록했던 오스트레일리아 여성 가수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John)이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남편 존 이스털링( John Easterling)은 “올리비아는 30년 넘게 유방암과의 여정을 함께한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며 그녀가 캘리아포니아 자택에서 8일(현지시간) 사망했음을 알렸다. 그녀는 1998년 할리우드 뮤지컬의 거장 그리스(Grease)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존 트라볼타와 함께 출연했었다. 1948년 9월 26일생인 그녀가 지난 1981년 발표한 ‘피지컬’은 빌보드 핫100에서 10주 동안 1위에 올랐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폭격·中 대만 군사훈련 종료·이-팔 휴전·美상원 인플레 감축법안 가결·美국민 경제악화 체감·쿠바 원유탱크 폭발·프랑스 가뭄 극심·주브라질 독일 외교관 살해 혐의·아이티 전 상원의원 갱단에 살해·日아베 국장 인원 조정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포격이 가해졌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중국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7일 사실상 종료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무력 충돌 사흘 만에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다. 미국 상원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쿠바의 대형 석유 저장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소방대원 17명이 실종됐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8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자포리자 원전 또 폭격… 러-우크라 “적이 공격”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포격이 가해졌다고 로이터 등 서방 언론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회사 에네르고아톰은 전날 밤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원전 작업자 1명이 다치고 방사능 감시 센서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이 포격을 “러시아의 핵 테러”라면서 “테러리스트 국가가 원자력 발전소에 발포할 때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에네르호다르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우라간 다연장 로켓포로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해 저장시설과 인접 사무동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안팎에서는 이곳이 전쟁 중 공격 목표가 돼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와 같은 참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중국 대만 포위 군사훈련 종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중국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7일 사실상 종료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72시간-인민해방군 실전 훈련’이라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군사 훈련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하지만 군사훈련을 다른 해역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팔, 340여명 사상 무력충돌 사흘 만에 휴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무력 충돌 사흘 만인 7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PIJ는 성명을 통해 오후 11시 30분 휴전 합의가 발효된다면서도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을 가리킴)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美 상원, 기후변화 투자‧부자증세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가결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 처리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인 10명 중 7명 “경제 나빠지고 있다” 7일 ABC 방송과 입소스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성인 66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9%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은 40년여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벼락 맞은 쿠바 원유탱크 폭발… 1명 사망 소방대원 17명 실종 중남미 쿠바의 대형 석유 저장단지에서 5일(현지시간) 벼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7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가뭄 극심한 프랑스, 식수 부족에 대형 산불까지 7일(현지시간) 유럽뉴스 전문채널 유로뉴스에 따르면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베슈 생태전환부 장관은 지난 5일 프랑스 남동부 지역을 방문하고 “100개 이상 마을에서 식수가 없다. 트럭으로 배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지방에서 6일 시작된 산불로 이 지역의 300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으며 15개 이상의 도시로 불길이 번져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주브라질 독일 외교관, 동성 배우자 살해 혐의 체포 브라질 주재 독일 외교관이 배우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독일영사관 소속 우베 헤르베르트 한 영사는 벨기에 국적의 동성 남편이 지난 5일 집에서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고 신고했고 구조대가 왔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집안 곳곳에서는 핏자국이 발견됐다. ◆갱단 간 다툼 계속되는 아이티… 유혈사태 속 전 상원의원 사망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일부 지역에서 최근 몇 주간 갱단 간의 분쟁으로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뷔스레스 전 상원의원이 진압 과정에서 갱단에 의해 살해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아리엘 헨리 아이티 총리는 트위터에 “살인자들과 이 나라에 애도의 씨앗을 뿌린 다른 모든 범죄자는 기소될 것이며 법정에서 그들의 치욕스러운 행동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썼다. ◆日아베 전 총리 국장 참가자 6천명으로 조정 일본 정부가 내달 27일 도쿄 기타노마루 공원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가 장례식 참석자 수에 대해서 지난 요시다 시모토 전 총리의 국가장례식과 동일한 규모인 약 6천명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6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을 경우 참가자 수를 축소할 가능성도 있어 감염 상황을 감안해 8월 말 인원수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美로널드 레이건호 서태평양 잔류·미-러 대화 촉구·리투아니아 우크라 난민 숙소 부족·친러 도네츠크 외국용병 기소·日폭우로 주민 대피·엠네스티 우크라 군 활동 비판·스페인 주사기 테러·얀센백신 접종 후 사망·태국 나이트클럽 화재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항모 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호를 서태평양에 남도록 지시했다.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가 “미-러 대화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정부가 “리투아니아인들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제공할 숙박 시설이 없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검찰청이 5명의 외국 용병을 기소했다. 국제앰네스티가 4일 “우크라이나 군대의 군사 활동이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5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오스틴 美국방장관, 서태평양 ‘로널드 레이건호’ 잔류 지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대만해협의 긴장 속에서 항모 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호를 서태평양에 남도록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헝가리 총리 “미국과 러시아 대화만이 평화 보장”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미-러 대화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미국과 러시아의 대화가 없다면 우크라이나에는 결코 평화가 없을 것”이라며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죽고 고통을 받을 것이며, 우리 경제는 붕괴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이날 말했다. ◆리투아니아 “더 이상 우크라 난민 위한 방 없어” 리투아니아 정부가 “리투아니아인들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제공할 숙박 시설이 없다”고 밝혔다고 박틱타임즈가 수도 빌니어스(Vilnius) 사람들의 분위기를 전하며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친러 도네츠크, 외국 용병 5명 기소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검찰청이 5명의 외국 용병을 기소했다고 스푸트니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시민과 크로아티아인, 스위스 국민 등 3명의 전사는 적대 행위에 가담하고 권력 장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두 명의 영국인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용병 모집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덮친 폭우로 수십만명 대피 일본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이시카와현에 폭우가 내리면서 54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제팬 타임즈가 일본 구조당국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엠네스티 “우크라 공격이 민간인 위협” 인권감시단체 국제앰네스티가 4일 “우크라이나 군대의 군사 활동이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 발표를 규탄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에서 여성에 ‘주사기 테러’ 잇따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3명의 여성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의료용 바늘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다고 스패니시뉴스가 현지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올 여름 유럽 국가에서 여성에 대한 잇따른 주사기 공격의 또 다른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남아공서 얀센백신 맞고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몸에 발생한 희귀 면역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남아공 국가보건 당국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나이트클럽 화재로 최소 13명 사망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일 오전 1시께 태국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150㎞ 떨어진 촌부리주 사타힙 지역의 '마운틴 B' 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남성 9명과 여성 4명이 사망했으며, 경찰은 확인된 희생자는 모두 태국 국민이라고 밝혔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대만 北발언 반박·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영국 금리 빅스텝·호주 하원 탄소배출 대폭 감축키로·국제유가 하락세·중국 미사일 일본EEZ 낙하·월마트 정리해고 단행·美농구스타 러시아서 9년형·美국방부 새 대변인 임명·美 장기이식 사고多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만 외교부가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한 북한에 대해 “주권에 대한 폄훼”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는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감소하는 내용의 ‘기후 법안(climate bill)’이 호주 하원에서 찬성 89표, 반대 55표로 통과했다. 중국이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5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펠로시 방문은 파렴치한 내정간섭” 北비판에 대만 발끈… “주권 폄훼” 대만 외교부가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성명을 통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한 북한에 대해 “주권에 대한 폄훼”라고 강하게 규탄했다고 VOA가 5일 보도했다. 이들은 또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북한 외무성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엄중히 반박한다”고 밝혔다. ◆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와 AFP 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 정부는 열, 신체 통증, 오한, 피로 등을 유발하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자금과 데이터 등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질병 퇴치에 필요한 추가 인력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지난 5월 중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6600명을 넘어섰다. ◆영국 중앙은행,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MPC)가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27년 만에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는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1995년 2월 이후 최대로, 금리 수준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다. ◆호주 하원, 2030년까지 탄소배출 43% 감축키로… 내달 상원 통과 전망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감소하는 내용의 ‘기후 법안(climate bill)’이 호주 하원에서 찬성 89표, 반대 55표로 통과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배출량 대비 43%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타손 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호주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2030년까지 2005년 배출 수준의 26∼28%를 감축하기로 한 바 있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계속 하락하는 국제유가… 전쟁 전 수준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배럴당 2.3%(2.12달러) 떨어진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WTI 종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개전 전인 지난 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 43분 현재(런던 현지시간) 배럴당 2.8%(2.74달러) 떨어진 94.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3.20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2월 21일 이후 최저가를 터치했다. ◆“중국 미사일 5발 일본 EEZ에 낙하”… 日, 중국에 항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중국이 대만을 둘러싼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이 4일 발사한 것으로 대만 측이 파악한 탄도미사일 11발 가운데 5발이 자국 EEZ 안쪽에 낙하했다며 중국 측에 항의했다. 공영방송 NHK는 중국의 탄도미사일이 일본이 설정한 EEZ 안쪽에 낙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미국 월마트, 어두운 경제전망에 수백명 정리해고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인플레이션 등 어두운 경제 전망이 계속되면서 약 200명의 본부 직원을 해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리 해고 대상은 상품 개발과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동산 관련 업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마트는 공급망과 전자상거래, 건강, 광고 영업 등의 분야에선 아직도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마약밀수 혐의 美농구스타에 징역 9년형 선고 러시아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를 받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에 대해 4일(현지시간)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그라이너 등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인 2명을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인 무기상 빅토르 부트와 교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美국방부 새 대변인에 현역 공군 임명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국방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패트릭 라이더 공군 준장을 차기 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존 커비 전 대변인이 국가안보회의(NSC)로 옮겨간 이후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미국, 장기이식 시스템 문제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미국 상원 금융위 조사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이식 시스템 오류로 70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질병을 얻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18건의 사례를 2년 반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및 질병 사례는 이 가운데 2008년부터 2015년 자료에만 해당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사례 가운데 상당수는 실험 오류나 전달 체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암이 이식되거나 희귀한 박테리아 감염을 포함해 기타 질병이 전이됐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美상원 스웨덴·핀란드 나토 비준 승인·OPEC+ 소폭 증산·석유회사 초과이익 세금·러시아 헤르손 포격·핵합의 빈 회담 재개·대만 방공호 준비·바이든 낙태권보호 두 번째 행정명령·美 방역완화·페루 총리 사임·아르헨 새 경제장관 취임·美켄터키 호수 37명 사망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상원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가입 비준안을 승인했다. ‘OPEC 플러스(OPEC+)’는 되레 증산 속도를 크게 줄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석유‧가스 회사의 추가 이익에 대한 세금 걷어 취약층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 북측 중부 도시에 포격을 가했다.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5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4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미국 상원, 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비준 승인 미국 상원이 3일(현지시간)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가입 비준안을 승인했다고 이날 더힐 등이 보도했다. 미 상원은 이날 찬성 95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나토 30개국은 지난달 5일 스웨덴과 핀란드 가입 승인 절차 개시에 관한 의정서(프로토콜)에 서명, 각 회원국 의회 비준 절차를 개시했다. 다만 나토 집단안보체제 핵심인 동맹국이 침공받았을 때 공동 방어하도록 하는 나토 헌장 5조가 적용되려면 모든 회원국 의회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이날 이탈리아 의회도 비준을 승인했으며, 현재까지 30개 나토 회원국 중 23개국이 비준을 완료했다. 남은 국가는 그리스, 헝가리,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스페인, 튀르키예(터키) 등 7개국이다. ◆바이든 빈손 중동 외교 현실로 고공행진 하는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까지 했지만 ‘OPEC 플러스(OPEC+)’는 되레 증산 속도를 크게 줄였다고 4일 연합뉴스 테헤란 특파원이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3일(현지시간) 정례 회의 후 낸 성명에서 9월 원유 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7‧8월 증산량(하루 64만 8천 배럴)의 15%에 불과한 양이다. ◆유엔 사무총장 “석유‧가스 회사 세금 걷어 취약층 도와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글로벌위기대응그룹(GCRG) 보고서 발간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석유·가스 회사들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공동체들의 등 뒤에서 이번 에너지 위기로부터 기록적인 이익을 챙기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면서 “모든 나라 정부에 이러한 초과 이익에 대해 세금을 매겨 그 재원을 어려운 시기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격전지 ‘헤르손’ 중부 도시에 포격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인 우크린프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3일(현지시간) 남부 헤르손주(州) 북측 중부 드네프로페트롭스크주의 제네돌로우스크 마을에 포격을 가했다고 해당 지역 군정청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군은 이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다연장로켓(MLRS) 우라간(BM-27)을 활용해 젤레노돌스크의 벨리카 코스트롬카 마을 주택가를 타격했다. 해당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이란 핵합의 복원 위해 이란‧P5+1 대표단 빈으로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5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란, 미국,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주요국 대표단은 회담 재개를 위해 이날 빈으로 이동한다. 이란과 P5+1 국가(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핵 합의 복원 협상을 해왔지만 교착상태였다. ◆대만, 전쟁 우려에 방공호 준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대만이 방공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낙태권 보호 위해 행정명령 추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임신중절 및 의료서비스 관련 기관 간 태스크포스(TF) 화상 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여성의 임신중절 서비스 접근성을 증진할 추가 조치를 고려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임신중절 의료 서비스 접근성 보호를 골자로 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6월 미국 대법원이 자국 여성의 헌법상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이후 두 번째로, 첫 행정명령은 지난 7월 이뤄졌다. ◆“미국, 자가격리·거리두기 완화 예정” CNN 3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르면 이번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완화하고 2m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5일간 자가격리하고 있는데, 이를 해제하는 대신 접촉 후 최소 5일간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이상 보호조치로 권고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루 총리 사임… 정치 혼란 가중 우려 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페루의 아니발 토레스 총리가 사퇴를 발표했다. 페루는 현재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여러 건의 부패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르티요 정부 출범 이래 법무부 장관을 맡았다가 2월부터 총리직에 오른 토레스 총리는 트위터에 공개한 사직서에서 “개인적인 사유로 총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물가 폭등’ 아르헨티나, 한달만에 두 번째 경제장관 취임 3일(현지시간) 세르히오 마사 신임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궁 내 독립 200주년 박물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권력 순위 3위인 하원의장직을 사임하고 경제수장을 맡은 마사 장관은 기존의 경제부, 생산개발부, 농림축산수산부가 통합된 '슈퍼경제부'를 이끌게 된다. 직전의 실비나 바타키스 경제장관은 취임한 지 불과 24일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미국 켄터키 홍수로 최소 37명 사망 켄터키주 동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37명이 숨졌다고 엔디 베시어 주지사가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 펠로시 대만방문에 中·北 비난·美공화당 펠로시 지지·우크라 첫 곡물수출선 이스탄불 도착·美 러 항공사 항공기 추가제재·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우크라 피란민 1천만명 돌파·스페인 에너지 통제·아르헨 경제장관 교체·美구인건수 감소·뉴욕 하수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브라질 대통령 감옥행 우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극도로 악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26명은 펠로시 하원의장 지지에 나섰다. 전쟁 이후 흑해를 통해 출항한 우크라이나의 첫 곡물 수출선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미국 상무부가 외국 항공사에서 제작된 비행기 최초로 러시아 항공사 에어버스 항공기 25대도 수출통제 명단에 추가한다. 주요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을 재확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난민기구 통계에 따르면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가 1017만 8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3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극도로 악랄” “파렴치한 내정간섭”… 中·北, 대만방문 펠로시에 비난 셰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2일(현지시간) 심야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와 긴급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온 세상이 비난할 일을 저지르고 고의로 불장난을 도발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3대 중·미 공동성명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그러면서 “(행위의) 성질이 극도로 악랄하고 후과는 극히 엄중하다”며 “중국 측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도 비판에 가세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해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중국 입장을 지지했다. ◆美 공화당도 펠로시 대만방문 지지… 의원 26명 성명 미국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2일(현지시간) 대만을 전격 방문한 데 대해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를 포함한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26명이 성명을 내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이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들 의원은 성명에서 “우리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지지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간 전 하원의장을 비롯해 미 의회 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백악관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이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면서 펠로시 의장의 방문은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과도 100% 일치한다”고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힘을 실었다. ◆우크라 흑해 곡물수출선, 출항 하루만에 이스탄불 도착 로이터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흑해를 통해 출항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선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고 튀르키예 국방부가 밝혔다. 전날 오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 6천톤을 싣고 출항한 시에라리온 국적의 라조니호는 이날 밤 9시께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 주변에 정박했다. 이스탄불에서는 3일 오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로 구성된 공동조정센터(JCC)에 의해 선박 검사를 받게 된다. ◆美, 러 항공사 항공기 25대 추가 수출 제재 미국 상무부가 러시아에서 운항 중인 150대의 보잉 비행기를 수출 제재 목록에 올린 데 이어 외국 항공사에서 제작된 비행기 최초로 이들 에어버스 항공기 25대도 수출통제 명단에 추가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랄 항공, S7 항공, 레드 윙스 등 항공사 소속인 이들 항공기가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이들 항공기에 대한 중간 급유 및 부품 판매 및 수리·보상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G7,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 재확인 CNN 등에 따르면 주요7개국(G7) 외무장관들이 2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산 원유와 관련 제품 가격이 협력국들과 합의된 가격 이하에 매입된 게 아니라면 운송서비스를 금지하는 방안 등의 조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G7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금지 조처를 시행하는 오는 12월 5일부터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우크라 피란민 1천만명 넘어” 유엔난민기구(UNHCR) 통계에 따르면 개전일인 2월 24일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가 1일(현지시간) 1017만 8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 측은 이번 사태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로 규정하고 있다. ◆스페인, 에너지난에 냉난방·소등 통제 스페인 정부가 에너지 대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처를 마련했다. 테레사 리베라 친환경전환부 장관은 마드리드에서 각료 회의를 마치고 1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실내 냉난방 제한 등을 담은 조치를 발표했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직장, 호텔, 기차역, 공항 등에서 실내 온도를 여름철에는 27도보다 낮게, 겨울철에는 19도보다 높게 설정하지 않아야 한다. 또 자동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상점과 사업장에서는 문을 닫아야 하고, 오후 10시가 넘으면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과 상점 유리창, 기념물 조명을 끄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1주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 11월 1일까지 유지된다. ◆아르헨, 결국 경제장관 교체키로… 분위기 역전되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비공식 달러 환율은 290페소로 마감해, 지난달 28일 시가 대비 11% 떨어졌고, 국가위험도도 2900대에서 2400대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마사 하원의장을 경제부와 생산개발부, 농림축산수산부가 통합되는 새로운 ‘슈퍼경제부’ 총괄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실비나 바타키스 신임 경제장관이 취임한 지 불과 24일 만에 경제수장이 바뀌게 된 것이다. ◆“미국 6월 구인건수 감소폭, 집계 이후 최대”… 9개월만에 최저 미국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공개한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6월 미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070만건으로 전월보다 60만 5천건(5.4%) 감소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NYT에 따르면 지난 6월 감소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기 두 달을 제외하면 20여년 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컸다. ◆‘코로나 재확진’ 바이든, 기침 등 증상 재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 케빈 오코너가 2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대통령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약한 기침이 재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이날 CNN이 보도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열이 없으며 맥박과 혈압, 산소포화도 등도 정상 수치라고 오코너 주치의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재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美뉴욕 하수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감염자 더 있을 수도” 지난달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 하수에서 올해 6월 조사 결과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성명에서 “하수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대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내보내는 지역 주민들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대선 여론조사 2위 현 브라질 대통령 “대선에서 지면 감옥행” 올 10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대선 여론 조사에서 몇 달째 15% 포인트 내외의 차이로 룰라 전 대통령에게 뒤지며 2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선거에서 질 경우 자신을 감옥에 보내기 위한 여러 조사의 표적이 될 것이 확실하며, 자신의 아들들 역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반복하여 말해 왔다고 ‘브폴랴 지 상파울루’가 지난 1일(현지시간) 네 명의 서로 다른 정부 인사들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은 임기 이후 580일간 감옥 생활을 했으며, 미셰우 테메르 전 대통령 역시 약 10일씩 두 차례에 걸쳐 감옥에 간 바 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中전투기 대만 ADIZ 진입·영국 대만방문·美캘리포니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잉글랜드 관측 이래 가장 건조·중국 기후변화 대응 강조·영국 항공산업 러시아 제재 완화·美상원의원 아시아 군사대응 우선·英 쌍둥이 머리분리 수술 성공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중국군 전투기가 1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미국에 이어 영국 의원단도 연말께 대만을 방문할 듯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뉴욕주에 이어 두 번째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잉글랜드 남부 지역은 183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건조한 7월로 기록됐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중국 전투기 대만 항공 진입… 펠로시 방문 견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중국군 전투기가 1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대만 국방부는 1일 젠(J)-16 전투기 4대가 대만 서남부 ADIZ에 진입해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과 함께 방공 미사일 부대의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엔 미국 다음엔 영국이 대만 방문?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2일 대만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 의원단도 연말께 대만을 방문할 듯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오는 11월이나 12월 초순 무렵 대만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美캘리포니아, 뉴욕에 이어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뉴욕주에 이어 두 번째로 1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날 오후 원숭이두창 발발에 대한 대응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별 감염자 집계에 따르면 이날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는 뉴욕주(1390건)에 이어 캘리포니아주(827건)가 뒤를 잇고 있다. ◆잉글랜드 남부 ‘바짝’ 말랐다… 지난달 90년 만에 가장 건조 1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잉글랜드 남부 지역은 183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건조한 7월로 기록됐다고 이날 CNBC 등이 보도했다. 잉글랜드 남부의 지난달 강수량은 10.5㎜로 평년 7월의 17%에 그쳤으며, 잉글랜드 전체로 보면 1935년 이후 가장 건조한 7월이었다. ◆안보리 의장국 맡은 중국, 기후변화 대응 역할 강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UNSC,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맡은 중국이 국제적 긴장은 물론이고 지구 기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준(Zhang Jun) 중국 대사는 기자 브리핑에서 “중국은 안보리 회원들이 지구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기 위해 에어컨이 꺼진 상황에서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하기를 바란다”면서 냉각팬(fans)을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구, 항공산업 러시아 제재 완화 영국 정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영국은 EU와 마찬가지로 관련 보험 포함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및 특수 설계된 부품 등 항공산업에 대한 러시아 제재를 완화했다고 1일(현지시간) JD수프라가 보도했다. ◆미 상원의원 “아시아 군사대응이 먼저…나토는 유럽인 투자로” 미 공화당 소속 조쉬 호울리(Josh Hawley) 상원의원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가입은 미국의 안전 수준을 낮추고 중국에 대한 주요 노력으로부터 국방 자원을 분산 전환할 것”이라고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에 기고했다. 그는 “미국의 가장 큰 외국의 적수는 유럽보다는 아시아에서 조짐이 더 선명하다”고 기고문에 썼다. 특히 “이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선택해야 하며, 중국과 아시아를 우선 대응하려면 유럽 등에 대한 간섭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울리는 이 안건이 곧 상원에 상정되면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다. 그는 “미국이 NATO 동맹을 완전히 포기해서는 안 되지만, 유럽 동맹국들은 자체 군대에 대한 투자를 늘려 유럽의 재래식 방어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영국 의료진, 머리 붙은 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 영국 전문의가 7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머리가 붙은 브라질의 한 쌍의 쌍둥이가 분리됐다고 인디펜던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펠로시 대만 방문·미국 우크라 추가지원·도네츠크공화국 수장 방북 희망·푸틴 핵전쟁 반대·알카에다 지도자 사살·리비아 유조차 폭발·켄터키주 홍수·일본 원전 누수·프랑스 폭염·미국 이란 석유 관여 기업 제재·러시아 뉴스타트 회담 회의적·조니뎁 부인 주택 매도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5억 5천만 달러(약 7177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러시아 주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대사관이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이 지난 주말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사살했다. 일본 간사이전력이 일본 미하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 7톤가량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 펠로시 하원의장 오늘 대만 방문… 25년만 아시아를 순방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대만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펠로시 의장이 2일 밤을 대만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은 1997년 뉴트 깅그리치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우크라에 7100억원 규모 추가 군사지원 결정 미국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5억 5천만 달러(약 7177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하이마스), 155mm 포탄 등이다. ◆친러 도네츠크공화국 수장 김정은 만남 희망 2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대사관이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DPR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세웠다.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실무회담에서 올가 마케예바 DPR 대사는 신 대사에게 “데니스 푸실린 DPR 수장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1일 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공식 인정했으며, 북한은 지난달 DPR과 LPR의 독립을 공식 인정했다. ◆푸틴도 핵전쟁 반대… “결코 시작돼선 안돼”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핵전쟁에 승자는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전쟁은 절대 시작돼선 안 된다”며 “우리는 세계 공동체 모든 구성원을 위한 평등하고 불가분의 안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NPT 조약국으로서 조약의 정신과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미국과의 핵무기 감축 협정 역시 완전히 지켜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아프간 대테러작전서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 지난 주말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에 대한 미국의 성공적인 대테러 작전이 있었고, 작전을 통해 알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사살했다고 폴리티코가 작전에 대해 보고받은 두 사람의 말을 인용,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는 기름 얻으려다… 리비아 유조차 폭발로 9명 사망·76명 부상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연료를 실은 유조차 폭발로 최소 9명이 숨지고 76명이 부상했다고 국영 리비아 뉴스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리비아 중부 소도시 벤트 바야에서 휘발유를 실은 유조차가 전복된 뒤 폭발하면서 주민들이 차량에서 새어 나온 휘발유를 얻으려고 경고를 무시한 채 몰려들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美 켄터키주 홍수로 최소 28명 사망 미국 켄터키주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홍수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28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기상청이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당국은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원전서 방사능물질 포함 물 7톤 누수… “외부로 새진 않아” 일본 간사이전력이 1일 오전 11시 20분께 후쿠이현 소재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 보조 건물 내 바닥에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이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간사이전력은 방사능 220만 베크렐(㏃)인 물 약 7톤이 샌 것으로 추정되며 흘러나온 물이 건물 외부로 새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누수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이 환경에 미친 방사능 영향이 없다고 간사이전력은 설명했다. ◆프랑스 폭염 계속… 최고기온 39도로 올여름 세 번째 프랑스 기상청이 1일(현지시간) 지중해 영향권에 있는 아르데슈, 드롬, 가르, 피레네조리앙탈, 보클뤼즈 등 5개 주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고 이날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올여름 들어 세 번째 폭염이다. 총 4단계 중 세 번째로 높은 경보가 내려진 이들 지역의 낮 기온은 이날 37∼39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이들 주와 가까운 다른 10개 주에도 한 단계 낮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미국, 이란 석유제품 수출 관여 6개 기업 제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제품 수출에 관여한 6개 기업 등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이란 석유화학 대기업인 페르시안 걸프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 커머셜의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의 해외 판매에 지속해서 관여한 4개 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도 이란 석유제품을 운송하는 등 물류 지원을 제공한 골든 워리어스 쉬핑 등 2개의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말했다. ◆러시아, 美 뉴스타트 회담 재개 움직임에 “글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오는 2026년 종료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연장으로 복귀하자는 미국의 제안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그것이 필요할까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행정부는 New START 조약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군비통제 프레임워크를 즉시 러시아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핵비확산조약(NPT) 가입 핵보유국으로서 오판의 위험을 줄이고 군사 역학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 회담에 참여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니뎁 부인, 위자료 지급 위해 집 팔았다 미국 여배우 앰버 허드(Amber Heard)가 전 남편인 배우 조니 뎁에게 1035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택을 105만 달러에 팔았다고 TMZ가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 인도 첫 원숭이두창 사망자·日최저임금 최대 인상·중국 로켓 잔해·미얀마 비상사태 연장·이스라엘 5세 미만 백신접종 시작·유엔 민주콩고 공격·파키스탄 해변서 6명 익사·호주 항공사 IT 결함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판정을 받고 인도로 들어온 22세 남성이 숨져 인도에서 첫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의 최저임금이 최소 ‘30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중국이 쏘아올린 로켓의 파편이 필리핀 바다에 떨어졌다. 미얀마가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파키스탄 남부 항구 도시인 카라치에서 하루 새 2건의 별도 사고로 최소 6명이 익사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브라질 이어 인도서도 ‘원숭이두창’ 첫 사망자 발생 1일(현지시간) 더힌두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판정을 받은 22세 남성이 지난달 30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원숭이두창 사망자는 그간 아프리카에서만 나왔으나 최근 브라질, 스페인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전 세계의 확진 사례는 1만 8천건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최저임금 30엔 이상 높인다… 물가상승에 과거 최대 인상폭 일본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가 전국 최저임금 가중평균으로 ‘30엔 이상’의 금액을 설정해 최종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31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일에 최종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며, 엔저 등에 의한 물가 상승을 고려한 결과로 최종 타결될 경우 과거 최대의 상승폭이 된다. ◆중국 “로켓 부스터 잔해 지구에 떨어졌다” 중국이 지난달 24일 쏘아 올린 로켓 장정-5B의 파편이 31일 필리핀 바다에 떨어졌다고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중국 유인 우주국은 장정-5B 로켓의 마지막 단계 대부분이 발사 당일 오전 12시 55분 대기권에 진입한 후 타버렸다고 전했다. 이 발표는 남은 잔해가 육지에 떨어졌는지 아니면 바다에 떨어졌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착륙 지역’은 동경 119도, 북위 9.1도라고 밝혔다. 이곳은 필리핀 도시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남동쪽 바다다. 지상에 있던 사람이 영향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필리핀 당국의 즉각적인 소식은 없었다. ◆‘반군부 시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6개월 연장 미얀마 국방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 당국 발표에 따르면 민 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 겸 국방군 총사령관은 회의에서 국가가 평화를 회복하고 헌법에 따라 선거를 치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계속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미얀마 현 헌법에 따르면 비상사태는 초기 1년으로 최대 2년 동안 지속되며 이후에는 6개월마다 연장할 수 있다. 올해 1월 31일 미얀마 국방안전보장이사회는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스라엘, 5세 미만 어린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지난달 31일부터 이스라엘에서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백신 접종은 화이자 백신 3회 또는 모더나 백신 2회가 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보건부는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관련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이달 초 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승인됐다. ◆민주콩고 “유엔이 왜 우릴 쏘나?” 유엔 평화유지군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사이의 국경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총격을 가해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유엔 콩고민주공화국(MONUSCO) 수비대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키스탄 카라치 해변에서 하루 새 6명 익사 파키스탄 남부 항구 도시인 카라치에서 하루 새 2건의 별도 사고로 아라비아해에서 최소 6명이 익사했다고 구조단체가 밝힌 것으로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0대 두 명이 혹스 베이 비치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 몇 시간 동안 수색 작업을 한 후 두 시신이 모두 발견됐으며, 시신 중 하나는 이날 저녁에 다른 하나는 다음날 아침에 발견됐다고 단체가 밝혔다. 이와 별도로 4명이 다음날 혹스베이의 터틀 비치 근처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 같은 단체는 나머지 2구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2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희생자들은 모두 이웃이었으며, 함께 소풍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마로 인해 파도가 거세지면서 방문객들의 해변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호주 항공사 IT 결함으로 항공편 혼란 호주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Qantas)가 대규모 IT 결함으로 전국에 걸쳐 항공편 운행을 조정했다고 9News 방송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문제는 처음에는 12편의 비행에만 관련됐지만 이후 전체 네트워크에 도미노 효과가 발생했다. 콴타스 측은 “사소한 문제였으며 이미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러군 우크라 미콜라이우 공세·땔감 구하는 유럽·이란-아프간 충돌·프랑스 가스 확보·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별세·日아베 국장 반대 53%·세르비아 대통령 러에 사의·전 푸틴 고문 유럽행·英찰스왕세자 기부금 논란·레바논 흉물 곡물창고 붕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의 서쪽 끝 전선인 미콜라이우시에 지난달 30일 밤부터 31일 아침까지 집중 포격했다. 영국인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을 취소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사람들이 겨울 동안 집을 데우기 위해 장작을 비축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님루즈주(州)에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가 충돌했다.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영국 찰스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빈 라덴 가문으로부터 거액의 현금 기부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러군, 우크라 서쪽 전선 끝 미콜라이우 집중 포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서쪽 끝 전선인 미콜라이우주(州)에 지난달 30일 밤부터 31일 아침까지 집중 포격했다. 우크라 텔레비젼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콜라이우주의 올렉산드 센케비치 시장은 간밤에 12발의 러시아의 미사일이 날아와 시민 주택과 교육시설 등을 파괴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농업 최대기업 중 하나를 창업한 올렉시 바타투르키스키 부부가 자택에서 포격을 받고 사망했다. ◆차 안 몰고 여행도 취소… 땔감 구하는 유럽 에너지 가격이 유럽 전역에서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영국인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을 취소하고 있으며, 12% 이상이 휘발유값이 너무 비싸서 직장까지 운전을 중단했다고 썬(Sun)지가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는 사람들이 겨울 동안 집을 데우기 위해 장작을 비축하고 있다고 네덜란드 신문 폭스크란트(Volkskrant)가 보도했다. ◆이란 vs 아프간 국경서 충돌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님루즈주(州)에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가 충돌, UN이 테러단체로 제재하고 있는 탈레반 전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프, 러 가스 의존도 줄여라… 비축량 늘리기 안간힘 프랑스가 러시아 가스 및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여름 말까지 전략적 가스 저장 시설을 85%까지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즌 말까지 100%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프랑스 정부 대변인 올리비에(Olivier)가 말했다. ◆6.25 전쟁 참전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별세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군인 출신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년 94세로 별세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보도되지 않았다. ◆아베 전 총리 국장 반대 53%… 기시다 내각 지지율 12%p 급락 일본 공동신문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한 전국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 및 ‘어느 쪽이라도 반대’가 총 53.3%를 차지했으며, ‘찬성’ 및 ‘어느 쪽이라도 찬성’이 합계 45.1%에 달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51.0%로 7월 11, 12일 전회 조사보다 12.2%p 급락해 지난해 10월 내각 발족 이후 최저가 됐다. 비지지율은 7.1%p 증가해 29.5%였다. ◆코소보 국경 세르비아 대통령, 지역안정 꾀한 러에 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주도 코소보군(KFOR)이 “우리는 북부 코소보 안정이 위협받는 경우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티비핑크(TV Pink)가 보도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참모본부에 도착,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베오그라드가 북부 코소보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모총장인 밀란 모실로비치(Milan Mojsilovic)장군이 이날 자정 코솝스카 미트로비차(Kosovska Mitrovica)에 도착한 NATO 주도 코소보군 사령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부치치는 또한 분쟁 중인 국경 마을의 긴장 속에서 러시아 외무부가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우크라 옹호하던 푸틴 고문… 병 치료차 유럽으로 떠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기구와의 관계를 위해 임명한 아나톨리 추바이스 (Anatoly Chubais) 대통령 특별대표가 물러났다고 크렘린궁이 스푸트니크에 밝혔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는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추바이스의 사임과 러시아 출국에 대한 서방 언론 보도에 대해 논평하면서 “추바이스는 자신의 의지로 사임했으며, 그러나 그가 러시아를 떠나든 말든 그것은 그의 일”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를 옹호한 것으로 알려진 추바이스는 길랭 바레 증후군(Guillain-Barre)으로 유럽 병원에 입원했다고 TV앵커 체냐 솝착(Ksenia Sobchak)이 보도했다. ◆英 찰스 황태자, 수상한 기부금 논란 영국 찰스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카타르 족장인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 타니로부터 총 300만 달러 이상의 현금 기부를 받았다고 더 선데이 타임즈( The Sunday Times)가 지나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돈은 쇼핑백, 지갑, 여행가방에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의혹은 사우디 억만장자 사업가 마푸즈 마레이 무바라크 빈 마푸즈(Mahfouz Marei Mubarak bin Mahfouz)에게 기사 작위와 영국 시민권을 약속한 혐의로 조사 중인 프린스 파운데이션(Prince’s Foundation)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드러났다.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흉물 곡물 저장고 일부 붕괴 지난 2020년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의 충격으로 파손된 후 방치돼 흉물스럽게 서 있던 거대한 곡물 저장고의 일부가 참사 2주년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발생했던 화재로 허물어져 내렸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뉴욕 원숭이두창 비상사태·우크라 도네츠크 주민 강제 대피령·바이든 코로나 재확진·가스프롬 라트비아 가스공급 중단·켄터키주 홍수 25명 사망·日분화 조짐·美서부 산불 계속·日코로나 확진자 역대 두 번째·미얀마 일본인 체포·남아공 괴한 난입 성폭행·日평균수명 감소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뉴욕주 호클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오는 8월 28일까지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주(州) 주민에게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 사흘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30일(현지시간)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3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샌프란시스코 이어 뉴욕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언 미국 뉴욕주 호클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는 8월 28일까지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지사령을 내놓았다고 이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호클 주지사는 29일까지의 뉴욕 내 감염 사례는 1383건이라고 밝혔다. ◆우크라, 도네츠크주 주민에 강제 대피령 발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공세를 퍼붓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주(州) 주민에게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도네츠크 지역을 떠날수록 러시아군이 더 많은 사람을 살해할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며 대피를 촉구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떠나기를 거부하지만 대피는 이뤄져야 한다”며 “기회가 있다면 돈바스 전투 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에게 떠나라고 이야기하라. 반드시 대피해야 한다고 설득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피하는 주민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완치 사흘만에 코로나 재확진… “증상은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 사흘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은 무증상 상태이며, 상태는 굉장히 좋다”며 “이번 경우 추가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면밀한 관찰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격리에는 돌입할 예정이다. ◆러 가스프롬 라트비아 가스 공급 중단… “루블화 결제 거부”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30일(현지시간)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오늘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라트비아는 가스 구매 조건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는 라트비아의 에너지 회사가 러시아 가스를 루블화 대신 유로화로 구입하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작년 기준 라트비아의 전체 가스 수입량의 약 90%는 러시아산으로 전해졌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3월 유럽에 가스 결제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지 않으면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美켄터키주 홍수로 사망자 25명… 점차 늘어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강수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애팔래치아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날 오전 기준 켄터키 일대 1만 8천가구에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일본 또 분화 조짐… 구에라부섬 경계 레벨2로 격상 31일 오전 6시 40분 일본 가고시마현의 구에라부 쿠치노에라부지마의 분화 경계 레발이 레벨1에서 레벨2로 격상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구에라부섬은 산체를 진원으로 하는 화산성 지진이 어제(30일)부터 증가하는 등 화산 활동을 보이고 있다. ◆미국 산불 잇따라 발생… 몬태나주 주민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 이어 서부 등지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그러나 강풍과 높은 기온 등으로 화재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캘리포니아 클래머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해 72.5㎢를 태우고 인근 오리건주 인근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몬태나주에서 발생한 산불 규모는 16㎢에 달해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인 플랫헤드호 마을 인근까지 확대됐다. 몬태나주 남쪽으로 321㎞ 떨어진 아이다호주 주민들에게도 새먼-챌리스 국립 숲에서 발생한 불이 174.8㎢를 태우면서 대피령이 내려졌다. 몬태나주 서부에서는 산불로 주민들과 가축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진압하는 데 거의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만명 초과… 역대 두 번째 일본 NNN 집계에 따르면 30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2만 2307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가 확진됐다고 일텔레뉴스가 보도했다. 토요일로서는 과거 최다로, 일일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20만명을 웃도는 등 일본 내 감염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키나와현에서는 5762명, 히로시마현에서 3270명, 도치기현에서 2881명, 후쿠이현에서 1659명 등이 확진되며 6개의 현에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반군부인사 처형’ 미얀마서 일본인 남성 구속 미얀마에서 정부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 간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일본 남성이 현지 경찰에 구속됐다.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구속된 남성은 20대 일본인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현재 미얀마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엘텔레뉴스 등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반군부 시위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미얀마인 남녀 2명과 함께 구속됐다. 경찰은 일본 대사관에 “데모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속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공 촬영장에 무장 괴한 들이닥쳐 모델 8명 성폭행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외곽 야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총을 든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여성 모델 8명을 집단 성폭행했다고 현지 매체와 AFP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성 촬영 스태프들도 개인 소지품을 빼앗기고 옷도 벗겨졌다. 사건이 발생하자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즉각 대응에 나서라고 경찰에 지시했으며, 경찰은 한나절 만에 용의자 3명을 인근에서 체포한 것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용의자 총 83명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일본, 10년 만에 평균 수명 감소… 코로나 영향 일본의 평균 수명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평균 수명이 마지막으로 감소한 것은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해 쓰나미로 2만명가량이 사망한 2011년이었다. 일본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1년 7월 29일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7.57세, 남성은 81.47세였다. 두 수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전년도보다 0.14년, 남성은 0.09년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는 수명 수치를 낮추는 데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 67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466건)보다 4.8배 증가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이 때문에 여성의 기대수명은 전년도보다 0.07년 단축된 반면 남성은 0.1년 단축됐다고 봤다. 지난해 일본의 남녀 기대수명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기대 수명 연장이 멈춘 것은 아니다”며 “큰 추세가 뒤집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美 재무장관 러 석유 가격상한제 인플레 억제 수단 발언·美 인플레 감축법 전기차 제조업체 수혜 기대·美 국무부 러 선거개입 제보자 1000만 달러 포상금 제공·낙태권 폐지 美 대법관 국제사회 비판에 냉소·허쉬 공급망 마비·뉴질랜드 6년 뒤 5명 중 1명 65세 이상·뉴질랜드 12개 학교 폭탄 위협·시카고 2022 롤라팔루자 개막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미국 재무장관이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단이라고 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전기차 제조업체의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미국 선거개입 제보자들에게 최대 1000만 달러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낙태권 폐지 판결을 주도한 연방 대법관이 국제사회 비판에 냉소했다. 허쉬가 올해 공급망 마비로 연중 가장 큰 대목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뉴질랜드에서 고령화가 가속하며 2028년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 재무장관 “러 석유 가격상한제로 美 인플레 잡겠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미국 케이블 텔레비전 네트워크 C-SPAN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물가로 세계적인 불안감이 있는 시기에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수익을 거부하는 것이 가격상한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는 앞으로의 에너지 가격 급등과 비용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옐런 장관은 가격상한제가 국제시장 내 석유의 안정적인 유입을 돕는 정책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발언은 옐런 장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겠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나왔다. ◆美 인플레 감축법에 전기차 세액 공제 등 수혜 전망 미국 ‘인플레 감축법’이 급물살을 타면서 전기차 제조업체의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플레 감축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점 정책인 기후변화 재원 마련과 부유층 증세 등을 골자로 한 예산안으로, 여당인 민주당에서 야당 역할을 해 온 조 맨친 상원의원의 찬성으로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3조 5000억 달러(4557조원) 규모의 ‘더 나은 재건(BBB)’ 법안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과 자체가 불투명했던 지난 몇 주간 상황을 고려하면 극적인 반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WSJ는 이 법안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돼 있다며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美 “러의 미국 선거개입 제보자에 1000만 달러 포상금 제공”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소를 경영하는 러시아인 사업가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비롯해 러시아의 미국 선거개입 관련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들에게 최대 1000만 달러(130억 2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낙태권 폐지’ 美 대법관, 국제사회 비판에 ‘역사적 영광’ 냉소 미국의 낙태권 폐지 판결을 주도한 연방 대법관이 국제사회의 비판에 되레 ‘역사적 영광’이라며 냉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종교자유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비판 여론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은 일제히 비판적인 논평을 낸 바 있다. 알리토 대법관은 “미국의 법률을 두고 논평하는 데 전혀 거리낌 없는 일련의 외국 정상들에게서 꾸짖음을 당한 미국 대법원 역사상 유일한 결정문을 쓰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공급망 대란에 핼러윈 때 아이들 줄 사탕도 부족” 매년 핼러윈 때 아이들의 호박 바구니를 가득 채웠던 미국 기업 허쉬(The Hershey Company)가 올해 공급망 마비로 연중 가장 큰 대목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허쉬는 원료 부족과 생산역량의 한계로 올해 핼러윈을 비롯해 추수감사절부터 신년에 이르는 휴가 시즌 자사 대표상품 수요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전 세계 공급망 대란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심화했고, 이 여파로 허쉬의 코코아 등 원료 확보에 차질을 빚었다. 또 제품 수요가 비시즌에 늘어난 것도 핼러윈 준비에 영향을 끼쳤다. 사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달콤한 주전부리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전미제과협회(NCA)에 따르면 지난해 캔디류 매출은 전년보다 11% 뛰었다. 2020년에 이미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상황에서 더 늘어난 것이다. 작년 제과업계는 총 매출 370억 달러(48조 1740억원)를 찍었다. ◆뉴질랜드 고령화 ‘시름’… “6년 뒤 인구 5명 중 1명 65세 이상” 뉴질랜드에서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27일 내놓은 인구 추계 자료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현재 84만 2000여명으로 6년 뒤에는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통계청의 헤이미시 슬랙 담당관은 “65세 이상 인구가 하루에 평균 80여명씩 느는 중”이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65세 이상 인구가 2040년에는 130만명, 2050년에는 15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는 인구 6명 중 1명꼴이지만 2028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 2050년에는 4명 중 1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뉴질랜드 12개 학교 폭탄 위협에 대피소동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2개 학교가 폭탄 위협을 받아 혼란이 빚어졌다. 해당 학교들은 봉쇄를 강요받거나 대피했다고 AFP 통신, 가디언이 보도했다. 현재까지 관련 학교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뉴질랜드 경찰은 성명서에서 “보안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 록 페스티벌 시카고 ‘2022 롤라팔루자’ 개막 매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Lollapalooza)’가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고 시카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미 국무장관 러 외무장관 전화회담 조율·美 미중정상회담서 말한 대만 관련 내용 함구·영국 상위 대학 진학자 41% 10대 중국인·러 국영방송서 우크라 전쟁 반대 외친 기자 러군 비판 게시물 게재 혐의 벌금형·중국 사회보장 혜택 못받는 유동인구 3억 7000만명·미국 인디애나주 구치소 남성 재소자들 여성 재소자 구역 습격 소송 제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미국 국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화회담을 조율 중이다. 미국이 미·중정상회담에서 말한 대만 관련 내용을 함구했다. 영국 상위 대학 진학자 41%가 10대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국영 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친 기자가 러시아군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중국에서 호적이 없어 사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동인구가 3억7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인디애나주 구치소에서 남성 재소자들이 여성 재소자 구역을 습격해 집단 성폭행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 국무장관 러 외무장관 전화회담 조율 중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며칠 안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라브로프 장관의 일정이 허락하는 한 블링컨 국무장관과 전화회담을 갖자는 요청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통화 시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시민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美, 미·중정상회담서 나눈 대만 얘기 ‘쉿’ 함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관세 문제를 제기했지만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잠재적 조치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은 논의하지 않았으며 면대면 대화의 중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각 팀이 이를 위해 상호 합의된 시간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백악관과 미 국무부 고위 관리들은 양국 지도자들이 대만에 관해 말한 내용을 언론에 밝히기를 거부했다. ◆영국 상위 대학 진학률 41% 중국인 지난 2020∼2021년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 영국인이 다른 인종 그룹보다 영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이 낮았다고 텔레그래프가 영국 교육부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중국 10대들이 40.7%로 가장 많이 진학했고 백인 영국인은 10.5%에 그쳤다. ◆러 저녁 뉴스서 “전쟁 반대” 외친 기자, 이번엔 SNS서 러군 비판하다 벌금형 러시아 국영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친 기자 마리나 오브샤니코바(44)가 러시아군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메시찬스키 지방 법원은 러시아 국영 채널1 TV의 전 편집장인 오브샤니코바에게 러시아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5만 루블(약 106만원)을 선고했다. ◆중국 사회보장 혜택 못받는 유동인구 3억 7000만명…“신분 차별” 중국에서 후커우(호적)가 없어 사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동인구가 3억 7000만명에 달한다고 제일재경이 29일 보도했다. 중국의 7차 인구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유동인구가 3억 7600만명이고, 이 중 1억 2500만명은 자신의 후커우와 다른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인구 억제 정책을 펴는 대도시에서는 현지 후커우가 없으면 주택을 살 수 없고 의료, 양로, 교육, 양육 등 사회보장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男죄수들 女구치소 습격·성폭행…1000달러에 교도관 매수”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구치소에서 남성 재소자들이 여성 재소자 구역을 습격, 집단 성폭행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소송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의 클라크카운티 구치소 여성 재소자 28명은 최근 주 지방법원에 지역 보안관과 교도관 등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 2건을 제출했다. 재소자 20명이 지난달 피해를 알렸고, 약 한 달 만인 25일 8명이 가명으로 재차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 내용을 종합하면 작년 10월 24일 밤 이 구치소에서 남성 재소자 다수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여성 구역으로 들어왔다. 소장에서는 “여성 재소자들이 성폭행, 폭행, 희롱, 위협을 당했다”고 적혔다. ◆‘우기’ 인도 북부서 낙뢰에 며칠간 70여명 사망 몬순 우기가 한창인 인도 북부에서 낙뢰 사고가 이어지면서 최근 7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2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의 최근 낙뢰 사고 사망자 수는 각각 49명과 2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 아이돌그룹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 추락… 댄서 중태 홍콩 아이돌그룹 미러의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이 무대 위로 추락하면서 최소 2명이 부상했고 그중 댄서 1명이 중태라고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이 29일 보도했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독일 정부 1775억 유로 특별기금 지출·폴란드 총리 EU 가스 소비량 감축안 결정 발언·美 정부 84억 달러 전투기 독일 매각 승인·미중 정상 대만 문제에 이견 차·英 외무장관 집권시 우크라이나와 우호관계 강조·美상원 민주당 8500억 달러 국방지출 제안·日 코로나 확진자 30% 10대 이하·패치형 코로나 백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독일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기후보호를 위해 약 1775억 유로 특별기금을 지출할 계획이다. 폴란드 총리가 EU 가스 소비량 의무 감축안에 관한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가 약 84억 달러(10조 9000억) 규모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F-35를 독일에 매각하기로 했다. 미중 정상이 대만 문제를 놓고 이견 차를 확인했다. 차기 영국 총리 후보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자신이 집권하면 우크라이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상원 민주당이 내년 국방비 8500억 달러 지출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독일, 에너지 전환과 기후보호 위해 1700억 유로 특별기금 승인 27일(현지시간) 독일 정부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후 행동과 국가경제 변화에 약 1775억 유로의 특별기금을 지출할 계획이다. 당초 독일 연방 정부는 에너지 및 기후 기금을 기후 및 전환 기금으로 업그레이드해 내년 경제 계획과 오는 2026년까지의 초안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크리스티안 린드너(Christian Lindner) 독일 재무장관은 “기금은 경제 현대화와 기후 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금 조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기금의 대부분은 기후 친화적인 건물 개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독일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1775억 유로를 지출하고 내년에는 364억 유로가 할당됐다. ◆폴란드 총리 “EU 가스 소비량 감축안 강제하면 거부권 행사할 것”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가스 소비량 의무 감축안에 대한 결정은 다수결이 아닌 만장일치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폴란드 매체 폴삿 TV에 따르면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날 “EU가 다수결로 투표하도록 강요한다면 강력히 항의할 것”이라며 “만약 필요하다면 우리는 공식적으로 비토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독일에 약 10조 9300억 규모 F-35 전투기 매각 승인 미국 정부가 약 84억 달러(10조 9300억) 규모의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 F-35를 독일에 매각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84억 달러 규모의 F-35 전투기, 군수품 및 관련 장비 등을 독일에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미 국방부는 방산 기업인 록히드 마틴, 보잉,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등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 대만 문제 놓고 이견 차 확인 미국 백악관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4개월여 만에 대화에 나선 미중 정상이 대만 문제를 놓고 이견 차만 확인했다. VOA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8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 33분부터 10시 50분까지 2시간 17분간 전화 통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총 5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번번이 갈등만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기 총리 후보 리즈 트러스 英외무 “우크라의 가장 좋은 친구 될 것” 차기 영국 총리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자신이 집권하면 우크라이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트러스 장관은 성명에서 “총리로서 나는 보리스 존슨의 발자취를 따라 우크라이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며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실패하고 전략적으로 패배하도록 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상원 민주당, 8500억 달러 규모 국방지출 제안 2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민주당이 내년 국방비 8500억 달러 지출을 제안했다고 이앤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미 상원 세출 위원회는 12개의 2023 회계연도 지출 법안을 모두 발표했다. 법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방 지출은 올해보다 8.7% 증가한 8500달러다. ◆日 코로나 확진자 30% 10대 이하… 소아의료 부담 심화 일본 후생노동성이 28일 10대 이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26일까지 1주일 만에 34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고 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주 18만명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한다. 여름 감기 등 어린이에게 많은 감염증도 동시에 유행하고 소아의료 현장이 환자로 넘쳐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일본 의료진들은 혼잡을 피해 방역에 유의하고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에 상담한 후 진찰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무적의 반창고 백신 나오나…“오미크론까지 19종 변이에 효과”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의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패치 형태 백신은 기존 코로나19 백신보다 델타나 오미크론 같은 변이에도 더 효과가 있었다. 29일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퀸즐랜드대학교와 바이오기업 백사스 공동 연구팀은 고밀도-마이크로어레이 패치(HD-MAP)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핵사프로(Hexapro) 코로나19 스파이크 백신이 19종에 달하는 코로나19 변이를 중화시켜 기존 백신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꼭 살려야 해”… 아베 총격 당시 구급대원 6명 PTSD 증상 호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건 당시 출동한 나라시 소방국이 28일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구명활동 기록을 공개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구급차는 신고를 받고 10분 뒤 도착했으며 CPA(심폐 정지) 상태였던 아베 전 총리에게 모든 응급 처치가 강요된 긴박한 모습이 기재돼 있었다. 현장에서 활동한 구급대원 총 24명 중 6명이 사건 후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의심되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도 해당 매체 취재로 드러났다. ◆아이티 갱단 유혈 세력다툼… 총격 무기는 밀반입 미국산 총기 28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전날 포르토프랭스 시내 중심부에서 거센 갱단 총격이 벌어져 도시가 쑥대밭이 됐다. 라이벌 갱단들의 다툼 속에 10일간 471명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나온 포르토프랭스 서쪽 시테솔레이에서도 총성이 있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아이티 갱단들이 쓰는 무기의 대부분은 미국에서 밀반입된 불법 무기들이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바이든 시진핑 대면정상회담 논의·미국 경제 성장 둔화·미 연준 금리 인상·아르헨티나 금리 인상·美 의회 러 테러지원국 규정 법안 추진·프랑스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마무리·일본 코로나 확진자 23만명·샌프란시스코 원숭이두창 확산 비상사태 선포·美 헝가리 총리 인종차별 발언 비판·시리아서 암매장 시신 발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회담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 일정을 잡기로 합의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 성장이 둔화됐지만 현 상황이 경기 침체는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연속 인상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52%에서 60%로 8%포인트 인상했다. 미국 하원의원 5명이 곧 러시아를 시리아, 이란과 함께 테러 지원국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가 23만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바이든·시진핑, 대면정상회담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 일정을 잡기로 합의했다. 4개월 만에 양국 정상이 대화에 나서면서 대만 문제와 무역 관세 등을 논의했지만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한 지 1년 반 만에 시 주석과 다섯 번째 통화를 마치면서 첫 대면 정상회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의 가치를 논의했고, 서로 일정을 맞추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옐런 美재무 “성장둔화≠침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 억제로 인해 둔화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이 경기 침체는 아니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성장률이 상당히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경기 침체는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은 현재 일자리 창출, 가계 재정 호조, 소비지출 증가, 기업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2분기 일자리가 110만개 증가했으며, 이는 과거 경기 침체의 첫 3개월 평균 24만개 일자리가 감소한 것과는 큰 대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美 Fed, 인플레이션 억제 희망⋯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금리를 0.75%포인트 연속 인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 아르헨, 금리 8%p 대폭 인상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52%에서 60%로 8%포인트 인상했다고 현지 매체가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금리인상은 7번이나 지속됐으며 이번 인상폭은 2019년 8월 이후 최대치다. ◆미 의회, 러시아 테러지원국 규정 법안 추진 미국 하원의원 5명이 곧 러시아를 시리아, 이란과 함께 테러 지원국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안이 하원과 상원을 통과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가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이는 러시아 경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미국 법원에 러시아를 고소할 수 있는 법적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마크롱 프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마무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기니비사우를 끝으로 카메룬, 베넹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美, 헝가리 총리 인종차별 발언에 “용서할 수 없는 일” 비판 동유럽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공개 석상에서 “혼혈 나라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28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데보라 립스타트 미국 반유대주의 특사의 성명을 낭독해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나치의 인종주의적 이념을 분명히 환기시키는 레토릭(수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심히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자가 나치의 대량 학살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23만명… 2일 연속 최다 기록 경신 28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이날 오후 5시 기준 23만 3072명으로 2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FNN프라임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 신규 확진자는 4만 406명으로, 처음으로 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아이치현에서 1만 5675명, 사이타마현에서 1만 3058명, 지바현에서 1만 17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일본 정부는 새로운 ‘BA.5에 대한 강화 조치 선언’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약자들에게는 외출을 자제하도록 요구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을 경우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美샌프란시스코, 원숭이두창 확산에 비상사태 선포 미 샌프란시스코시가 원숭이두창의 확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LA타임스는 샌프란시스코에 원숭이두창 환자가 281명으로 늘어난 뒤 런던 브리드 시장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상사태는 8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런던 브리드 시장과 시 보건부는 “게이와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에서 증가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발병에 맞서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파악한 사례 등 20건이 추가로 보고돼 전체 발생 건수는 281건으로 집계됐다. ◆IS점령 시리아 북부 도시서 암매장 시신 29구 발견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적 있는 시리아 북부 도시 만비즈에서 암매장 시신이 29구 발견됐다. 28일(현지시간) 로야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곳이 과거 IS가 감옥 용도로 쓰던 만비즈 호텔 인근 공터라고 밝혔다. 시신은 손이 묶여 있거나 눈가리개를 한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촌 한줄뉴스](종합)미-러 외무 통화·작년 우주산업 경제규모·러시아 GDP 감소·美상원 반도체산업 육성 법안 통과·세계 에이즈 증가세·美청소년 절반 백신 미접종·일본 금융완화 정책·美LA 거금 들인 다리 폐쇄·도요타 세계 판매 1위·미국 러시아에 죄수 맞교환 제안·일본 운전시 신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만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통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외무부는 통화를 이행하기 위한 실무단계의 조치가 일절 없었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전 세계 우주산업의 경제 규모가 4690억 달러(한화 약 616조 2600억원)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에 따르면 세계 에이즈 감염자 수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상반기 세계 판매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8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국무 “러 외무와 곧 통화”…러 “접촉 없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만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통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외무부는 통화를 이행하기 위한 실무단계의 조치가 일절 없었다고 반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은 기자들에게 “조만간 라브로프 장관과 통화할 것”이라며 “주제는 억류된 미국인 우선 석방 요구 문제로 좁힐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의 언급이 보도되자 잠시 후 러시아 외무부에서는 반박 입장이 나왔다. 러 관영 타스통신은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 “러시아는 두 장관 간 전화통화 관련 워싱턴 측의 공식적인 접근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전 세계 우주산업 경제규모 616조원에 달해 지난해 전 세계 우주산업의 경제 규모가 4690억 달러(한화 약 616조 2600억원)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우주산업 관련 비영리단체 우주재단은 27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우주산업이 2014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생산한 로켓과 위성은 전년 대비 9% 늘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러시아 2분기 GDP 4% 감소” 러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5월 GDP는 작년 동월 대비 4.3% 감소, 6월 4.9% 감소 등의 내용을 담은 2분기 GDP 현황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 상원,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 통과 미국 상원이 27일(현지시간)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처리해 하원으로 넘겼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반도체 칩과 과학 법’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64 대 반대 33으로 가결 처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세계 에이즈 다시 증가세… 코로나19·전쟁 등에 관심 줄어”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위험 속에서(In Danger)’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세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신규 감염자는 150만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고작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같은 감소율은 2016년 이래 최저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에이즈 퇴치 노력에 차질이 빚어진 데다 우크라이나 전쟁, 전 세계적 물가급등과 같은 상황으로 에이즈 대응에 필요한 자금 집행이 분산되고 국제적 관심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유럽, 아시아 일부 지역, 중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연간 신규 감염자가 수년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마다가스카르, 남수단 등은 신규 감염자 수가 2015년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전 세계 보균자는 3800만명, 작년 에이즈 관련 요인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6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개학하는데… 美어린이·10대 절반 이상 백신 미접종 다음달 미국의 많은 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어린이와 10대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고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MF 수석 경제학자 “일본, 금융완화 ‘매우 적합”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피에르 올리비에 그란샤가 26일 일본 시사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경제에 대해 금융완화의 장점이 크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해 현시점에서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정책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이 올해 1.9%, 내년에는 1.3%로,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2%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란샤는 “금융완화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뒷받침해 일본제품의 국제경쟁력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과의 금리 격차가 확대되면서 외환 시장에서는 일본 경제를 두고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그란샤는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각국의 금리 인상으로 경기가 감속하면 원유 등이 하락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LA, 7700억원 들여 만든 다리 무기한 폐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77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새로운 다리가 이달 개통했으나 교통사고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무기한 폐쇄됐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불법 활동과 공공 안전 문제 때문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6번가 다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도요타, 상반기 세계 車판매 1위… 3년 연속 선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상반기 세계 판매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올해 1∼6월 히노자동차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감소한 513만 7811대라고 28일 발표했다. 반도체 부족 등 부품 공급 차질,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 계획과 비교해 지난 5월과 6월에 10만대씩 적게 생산했으며 7월에도 생산량이 5만대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가을 이후 생산량을 늘려 올해 세계 생산량은 연초 계획의 970만대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2020년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에 복귀한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美, 농구스타 브리트니 그라인더 등 석방을 위해 러 죄수와 맞교환 제안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인 브리트니 그라인더와 폴 휠런의 석방을 위해 러시아 죄수와의 맞교환을 제안했다고 미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약 밀반입 혐의로 모스크바 공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는 그라이너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로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이다. 맞교환 상대는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인 빅토르 부트이다. ◆日, 슬리퍼 신고 운전하면 교통법 위반? 일본 돗토리현에서 슬리퍼와 나막신, 하이힐 등을 신고 운전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27일 일본 BSS산인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돗토리현 경찰 본부는 “돗토리현 공안위원회 규칙인 돗토리현 도로교통법에는 ‘나막신, 하이힐 등 운전 조작에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신발을 신고 자동차 또는 원동기 부착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돗토리현의 경우, 나막신이나 하이힐은 예시이며 이 외에도 운전 조작에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신발에 대해서는 각 상황에 따라 위법 여부가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