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조선시대 공평동을 실감나게 알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은 조선시대 공평동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으로서 조성 당시 개발자 이익 보장과 함께 도시유적을 동시에 보존했던 성공적인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관이 위치한 공평동은 조...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가 충북 청주시 정북동 토성에서 오는 5일 2시부터 펼쳐진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역사회 화합과 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에 이어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하늘로 날리는 체험을 할 ...
서울시가 지난달 6일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피해자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돕는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을 공개하고 전세임대 제도를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강동구 고덕동 소재 장애인 시설, 우성원(거주시설), 한아름(긴급· 수시돌봄시설), 라온클린패밀리(직업재활시설) 등을 방문했다. 먼저 오시장은 ‘우성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우성원 내 위치한 ‘한아름’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 가족, 시설...
“지난해 ‘행복한 밥상’ 수업에서 동네 친구를 새로 사귀었어요. 함께 요리하고 대화를 나눠보니 이 친구와 성격이 참 잘 맞았어요. 요즘은 수업에서 배운 조리법을 활용해 집에서 만든 밑반찬을 나눠 먹고 장을 함께 보기도 해요. 수업이 끝난 뒤에도 연락 나눌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참 행복해요.” - 서울시 50대 1인 가구 A씨. “다른 참여자들과 혼자 살며...
서울시가 강서구 방화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포공항 고도 제한 및 열악한 사업 여건 등으로 그간 개발되지 못했던 노후 저층 주거지가 단지 전체에서 공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방화2구역은 2003년 방화뉴타운에 포함된 후 2012년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김포공항 고도 제한, 주민 ...
서울시가 “대중교통과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고 의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시설아동, 자립 준비 청년, 결식우려아동,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약자 아동과 취약 가족을 위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사회의 약한 고리부터 파고들지 않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상황에 맞춰 ...
건축물은 준공 직후 새것의 모습으로 기록되고 평가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과 건축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 8명(정윤천, 신은기, 김지애, 민병욱, 강난형, 정다은, 이정우, 김형진)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늘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
서울시는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약자를 지원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일자리 사업으로 개편했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추진한 ‘실업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돼 노동시장의 통상...
서울시가 잠재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지로 경춘선숲길·용마루길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이번 사업은 잠재력있는 골목상권을 선정,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시설과 인프라, 콘텐츠 개발 등 상권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골목브랜드’를 선 보이면서 ...
서울시가 미래 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 가구’ 접수를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주민등록기준)하는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2600만원 이하인 가구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6개월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집단 1100가구를 선정해 최종 선정 가구는 중위소득...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를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 부착된 벽보, 무단 배포된 전단,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물 등을 수거해오면 보상하는 사업이다. 보상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1인당 최대 보상금은 주당 5만원. 장당 보상기준은 전단지 크기별로 A...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인턴 20명을 모집한다. 작년 10명에 비해 2배 늘어난 규모다.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이다. 구는 2019년부터 5년째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직무경험 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0.29 참사로 인한 상권침체로 매출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작년 12월 9일부터 30일까지 확인증 발급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244개 업체에서 접수했으며, 240개 업체에 확인증을 발급했다. 구 관계자는 “접수 마감 이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시에 따르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기존의 경직적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
서울연구원과 SH공사가 지난 19일 오후 3시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축적된 양 기관의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 관련 연구과...
서울시설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대공원 다정(多情)나눔 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공원내 열린무대 앞에서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이웃 500명에게 떡국 점심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
서울시가 지난 16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 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역세권에 35층 규모, 231세대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마포역 인근에 40여년간 운영됐던 ‘서울가든호텔’도 주거 및 호텔 복합건물로 다시 태어나...
2023년부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이 더 빨라진다. 서울시가 기존의 기획방식에 더해 자문방식(Fast-Track)을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개선방안’을 지난 16일 수립했기 때문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와 주민이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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