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환경미화원·매립장 근로자들 노고 격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위생매립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2일 환경미화원 대기실 3개소(중부·빛가람·영산포)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병태 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악취, 코로나19 재확산 등 악조건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밤낮으로 거리를 누비는 미화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나주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여름철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14대 구매 예산을 이번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고 환경미화원 결원 보충을 위한 10명 신규 인력을 채용 중에 있다”며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환경미화원 대기실 방문에 이어 공산면 위생매립장 현장을 찾은 윤 시장은 매립장 및 재활용 선별장 시설의 전반적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청소자원과 보고를 통해 2030년까지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른 매립장 운영 현황과 매립년한, 재활용품 처리공정, 매립 이외 생활 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청취했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매립장 신규 설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현재 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이 필요하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듣고 점검한 사항들이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사계절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는 물론 도로변, 상가 건축 예정 부지 잡초, 잡동사니 제거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을지연습, 실전같이 치러 위기 대비해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을 실전같이 치러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 을지연습과 연계해 개최한 이날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장, 수원·수원남부소방서장, 육군 제2819부대 3대대장, 수원시 재향군인회장, 위촉직 위원인 삼성전자㈜ 총무그룹장·KT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국가 안보가 튼튼하게 유지돼야 시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고, 위기관리 연습은 16~19일 이뤄진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 대비훈련이다.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도상 연습, 토의형 연습, 피해복구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중앙부처·지자체 전 공무원, 중점 관리 대상업체가 참여한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국군·예비군·민방위대 등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진주시, 청소년부모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 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2월까지 자녀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을 말한다. 이번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으로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소년부모가 자녀양육과 학업·취업을 병행하는 데 힘을 보태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로 혼인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며 실제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소득 251만 6821원) 가구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 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30일에서 최대 60일 이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기에 자녀양육·학업 부담, 취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 인센티브 4억 4000만원 확보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2022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균특예산 인센티브 4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발전위)는 매년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장성군은 ▲지자체 내외부 통합추진체계 구축 ▲주민의견 수렴 등 사업 환류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군은 균형발전위 포괄보조사업으로 군청 도시재생과, 농식품유통과가 협업 중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성장촉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평가대상 사업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남 내에서 장성이 유일하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분야 우수등급 시군은 장성군을 포함해 단 3곳뿐이다. 담당 공직자들을 치하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번에 확보한 균특예산 인센티브 4억 4000만원을 향후 추진하게 될 군 사업에 투입해 군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MBC 다큐프라임에 소개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소통 행보 활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군정 목표로 출범한 민선 8기 장성군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두루 참석해 민선8기 군정방침과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등 민생안정 공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한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서민 고통이 크다”면서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서 “장성군민이 주인인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장성군의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앞선 9일, 김한종 군수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현장을 찾아 담당 공직자를 격려한 데 이어 황룡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확인한 김한종 군수는 지속적인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오는 19일에도 장성군수와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이달 8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든 군민에게 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배부된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천안시 5급 승진자 일동, 취약계층 위해 200만원 후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제7기 5급 승진자 17명(대표 정광희 목천읍장)이 지난 12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천안시정과 천안시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은 2022년 제7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17명은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사무관으로서의 첫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공직자로서 더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승진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무관 여러분의 선행과 명예로운 첫 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 초심을 잃지 말고 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승진한 사무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승진 후 첫 시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개청 이래 첫 ‘대규모 공무직 전보인사’ 단행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공무직과 청원경찰의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화순군은 18일 공무직·청원경찰 전보인사를 단행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군은 활력 넘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근무자 순환 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환경미화 27명, 현업종사 53명, 사무보조 108명 등 공무직 188명과 청원경찰 19명이 자리를 옮겼다. 공무직과 청원경찰의 경우 일반직 직원과 달리 신규임용, 휴‧복직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오랜 기간 한자리에 종사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적게는 수년, 길게는 십수 년 동안 한자리에서 같은 업무만 종사해 왔다. 군은 부서와 노조 의견을 수렴해 ▲현 부서 근무연수 2년 이상인 자 ▲동일 직종 간 전보 ▲거주 지역·업무 특성을 기본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직무상 필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업무, 정년퇴직 예정자, 임신, 육아, 질병 등 인사 고충자에 대해서는 유예 기준도 세워 공정한 인사에 힘썼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공무직·청원경찰 인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인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해 공정한 전보인사를 시행했다”며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걱정도 있겠지만, 각자가 화순 군정을 이끌어 가는 주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회의… 안전대진단도 추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시장)가 16일 오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을지연습 전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대응연습,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태세 상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효율적이고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지역 112곳 시설물에 대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을 펼친다. 안전대진단은 안전의식의 증진과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등 21개 분야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한 후 정밀진단·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시설물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제보해 주시고, 자율점검으로 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여상,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8~12일 지역대학인 서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총 34시간 동안 ‘2022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16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 밖 프로그램’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명과 성적이 입력되는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주된 목적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수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기회를 학생들에게 보장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전남여상은 지난 2021학년에도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서영대학교에서 각각 영상제작기초 과정, 네일미용 과정, 제빵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지난 5일 동안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별 특성에 맞게 준비된 실습실에서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간호의 기초’ 과정에서는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인체 구조를 학습하는 해부학 이론, 수술 전 손 위생, 가운 입기 등의 감염관리 실습, 시뮬레이션 모듈을 이용한 분만 및 아동간호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제과’ 과정에서는 기본적인 제과 기초이론을 학습한 후 청포도 타르트 스콘, 초코칩 쿠키, 브라우니, 빼빼로 제작 등의 실습과 함께 전공 교수의 세심한 코칭이 이어져 참가한 학생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간호의 기초과정에 참여한 이채원(3학년) 학생은 “보통 병원에 가게 되면 흔하게 받을 수 있는 활력징후 체크를 직접 배워보고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해보면서 실제 간호사들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너무 좋았다”며 “이번 학교 밖 과정을 통해 간호·보건 계열로 나의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과 과정에 참여한 김서현(3학년) 학생은 “작년에 제빵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살려 신청하게 됐고 청포도 타르트와 같이 평소에는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만들어보는 알찬 경험을 했다”며 “평소에 즐겨먹는 제품 하나하나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을 거쳐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이쪽 분야에서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직업세계를 체험함으로써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협력 기관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 공직자·미화원·소방대원 수해 복구 지원 나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 공직자들과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용인시는 16일 시청 근무 공직자 49명이 모현읍 일산리·갈담리·매산리 등의 침수 현장 6곳에 배치돼 가재도구 세척과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 173명도 수지구 동천동 일대 농장, 주택·도로 등 7곳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지난 15일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동림리, 수지구 동천동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살폈다. 용인시 곳곳의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시는 이날 처인구 삼가2지구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개설한 공사용 임시도로 배수시설이 집중호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막혀 시청 앞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해 우수관로 긴급 준설 작업을 시작했다. 14일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시로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 긴급 준설 작업을, 15일에는 수지구 동천동 하손곡교~그린교 산책로 유실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수해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해 집계하고 복구를 위해 국·도비 확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연휴 동안 복구 작업과 대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3개구 구청장님과 직원들,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환경미화원, 주민단체 등의 봉사자들,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천, 모현 일대 피해가 큰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수해 복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는 별개로 “22일부터 을지연습이 시작되는데, 을지연습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응 훈련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훈련 참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일 읍·면·동 순화 방문 시작한 이후 관내 38개 읍·면·동 중 총 16곳을 방문했다.

광주시 ‘걷고 싶은 가로수길’ 광산구 임방울대로 선정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온라인 시민 투표와 도시숲위원회 현장심사를 통해 2022년 걷고 싶은 가로수길에 광산구 임방울대로를 선정했다. ‘걷고 싶은 가로수길’ 선정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임방울대로 가로수길은 첨단지구 입구교차로에서 첨단 우리은행 교차로까지 약 1.2㎞ 구간이다. 가로수 느티나무 등 80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하부에는 황금사철 등 띠녹지가 조성돼 있다. 광주시는 임방울대로를 관리하는 광산구에 2023년 가로수 유지관리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자치구에서 추천 받은 10곳의 가로수길 중에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구 너릿재옛길, 서구 무진대로, 남구 오방로, 북구 하서로, 광산구 임방울대로 등 5곳으로 압축했다. 이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70%와 도시숲위원회 현장 심사 결과 30%를 각각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올해 2회째를 맞은 ‘걷고 싶은 가로수길’를 선정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겨 찾는 가로수와 수목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광 제8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을 이끌 제8대 대표이사로 김현광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현광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사무관에 승진했고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생활 중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여년간 담당하며 문화예술관광 행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가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화성행궁 야간 개장, 빛의 산책로 등 야간관광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 한국 관광의 별로 ‘수원화성 야간관광’이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옛 수원연초제초장을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 대표이사는 “민선 8기의 새로운 수원특례시 비전에 맞춰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모든 가치의 중심을 시민과 문화예술인, 관광객에 둬 수요자 중심의 재단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원시, 시의회, 지역예술인, 관광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폭염에 고수온 피해 대비 양식장 점검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높아져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8·9일 하동군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이 위치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경보단계는 해당 해역 수온이 28℃ 이상 3일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지난 12일 군의원들·수협조합장과 함께 금남면 대치리 해상양식 제40호 일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식생물을 지키기 위해 폭염과 싸우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공급량을 늘리면서 서식 밀도를 낮춰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행정에도 어장 예찰과 지원사업을 통해 고수온 피해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하동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5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역증강제 1.65톤, 액화 산소 757통, 고수온 대응장비 130개를 공급하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하고 자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양식장 피해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 개최

[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16일 오전 10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스마트그린 제조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 ▲테스트베드 현판 제막식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중소기업의 현장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뿐 아니라 기업니즈에 맞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검증·적용하는 공간을 구축해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기업들이 많이 활용해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 인력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9억원을 투입해 생산 엔지니어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이 이용할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매년 44개 과정·1100여명 이상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스마트산단 중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 1%대 초저금리 대출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내달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강화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된 주요 내용은 ▲대출금리 인하 ▲이차보전 지원 확대 ▲대출규모 확대다. 먼저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대출금리 중 가산금리를 전액보증일 경우 2%, 부분보증일 경우 3%로 진행하던 것을 각각 1.7%와 2%로 낮춰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2%를 3%로 상향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이자율은 1%대의 초저금리가 된다. 또 융자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기존 지원금액을 포함해 5000만원이다. 3년 이내 일시상환해야 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지역 소재 8개 금융기관(농협, 국민, 하나, 신한, 우리, 기업,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으로 강화된 청주형 대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지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