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면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이 대전시를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추진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市 전체 면적의 56.3%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용 지 확보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대전시는 공간구조상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산업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문 실장에게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산업용지 500만평+α’확보를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구상 ▲안산 국방산단 조성사업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문 실장은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대전시 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친 문 실장은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지역, 안산 첨단국방산단(유성 안산동), 서남부 스포츠타운(유성 학하동)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추진 대상지를 방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부족한 일자리로 인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대전시의 공간구조상 전체 면적 539.7㎢ 중 56.3%인 303.9㎢를 개발이 엄격히 규제되는‘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이 차지하고 있고, 개발 가용지도 부족하여 현안사업을 추진할 신규 산업용지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전시는 우선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낙후된 도심의 활력과 재생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통해 산업용지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대전시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권한과 관련 법 제정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조성에 관한 승인 권한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 불가결의 요소이다. 이러한 여건에서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의 대전 방문은 대전시가 풀어야 할 난제인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산업용지 확보에 다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대전시 관계자도 “윤석열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맞추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력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 환경속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대전시를 방문해 시장을 면담하고 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것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과 도심융합특구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국토도시실장의 방문을 계기로 국토부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코로나 대응 현장 점검⋯ 시민접점, 100일 간의 정책행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후 대덕산업단지와 대덕구 보건소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재택치료 모니터링 등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제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오늘 건의해주신 애로사항들은 충분히 검토하겠으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규제철폐, 부지조성, 자금지원 및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시정구호로 정하고, 대전 투자청 설립, 산업용지 500만평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 은행, 기업규제 혁신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대덕구 보건소를 찾은 이 시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서 방역으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잠시 끝이 보이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만큼 확진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4차 예방접종도 적극 홍보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생현장과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을 함께 공유하는 시민접점, 100일 간의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호우 경보, 시간당 30mm… “각별한 유의” 당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가운데 11일 오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져있다. 특보 현황을 보면 호우경보는 대전, 세종, 충청남도(천안, 공주, 청양, 계룡, 서천, 부여, 논산, 보령), 호우주의보는 충청남도(금산)에 발효 중이다. 대전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남부 중심 시간당 30mm이 내리고, 내일까지 충남권에 비가 곳곳에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0시 현재 대전, 서천, 부여, 논산 등 충남남부지역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북부지역으로는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시간당 5mm 미만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8일 0시~11일 10시까지,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 유구(공주) 288.5 장동(대전) 259.5 삽시도(보령) 245.0 대산(서산) 241.5 홍북(홍성) 229.5 연서(세종) 222.5 부여 209.9 안도(태안) 207.0 신평(당진) 202.5 춘장대(서천) 202.0 정산(청양) 201.5 아산 198.5 예산 194.5 계룡 180.0 천안 177.5 연무(논산) 146.0 금산 41.0 11일 10시 현재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단위: mm)은 서천 36.5 오월드(대전) 16.5 연무(논산) 16.0 양화(부여) 16.0이다. 기상청은 남하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늘(11일) 오전(12시)까지 충남권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내일(12일) 새벽(03~06시)까지도 충남권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아래와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주의사항] -외출을 자제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으며,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 자제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산사태와 옹벽,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천과 저수지 범람에 유의, 매우 강한 호우 시 논뚝이나 물꼬 점검 자제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및 접근 자제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헬스산업의 독자적 성공모델 만들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유성구 둔곡동에 소재한 신약개발회사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지역내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미래전략 산업 중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끄는 중견·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민선 8기 바이오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선제적인 진단키트 생산과 수출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분야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맹필재 바이오헬스협회장은 “대전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병원 등의 협업과 함께 선배 기업이 후배 기업을 이끄는 자생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대전의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신약 개발에 장기간의 연구 기간과 임상실험에 큰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정부나 민간 투자 지원, 기업 현장에 맞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마련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바이오 벤처의 중심이 될 대전형 바이오 창업지원시설 구축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투자 확대를 위한 200억원의 바이오 펀드 조성 등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독자적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시 행정력를 집중하겠다”고 말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신동·둔곡지구에는 30여 개의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입주예정이거나 입주하고 있으며, 향후 대덕특구와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이 시장이 찾은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회사로 둔곡지구에 신약연구소, 개발본부, 합성센터 등 첨단 시설을 갖춘 신사옥을 신축하고 지난해 9월 입주했다.

대전시, 기업금융 중심은행의 징검다리 대전투자청 설립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역 유망 기업의 자금 접근성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가칭) 대전 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기자실에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을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투자청은 여신금융전문업법 상의 신기술금융회사(상법상 주식회사)형태로 추진된다. 신기술금융회사란 신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에 투자 또는 융자를 해주는 금융회사를 말하며 200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금융위원회의 등록을 요건으로 한다.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약 500억원의 공적 자금을 출자하고 이를 매개로 시민, 지역 중견기업,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 민간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여 2023년 대전투자청 개청시까지 약 700억원의 설립 자본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출자금은 일반 회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펀드 회수금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일부를 활용할 계획이며,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전까지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시민 공모주 모집 등을 통해 전 시민적 붐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 투자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자금원으로 시중 은행과 민간 투자사 등이 꺼리는 적극적인 모험자본 투자와 저금리 여신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연차적으로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전까지 50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 펀드를 결성하고 결성액의 최소 60% 이상을 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 방산 등 우리시 주력 산업 분야 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기술력은 좋으나 담보 능력이 약한 기업을 위해 약 400억원 규모로 정부 공적 자금 대출 금리(약 3% 내외) 수준의 저금리 여신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8월 중 세부 설립 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금융위원회 등록 및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 금융중심은행 설립 시 법인 흡수 등을 통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서는 500만평 이상의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과 기업금융 중심은행 양대 축을 기반으로 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 방산 등 시 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대전투자청은 기업금융 중심은행을 만들기 위한 징검다리이자 우리 스스로 지역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투자청 설립이 조속히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매월 20만원씩 1년간 청년월세 지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재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지원 정책을 확대 개편하는 등 청년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전은 청년인구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청년밀집 도시이지만 일자리부족, 주거비 부담, 자산격차 확대 등으로 인해 청년인구의 유출을 가속화 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청년들이 생활하는데 부담을 덜어주고 원하는 일을 찾고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청년생활안정 강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청년월세지원사업을 1차로 국토교통부 국비를 받아 이달 22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순수 시비가 투입되는 대전형 월세지원사업은 사회보장협의 절차이행과 국토부 사업 탈락자도 구제하기 위해 10월 중순부터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1·2차 사업 모두 월세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되지만 대상자가 국토부 사업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거주자, 만 19~34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대전형 사업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연령도 만39세까지, 중위소득은 150% 이하 등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매년 5000명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청년희망통장도 대상자를 확대한다. 시는 청년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택제 시행하는 등 2023년부터 미래두배청년통장으로 개편해 지원할 방침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15만원씩 근로자와 시가 1:1로 매칭해 36개월간 적립하는 청년희망통장 대신 미래두배청년통장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또 그동안 불가피한 사유로 중도 이직하거나 퇴사할 경우 3년간의 적립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문제와 적립금이 많다는 일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적립 기간을 24개월 또는 36개월로, 적립금도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예산소진으로 중단되었던 전월세 거주 무주택 청년대상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도 9월 추경에 부족 예산을 편성해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상반기까지는 이자 3% 중 시가 2.3%를 지원하고 청년이 0.7%를 부담했으나, 최근 대출금리가 5%로 인상되어 사업 재개시 청년들이 부담해야 할 금리가 0.7%에서 2.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지원 이자를 늘려, 대전시가 4%를 지원하고 청년들은 1% 이자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생 학자금이자 지원과 신용회복지원사업도 기존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내년 상반기 재개한다. 취업후학자금상환특별법 개정으로 학자금이자면제 대상자가 저소득계층 및 다가구자녀 대학생도 포함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사업대상자 명단을 올해 말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으로 현재는 사업이 보류된 상태다. 이외에도 그동안 꾸준히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청년내일희망카드, 청년창업지원카드,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청년세대들이 설 자리를 잃고 사회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대전시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당당한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의 꿈과 내일을 함께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 지역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내년 상반기 중 중장기 비전을 담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상가공실 문제, 업종제한 완화로 해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상가공실 문제를 업종제한 완화 등으로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이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상가공실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시청사 별관 증축 사업의 추진 시기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청사 업무 공간 부족으로 외부 임차청사를 운영해 왔으나 조직 분산으로 인한 시민 불편, 행정 비효율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시청사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물가, 금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3중고로 서민의 고충이 크고 긴축 재정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는 현재의 임차청사를 유지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과도한 상가공실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올해 편성된 시청사 별관 증축 설계비 27억원은 시민을 위한 민생고통 분담 예산으로 전환해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고 시청사 별관 증축사업의 재추진 시기는 경제 여건 개선이나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해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상가업종 허용용도 완화 및 용도변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 2007년 12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이후 불허해왔던 상가의 업종 허용용도를 과감히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세종시는 상가업종 규제완화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진행했다. 올해 초부터 상가공실 문제를 수요자 중심의 도시계획으로 풀기 위해 지역상인과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협의체’를 통해 논의해 왔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시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가업종 규제완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번 개선대책에 반영했다. 우선 상가공실이 심각한 BRT 역세권 상가 3층 이상과 금강변 수변상가의 허용용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먼저 BRT 역세권 상가의 3층 이상에 대해서는 그동안 학원, 병원, 업무시설로 제한됐던 것을 근린생활 시설 중 음식점, 충전소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허용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금강변 수변상가는 그동안 음식점, 소매점, 공연장으로 제한되었던 것을 서점, 독서실, 출판사, 사무실 등 일반 업무시설 등에 대해 추가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세종시는 8월 중 상가 허용용도 변경안을 마련해 시민 공람 및 행복청 등 협의를 완료하고 9월 중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건물주와 임차 상인이 상가 허용용도 완화를 요구하는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는 과도하게 제한된 전면공지 관리규정을 개선해 소상공인이 옥외에서도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면공지는 도로경계선과 건축선 사이에 확보된 사유지로,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공작물·계단·데크 등 ‘보행지장물’을 설치할 수 없는 공간을 말한다. 최 시장은 “타 도시에 비해 전면공지가 넓어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업적 활용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고운동 지역에서 실시 중인 전면공지 개선 시범사업 시행 결과를 분석한 후 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 및 관련 계획 등을 보완해 올해 말부터 확대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칙적으로 상가 전면공지에 테이블과 의자 등 이동식 시설물에 한해서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허용하는 대신, 전면공지 환경정화와 불법 주정차 관리, 광고물·현수막 정비 의무를 상가에 부과하되, 위반 시 강력히 단속한다. 이외에도 행복도시 내 미분양 잔여 상가용지에 대해서 매각을 연기하거나 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복도시 내 전체 상업용지 중 48.7%인 74만 4249㎡가 공급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행복청·LH와 협의해 상가용지 축소 등 시민들께 꼭 필요한 시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공동주택 내 상가공급 제한 규정 폐지 이후 무분별하게 공급되던 상가시설도 세대당 한도를 설정해 철저히 관리한다. 최 시장은 “올 연말 입주가 시작되는 6-4생활권에 대해서는 세대당 6㎡ 수준으로, 내년 말 입주 예정인 6-3생활권은 세대당 3㎡까지 상가시설을 제한하고 향후 공급될 공동주택 내 상가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종시는 문화예술행사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 욕구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대전시 을지연습, 올해 44개 기관 9000여명 참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9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32보병사단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 및 군경, 소방 관계자 등은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 소개, 을지연습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민관군경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시, 산하기관 등 44개 기관 900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실시하며, 23일에는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화재진압과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 핵실험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관군경 모든 기관이 실전처럼 연습에 참여해 달라”며“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개선할 점들을 파악해 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철저하게 시행하여 안전하게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9일 대덕구 문평동과 신탄진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은 갑천과 금강을 따라 신구교에서 현도교까지 연장 4.5㎞, 폭 20m, 왕복 4차로를 신설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대전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본 사업 시행을 위해 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토부, 기재부, KDI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특히 지역 정치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8월과 9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시는 오는 2024년 4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8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하며 46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신탄진 도심을 우회하는 외곽 순환도로가 신설돼 대전 북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지원기능을 통한 대덕특구, 대덕테크노밸리 등 주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 이동은 물론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신탄진 도심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탄진지역의 각종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량과 인접 청주시로 이동하는 광역교통량을 흡수해 국도 17호선 등 주변도로의 교통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도심권에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로하스 캠핑장, 대청댐 휴게소 전망대, 대청공원 등 시민들의 여가공간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설계를 완료해 조기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을 본격 추진하게 돼 산업단지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선 8기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기틀 마련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조치원중‧해밀초 현장 방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4일 조치원중학교 이전 현황과 해밀초등학교 마을 연계 운영 우수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해 조치원중 이전에 따른 학교 현장을 확인하고 마을과 학교가 연계된 해밀초등학교의 다양한 활동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조치원중(교장 오희숙)에서 최근 학교 운영의 고충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여건에 관해 협의하고 남녀공학 및 학교 운동부 운영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위원들은 해밀초(교장 유우석)에서 마을 협업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주체들의 경험담을 듣고 학교 공간 활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해밀초 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인 ‘해밀햇살’에 관한 우수사례도 청취했다. 교안위는 해밀초의 우수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향후 미래 세종교육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시는 교육지원청이 없는 단층형 구조로 교육청에서 다양한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사회변화와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세심히 듣고 교육청과 협업을 원만히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가장 구체성 높고 우수한 선거공보를 만든 시·도지사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부문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민선8기 시·도지사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분석해 목표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절차 체계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등 5개 항목을 1차 평가했다. 이어 7월 중순에는 각 시·도청에서 공적서를 제출받아 철학, 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2차 평가해 1차 점수와 합산 후 최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 시장은 ‘실질적인 행정수도와 미래전략특별시 완성’을 매니페스토 철학으로 정하고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교통체계 개편 ▲자족기능이 보장되는 경제수도 건설 ▲교육자유특구 시범지구 지정 ▲한글문화 수도 실현 등 5가지 시정 목표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약 발굴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공약과제 구체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도시문제뿐 아니라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약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또한 43일간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기간 동안 5개 분과, 4개 전담조직(TF)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청취, 현장방문으로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였으며, 22차례의 브리핑을 진행하고 누리집에서 약 400여건에 가까운 시민 의견을 듣는 등 소통에 힘쓴 점도 호평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을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라는 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라며, “선거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충실히 이행하여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제2회 MARS 월드포럼 및 제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동시 개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한글과컴퓨터그룹과 함께 4차산업혁명 선도기술 ‘Mob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분야 민관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제2회 MARS 월드 포럼’을 오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 15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나선다. 또 첨단융합 신산업 기술 전문성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준비할 것인지, 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제언들이 개진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국의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300명 이내로 제한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모빌리티분야의 최정단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분야의 김성호 박사(국방과학연구소) ▲로봇분야의 손웅희 박사(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항공우주분야의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특히 미국 우주위성 데이터 기업인 스파이어 글로벌 관계자(영상제공)와 카카오 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도 만나볼 수 있다. 마스 월드 포럼과 연계해 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 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11회 로봇융합 페스티벌’도 5~7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함께 개최된다. 로봇융합 페스티벌은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로봇공학과뿐만 아니라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등 로봇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기업인 ㈜새온, ㈜엠텍, ㈜어크로스페이스에듀 등 8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19분야 40부문의 경진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로는 국제대회인 ▲2022 국제 청소년 메타버스 로봇대전을 비롯해 전국대회로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CIRO 2022)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경진대회(SRC 2022) ▲2022 A.I Soccer CUP ▲새온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대회 ▲지능형 창의로봇 콘테스트 경진대회 ▲폴리곤에이드 AI 드론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온·오프라인 진행으로 호주, 인도, 몽고, 러시아 등 15개국 45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50여 개 팀 35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경진대회와 함께 ‘로봇과 함께 하는 나의 꿈’, ‘미래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제작’을 주제로 한 로봇융합페스티벌 연계 과학교육 세미나를 개최해 로봇문화 확산과 과학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층 로비에서는 대전 기업 공동 홍보관에 지역 로봇과 드론기업 등 10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및 참관객들에게 안마로봇, 자율주행 서빙로봇, 휴머노이드 서빙로봇, 바리스타 로봇, 방역로봇 등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발명,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지식재산에 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는 특허 골든벨과 발명 교재를 이용해 직접 만들기를 통한 발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로봇 발명교실을 진행,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철저한 방역 지침 이행으로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일류 과학 경제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은 전문 포럼과 로봇 축제를 만들겠다”며 “이번에는 두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는 만큼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신성장산업의 비전과 발전을 모색하고 지역 로봇기업이 공생하며 과학인재의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 제2특수학교 설명회⋯ 내년 3월 설립 예정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세종 제2특수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에는 세종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 부모 등 세종 제2특수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 세종 제2특수학교의 개교준비 과정과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 소개 등 학교 현황을 처음 소개했다. 또 학생의 통학거리 단축과 안전한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 제2특수학교와 세종누리학교의 통학구역 설정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619번지에 위치한 ‘세종 제2특수학교’는 유치원(영아반 포함) 3학급, 초 12학급, 중 6학급, 고 6학급, 전공과 6학급의 총 33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세종 제2특수학교는 녹색건축인증(일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제로에너지인증(5등급 이상),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우수) 등 친환경, 무장애 건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중심교육과정, 문화 예술 체육 활동 중심교육과정, 진로·직업 특성화 교육과정 등 각 과정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은 물론 다양한 특별실, 심신단련,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2023년 3월 개교를 위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부터 개교 준비 전담팀이 운영될 계획이다. 개교 준비 전담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세종 제2특수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을 만들고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상임위원장단, 위원회별 역점과제 공론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장단 브리핑을 열고 취임 한 달을 맞은 소회와 제4대 전반기 의정 목표,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브리핑에 앞서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민 눈높이에 맞게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시대적 변화와 시민들의 복잡다단한 요구사항들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면밀한 의안 심사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언론 브리핑은 위원회별 중점 추진 과제와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발표에 이어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브리핑에 나선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위원장은 “당적에 관계없이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 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협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의원 연구모임의 심의 기능 강화 및 연구모임 실효성 확보를 위한 평가회 도입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전문위원실의 역할 재정립 및 정책 지원관의 보좌 기능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달라진 위상에 걸맞은 책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한 균형감 있는 위원회 운영 ▲의원 개인의 연구활동 적극 지원 ▲불필요하고 중복되는 조례의 신속한 정비를 통한 시민 불편 해소 등을 운영 목표로 제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깨끗한 위원회, 부끄럽지 않은 위원회를 위해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을 마음에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이웃의 대변인으로 거듭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면서 위원회 최우선 과제로 ▲주민 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시민과 함께 살펴보는 민생예산 심사를 꼽았다.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은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자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는 포부와 함께 “모든 학생이 차분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희망도시 건설과 안전한 일상과 재난예방 체계 구축 및 대응 태세 확립 등을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신일 위원장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예산 분석을 통해 재정 운용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예산결산 전문위원실을 신설한 바 있다”며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삼는 시민 체감형 예산심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 ▲예‧결산 분석의 전문성‧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