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위한 ‘치유곤충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 치유곤충 체험프로그램 곤충 및 치유 전문가 현장교육… 곤충교감 치유활동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서울시가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려곤충(귀뚜라미)을 직접 길러보고 곤충 교감치유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한다. 곤충은 다른 동물에 비해 사육방법이 간단하고 공간제약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곤충 교감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 개선과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유곤충 보급 시법사업은 곤충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하고, 직접 길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곤충자원을 매개로 하는 체험활동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곤충 및 치유 전문가가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정서곤충인 귀뚜라미를 직접 가정에서 키워보고 ▲곤충 돌보기 ▲곤충 관찰하기 ▲관찰내용 표현하기 ▲곤충놀이 등 다양한 영역의 치유활동을 체험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6.2%인 고령사회로 어르신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정서곤충을 직접 키우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8월~10월 중으로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45)으로 하면 된다.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용산구, 어린이 보호구역 일시정지 교통안전시설 설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8월 1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12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은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 계도기간이 종료하는 내달 12일부터 위반 시에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용산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 일시정지 교통안전표지 45개, 노면표시 36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대상 어린이 보호구역은 ▲충신유치원 ▲일민유치원 ▲후암초 ▲한강초 ▲신용산초, 대건, 원유치원 ▲한남초 ▲남정초 ▲원효초, 계성유치원 ▲서울독일학교 ▲한남어린이집 ▲청파초등학교 ▲삼광초등학교 ▲용산초등학교 등 13개소다. 용산구 관계자는 “사실상 용산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전 구간에 일시정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며 “교통안전표지에 따라 운행하는 습관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운전자 법규준수 유도를 위해 법 시행 전인 지난 5월부터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서울시 보행정책과 등과 관련 협의를 이어왔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은 지역의 2/3가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지다. 이로인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취약한 곳이 많은데 도로환경은 더욱 그렇다”며 ”개발 전이라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라면 구가 적극 나서서 추진하고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도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는 주민신청제를 도입,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주민신청제는 구민으로부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사전에 신청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 등을 공유하는 제도다. 대상 시설은 경로당, 복지회관, 석축, 소규모 노후건축물(사용승인 10년 이상) 등이다. 공사 중인 시설, 소송에 계류 중인 시설, 법적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 안전재난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sj980630@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산구홈페이지-구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안전진단 신청 시설물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민관합동으로 매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담당 공무원, 구조 기술사 등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전 예방활동은 눈에는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주민신청제 도입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전문 경력분야 일 경험 청년취업 지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문 경력분야 일 경험으로 청년층 초기경력 형성을 돕는 ‘청년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일 경험 ‘청년취업 지원’은 대사관, 박물관, 도서관 등이 청년 인턴을 채용해 경력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용산구는 이달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2명) ▲대사관(2명) ▲전쟁기념관(2명)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1명)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2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하나로 지난 3월 채용된 청년 인턴 2명이 취업에 성공해 발생한 결원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국제교류지원분야는 영어 능통자, 전시디자인 업무 지원 분야는 전시, 실내, 공공, 시각, 산업, 영상 디자인 학사이상(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이다. 대사관, 전쟁기념관,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에 근무할 청년인턴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용산구 거주 또는 지역 내 대학교 졸업(예정)자. 근무처별 자격 요건, 제출 서류, 심사 일정 등은 용산구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해 청년 인턴을 선발하고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인턴 근무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이다. 주 5일 근무하며 1일 근무시간은 업무에 따라 상이(6∼8시간)하다. 시급 1만 766원(국립중앙박물관 1만 770원). 주휴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청년인턴은 국제교류, 전시디자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사관에서는 영사 행정업무를, 전쟁기념관에서는 유물정리 및 등록과 아카이브 자료정리 및 등록을 돕는다.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에서는 사서 업무를 담당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특히 크다. 특히 전문직의 경우 일자리수가 적다”며 “경력자 채용을 우선하는 전문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오는 9월 제1회 청년 아트페어 개최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제1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노원 청년 축제청년, 예술과 걷다의 대표 행사로 LOLOLO(너와 나의 노원) 아트페어를 추진한다.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릉동 경춘선 숲길과 청년 아지트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이 지속해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청년들의 예술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만19~39세의 청년예술인 50~75명으로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관내 작가 또는 구에서 전시실이나 클래스를 운영하거나 전시 경험이 있는 활동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대상 분야는 회화판화사진조각 등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현물 형태의 예술작품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작가는 다음달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의 사진, 가격, 작가 노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성장 가능성 및 작품 가격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지원과 홍보와 함께 작품의 설치, 디스플레이, 철수 과정 전반도 지원한다. 더불어 작가의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대금은 100% 작가에게 귀속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청년 예술인과 그들을 주목하는 안목 있는 관객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며 청년들이 지역문화 창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젊은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이달부터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전면 재개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이달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시 교육을 전면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장정지 환자 수는 2020년 인구 10만명 당 61명이며 노원구의 경우에는 10만명 당 44명으로 집계됐다. 심정지 환자 수의 꾸준한 증가로 노원구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 이후 운영을 멈췄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일부 진행하다가 이달 전면 재개했다. 교육 대상은 일반 구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로 교육은 노원구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상설 교육장에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주말반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주말반은 추가 개설해 월 2~3회 진행한다. 교육은 한 회차당 90분으로 구성되며 23명이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처치법에 관련 교육을 받는다.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전화 또는 노원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존율을 4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15년 10.1%에서 2020년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근무 중인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을 제외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가 5년간 약 20% 증가한셈이다. 이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구청에 마련해 매해 3만명 이상 교육을 진행해 온 효과로 분석된다.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921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실내외에 설치하고, 관련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는 등 응급상황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원구, 오는 11일 나들이 장터 ‘마들장’ 열어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마을과 생태,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 마들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마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축소 및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면 방식으로 재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노원구 동일로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터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특산물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마들장에서는 신문지와 전단지, 자투리 천 등을 활용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나 종이 쇼핑백을 기증한 구민, 개인 장바구니 소지자들 100명을 대상으로 햇감자 500g을 선차순으로 지급하며 수거된 장바구니와 종이 쇼핑백은 판매자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구를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에 힘을 기울이자는 취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노원에코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즐기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마들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진행된 마들장은 도시와 농촌의 생태적인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고, 도시농부의 텃밭 농산물 및 수공예품 전시판매하는 마을 장터로 주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4~6회씩 진행하던 행사다.

서울시, 선거 폐현수막 활용해 가방‧지갑 제작

서울시는 6.1 지방선거 기간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해 가방‧지갑‧파우치 등 제작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폐현수막을 디자인제품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소재화 및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가 사전에 실시한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11개 자치구에서 수거한 4000여장의 폐현수막이 사용될 예정이다. 자치구에서 현수막을 수거해서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운송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폐현수막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화 작업을 진행해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새활용기업에 제공한다. 소재화는 수거된 현수막에서 나무와 노끈을 분리하고 세척‧건조‧재단 과정을 거쳐 소재로 쓰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간 폐현수막은 자치구별로 수거‧처리됐는데 보관 창고 부족이나 재활용 비용 문제 등으로 장바구니, 마대, 제설대책용 모래주머니 등으로만 재활용 방법이 한정된 상황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 결과를 토대로 6.1 지방선거 폐현수막을 추산한 결과 약 1만 7000~2만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3월 대선 이후 폐현수막 처리 실태를 자체 조사한 결과 90%는 매립이나 소각으로 처리돼 재활용률은 1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현수막은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등 합성섬유를 천 소재와 결합해 제작한다. 재활용이 제한적인 복합 소재인데다 소각할 경우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 다량 배출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때문에 제작 단계부터 유해 화학 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는 방안도 동시에 제기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24일과 26일 새활용기업과 디자인단체, 자치구, 녹색발전소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폐현수막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화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성과를 분석해 향후 수거하는 폐현수막도 디자인제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새활용프라자를 통해 상시 회수 및 소재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현수막에 사용되는 소재는 중국산 PP마대보다 3배 이상 견고하고오염물질 누수방지에 강하며물이 닿으면 무거워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재활용 수거 마대나 모래주머니 등으로 활용했을 때에 탁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폐현수막을 건축자재로 활용해 남산도서관에 친환경 야외공간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금천구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목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섬유패널을 제작, 벤치나 선반 등을 만드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19일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교육청과 자원순환 및 사회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6.1 지방선거] 박희영, 대통령집무실 옮긴 용산서 사상 첫 ‘여성구청장’ 탄생

서울 용산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희영(61)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철식(62)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995년 민선 1기 이래 최초의 여성 용산구청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대통령집무실이 전 국방부 청사로 옮겨오면서 용산구가 진정한 세계중심도시가 된 가운데 박 당선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웃이 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어린 시절 용산 용문시장에서 뛰놀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꿔왔던 것처럼 이제는 용산의 미래를 바꾸는 데 일조하겠다며 항상 용산구민의 편에 서서 구민이 원하는,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으로 용산 지역 재개발재건축에 제동이 걸리고, 교통 체증뿐 아니라 집회와 시위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가 있으나 박 당선인은 집무실 이전으로 오히려 용산공원 조성에 속도가 붙고,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으로 용산이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6만 2788표(60.67%)를 얻어 3만 8636표(37.33%)를 얻는 데 그친 민주당의 김철식 후보를 따돌리고 사상 첫 용산구청장이 됐다. 박 당선인은 통일부장관인 권영세(용산) 국회의원 정책특보와 용산구의원을 지냈다. 박 당선인은 대표 공약으로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과 국제업무단지 개발 등을 꼽았다. 그는 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해 글로벌 기업과 금융을 대거 유치해 홍콩을 대체할 아시아 금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산을 대한민국의 신경제 중심축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그는 경부선경의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박 당선인은 또 서울시와 협의해 재개발재건축 규제는 완화하고, 35층 높이 제한은 삭제해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국제화 특구를 추진하고, 지역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해 용산을 교육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과연 용산에서 첫 여성구청장이 된 박 당선인이 공약대로 잘 이행해 용산을 세계중심도시로 발돋움 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용산구에서는 서울시의원에는 국민의힘에서 김용호, 최유희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구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황금선, 함대건, 백준석, 장정호, 김형원, 윤정회(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김송환, 오천진, 김성철, 김선영, 이미재, 권두성, 이인호(비례대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 “시민 뜻 받들어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 열 것”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가 2일 남양주시민에게 당선사례를 했다. 당선사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74만 시민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려분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남양주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바로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GTX-B 조기개통, GTX-DE 노선 확보, 지하철 8, 9, 6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또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시민 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건설 등 공약사항을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하고100만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 시민여러분, 저는 30년 친구인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인사들과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남양주시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 부자도시로 만들어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출소자‧가족 등에 법률지원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차 범죄를 저지르거나 또 다른 범죄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재단은 전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분쟁상황을 해결할 법률지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014년 7월 서울시민의 사회보장분야 법률상담, 공익소송, 공익입법, 제도개선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내에 설치된 단체다. 센터는 명의도용 피해 등 보호대상자가 많이 피해를 입는 범죄피해 사건에 대한 상담, 고발, 손해배상청구 등 피해 구제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외 보호대상자 가족의 임대차, 노동,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자립과정에서 겪는 제반 법률 분쟁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은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을 위한법률지원 서비스 활성화의 단초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편견으로 무보호대상자와 가족이 사회에 복귀하며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해 그동안 관심이 부족했다며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려는 취지로 법률 복지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노원구, 2022년 상반기 진로·진학 아카데미 개최

[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대학입시와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2022년 상반기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다변화된 대입제도와 선택 교육과정으로 혼란을 겪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오는 14일부터 3주간 노원교육플랫폼 대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는 회차별 다른 주제로 기획해 입시와 교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폭넓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공신력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을 회차별 강사로 초청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강좌는 오는 14일 2024년~2025년 대입 변화와 대비를 시작으로 21일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28일에는 2015 선택교육과정의 이해와 과목선택이 진행된다. 지난달 30일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회차별 참석자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으며, 설명회는 노원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노원구는 12월까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진학입시학습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대입 수험생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초등생~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및 독서지도 상담 ▲중고등학생 학습코칭 ▲고등학생 학생부 코칭 ▲대입 수험생을 위한 자소서수시정시 상담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노원구 관계자는 노원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상반기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