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은 올해 ‘내실과 협업’을 경영 방향 키워드로 내세운 한편 ‘이해관계자 금융 실천’ ‘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위상 강화’ ‘신영토 확장’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았다.하나금융은 이에 따라 튼튼하고 견고한 내실로 외부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내·외부, 금융· 비금융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하나금융은 이를 위해 기업금융, 외 국환, 자산관리 등 그룹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도약 모멘텀을 확보하는 해’로 설정하고 ▲역량 집중 ▲시너지 ▲소통을 3대 경영목표로 내세웠다. 올해 성장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룹 자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문화 혁신의 발판인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리스크 관리 ▲그룹 시너지 확대 ▲디지털·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 ▲기업문화 혁신 고도화 및 사회적 신뢰도 제고 등 5대 전략 방향을 진행하기로 했다.우리금융은 우선 기업금융 부문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기본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몰입’으로 ‘일류 신한’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상생금융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우선 신한은행은 기본, 신뢰, 미래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기반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개인·기업 등 각 사업영역으로 구분해 운영하던 조직을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조직으로 재편하고 각 사업부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연결해 ‘고객중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상생금융부 ▲영업지원부문 ▲채널부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경영전략 지향점을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설정했다. 기업은행은 이에 따라 ▲중소기업 시장 지위 확대 ▲실질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성과 창출 ▲내부통제 확립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 등 중점 추진 부문을 선정했다.기업은행은 우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금융애로 해소에 최우선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4조 5천억원 규모의 위기 극복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자체적인 이자감면 제도를 마련해 취약차주의 연착륙을 지원할 방침이다.기업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기업은행은 2023년 경영 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고 ▲위기극복 ▲내실성장 ▲미래선도 등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복합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금리, 고물가, 원가 상승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금조달과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ESG·디지털 전환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도태되지 않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5가지 경영 방향을 정하고 이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5대 경영방침은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화 ▲융·복합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정교한 리스크 관리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 강화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로 비이자 부문의 수익 확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 경영 최우선 등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를 위해 고객 만족, 현장 중심, 시장 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등 다섯 가지를 업무에 적용해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금융은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비전 삼아 고객과 함께 하는 생활금융 생태계 구현, 미래형 금융 서비스를 선도하는 개방형 사업모델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모든 업무를 백지상태에서 재설계한다’는 이석준 회장의 핵심 경영 전략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구체적인 실행 키워드로 2D(디자인, 디지털)를 제시했다. 사전 정보가 없어도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모든 것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은 ‘경쟁우위 확보, 기업가치 제고’를 올해 경영목표로 삼고 ▲비즈 핵심역량 제고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 ▲불확실성 대응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 ▲ESG부문 탑 티어 도약 등 경영전략을 이행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 플랫폼 확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이뤄진 조직개편에서 ‘뉴원추진부’를 신설했다. 기존 뱅킹 앱 재구축 준비 조직을 상설 부서로 확대 재편해 성공적인 우리원뱅킹 재구축을 위해 위한 기반을 다진 것이다. 또 지난달 17일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은 2023년을 ‘위기 속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해’로 보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의 3대 전략은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금융업의 경쟁력 강화다. 하나금융은 먼저 글로벌 영토 확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에서의 지역·업종별 차별화 전략과 해외 M&A 및 디지털 현지화 등으로 하나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또 빅테크와의 협업 패러다임 도입, 비금융 업종 파트너십·투자를 통한 혁신금융 모델 창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민족 대명절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음력 1월 1일을 가리키는 설은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명절인 설을 맞아 금융권은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시중은행은 해외송금 이벤트와 적금 가입 이벤트, 문화·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7대 카드사는 설 선물을 사면 상품권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은행권 “해외송금하고 적금 가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내세워 출범한 지 5년이 지나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 대해 초기에 기대했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은행권의 변화를 주도하는 ‘메기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데다 수익구조도 이자수익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금융플랫폼’의 길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시각에서다. 다만 인터넷은행 등장 이후, 시중은행들이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를 시작하면서 이들을 평가절하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터넷은행 3사 중 막내인 토스뱅크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이에 은행권과 카드사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출이 커지는 추석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소비 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혜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한카드는 오는 12일까지 ‘추석 사은 이벤트’에 응모한 뒤 쇼핑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5천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무이자할부 제공’ 등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이에 은행권과 카드사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은행권에선 SNS를 통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부터 펀드·저축상품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중심으로 풍성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펀드에 가입하면 호텔 숙박 이용권 등 경품을, 부동산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아이스크림 및 치킨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 중 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제 공급망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인 심각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이로 인한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국내 보험업계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금리상승은 보험사가 보유 중인 채권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보험사들의 실적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소비자물가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고물가를 기록 중이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기에 보험사들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방역조치 완화로 외부 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1일부로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도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온라인 여행상품 주문과 해외여행 관련 검색량이 방역 완화기와 비교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실제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출국자 수도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부진을 지속하던 항공운송서비스 소비와 국외소비도 크게 늘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기준금리가 제로금리 수준까지 내려가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전개돼 국내 주식시장은 큰 활기를 띠었다.작년 중반만 해도 3300대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연말 3000선 아래를 근소하게 밑돌았으나 올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신호와 2월 말 터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국내증시의 침체를 가져왔다.코스피는 어느새 2670선까지 떨어졌고 좀처럼 박스피
MZ세대, 근로소득보다 빚 많아내집 마련 위한 대출만 34.4% 청년희망적금 등 정책상품 인기출시 전부터 ‘도약계좌’ 관심높아 주식·코인 대신 예·적금에 돈 넣어‘13월 월급’ 대비해 절세상품 필수[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급등하고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됐다. 특히 한국사회의 경제·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는 투자 시장을 견인하고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20·30대 청년들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불안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와 인구절벽이 우려되고 보험시장은 점점 포화돼 가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업계에서는 새해 들어서도 새로운 상품들을 출시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올해 한국경제는 여러 가지 대내외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2월까지 3%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더해져 전 세계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점점 소비자
맞춤형 금융종합서비스 제공ESG실천, 4개 비즈그룹 나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금융그룹은 2022년 경영전략 키워드로 ‘R.E.N.E.W 2021’을 선언하고 ▲핵심경쟁력 강화(Reinforce the Core)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금융플랫폼 혁신(No.1 Platform)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ESG Leadership)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World class Talents & Culture) 등 5가지 방향을 제시했다.KB금융은 가
디지털 소외계층 서비스 노력마이데이터·ESG 등 가치 제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22년 경영환경을 ▲매크로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지속 ▲빅테크의 본격적 금융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 격화 ▲금리상승에 따른 채무상환 부담 리스크 증가로 진단했다.이에 중기전략 ‘F.R.E.S.H 2020s’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아젠다로 ‘디지털플랫폼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역량 강화’ ‘문화RE:BOOT(혁신)’로 정하고 2022년 경영 슬로건을 ‘Breakthrough 2022, RE:Boot신한’으로 선정했다.‘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