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이번 주말은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지만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토요일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고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공기질은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요.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한때 나쁨 상태 보일 수 있겠습니다.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벚꽃과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 총회에서 1995년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서거일에서 유래됐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줄어든 독서 진흥 예산을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성인이 된 다음에 일정하게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섬세한 몸 동작부터 휠체어를 활용한 화려한 스핀 동작까지.단순히 이동 수단으로만 알았던 휠체어로 멋진 춤을 선보이는 ‘휠체어 댄스스포츠’ 종목입니다.천지TV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하고 각종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문정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를 만나 인터뷰했습니다.장애를 극복하고 춤의 세계로 빠져든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촬영/편집: 김영철 기자)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 곡우를 지나고 있는데요.주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토요일 아침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 지역에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예상되고요.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서울 등 수도권에는 5에서 10mm, 충청과 영동 지역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비는 일요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고요.공기를 탁하게 했던 황사도 이번 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어느덧 10년.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여야 정당 대표들, 일반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은 그리운 이름들을 하나씩 함께 불러봅니다.(현장음)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10년의 세월은 아픔을 잊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녹취: 김종기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평범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우리에게 도래할 진정한 봄의 의미를 짚어보는 특별한 강연이 마련됐습니다.천지일보는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합니다.이번 강연은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주제로 봄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서 이면적 의미를 고찰하고 인류가 고대하는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이번 강연의 세부 주제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도래한 참 봄(春) ▲희망과 평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의 선택은 ‘정권 심판론’ 범야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서울·경기 등 수도권, 그리고 충청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정당별 의석수는 총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힘이 지역구 90석과 비례대표(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이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 새로운 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지역구 1석,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잠시 뒤 오후 6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마감될 예정입니다.종료 직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고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나와 개표 방송을 지켜볼 예정인데요.천지TV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현장을 생중계로 방송합니다.(촬영: 김인우 기자)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순천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동천(東川). 모처럼 화창하게 개인 날씨에 삼삼오오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는데요. 하얀 벚꽃이 마치 팝콘 터지듯 꽃대궐을 이룬 벚꽃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바람도 하늘도 풍경도 그 모든 게 완벽한 동천 벚꽃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영상편집: 김미라 기자, 촬영: 이봉화 기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린 윤중로 일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지난 2월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던 탓에 벚꽃이 빠르게 개화할 것이라고 예측한 지자체가 축제 날짜를 앞당겼는데,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벚꽃의 개화가 늦어진 겁니다.상춘객들은 비교적 벚꽃이 많이 핀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하지만 활짝 핀 벚꽃을 기대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인터뷰: 손희정 | 영등포구)“날씨가 추워가지고 좀 안 핀 것 같기는 했는데 그래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천지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김구영 후보는 정체되어 있는 구리시의 발전 문제와 부족한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구리시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취재: 김민철 기자, 촬영/편집: 김영철, 김인우 기자)[주요발언]김구영 “정치적 문제로 구리시 발전 정체돼 있어”김구영 “양당 정치의 폐해 끝내야”김구영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T 전문가”김구영 “구리시의 오래된 숙원 사업 해결할 적임자”김구영 “출정식 장소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의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합니다.서울 수서역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역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최고속도가 시속 198km로 일반 지하철보다 두 배 이상 빠릅니다. 지하철 열차와 달리 팔걸이가 있어 옆자리와 분리된 좌석도 특징입니다.(인터뷰: 박주성 | 경기 화성시)“(버스를) 두 번을 갈아타고 그리고 전철 한 번 타고 그래갖고 8시 반에 끝나면 집에 오면 10시예요. 딱 대문 앞에 현관문 들어오면 10시 도착을 해요. 옛날에 GTX 없었을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정부가 오늘(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과대학 2000명을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우리나라는 지금도 인구 1천명당 임상의사 수가 한의사를 포함하면 OECD 회원국 중 꼴찌에서 두 번째, 한의사를 제외하면 OECD 꼴찌입니다. KDI, 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국내정상급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2035년에는 의사 1
[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포항 구룡포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전복돼 선원 6명 중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어제(17일) 새벽 2시 40분쯤 구룡포 동쪽 120km 떨어진 앞바다에서 9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는데 선원 6명 중 5명은 구조했으나 아직 1명은 찾지 못했습니다.해경은 실종된 남은 선원 1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는 구조된 선원의 진술에 따라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구조된 선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편집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지구촌 전쟁을 종식시킬 획기적인 평화의 답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로운 국제법안 DPCW.DPCW의 공표 8주년을 맞아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DPCW를 지지하는 해외 인사들은 8주년을 축하하며 평화 정착을 위해 HWPL의 평화 활동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비두라 위크라마나야카 | 스리랑카 문화부 장관) 축전“이 뜻깊은 기념일을 축하하며 우리의 평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 합시다. DPCW로 기반한 평화 사업을 증진하는 것은 단지 비전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협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대공원에 안착한 ‘레서판다 3총사’가 적응 훈련을 마치고 3월 말 방사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자이언트 판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소유한 레서판다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구성: 이지예 기자, 편집: 김인우 기자)(화면제공: 서울대공원)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섬진강 물길이 내려다보이는 광양 매화마을.봄 기운 가득 머금은 백매화, 홍매화가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산자락의 매화까지 활짝 피어 그야말로 꽃대궐.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세라 카메라 셔터를 연실 누르고설레는 마음으로 봄꽃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로 마을은 북적인다. 봄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는 오늘(8일)부터 17일까지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영상편집: 김미라 기자)(화면제공: 광양시)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세속의 때를 벗기 듯, 호젓하고 고즈넉한 산길.잔잔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 청아하게 지저귀는 새소리. 간간이 땀을 식혀주는 고마운 바람까지. 마치 비밀의 화원에 들어선 듯신비롭고 몽환적인 풍경에 한동안 말없이 발길을 멈춰 선다.속리산(俗離山).수려하고 청정하기가 이보다 더할 데가 있을까?저 옛날 조선시대 ‘정감록’이 예언한 ‘십승지’.아직 채 녹지 않은 새하얀 잔설이 골짜기마다 풍경을 드리우고날카롭게 솟은 봉우리와 어머니의 품처럼 깊은 계곡,산기슭에 우거진 조릿대 숲이 한데 어우러져가히 소(小) 금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오늘(20일) 오전부터 진료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세브란스 등 일부 병원은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사직서를 낸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렸고 출근하지 않은 인원에게는 오늘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10개 수련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이 중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아트 축제.새로운 미술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신개념 아트 축제가 열렸습니다.유네스코 산하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인데요.올해 두 번째를 맞는 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와 작가 등 미술 관련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광수 | 국제조형예술협회(I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