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 카페지기인 이성진씨와 호날두사태해결법률지원단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페스타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더페스타에게 입장권 전액환불과 위약금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프로연맹은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주최·주관한 더페스타와 계약할 때 팬 사인회 참석, 출전시간 최소 45분 이상 보장 등 호날두와 관련한 조항을 넣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친선경기 당일인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나타나지 않았고, 출전 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도 끝내 뛰지 않았다. 이에 따른 위약금은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