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서울과 경기 지역 등 22곳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관위가 면접 심사를 마친 9개 시·도 가운데 22곳의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를 선정했습니다. 지역은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환 위원장은 “공관위는 경쟁력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해 공관위에서 의결한 세부 기준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동구갑, 경기 광명시갑 등 2곳은 경계 조정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가 획정된 후 경선을 진행될 전망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민철 기자
mc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국민의힘, 정진석 김학용 등 다선 중진 단수 공천
- 與 ‘이재명 저격수’ 인천·경기 배치… 명룡대전 성사 임박
- 與, 원희룡·안철수·배준영·방문규·이수정 등 25명 단수공천
- 민주, 3차 공천 심사 발표… 단수 10곳·경선 14곳
- 국민의힘, 오늘 경기 일부·인천·전북 단수공천 발표
- 與공관위 단수공천 결과 발표에… 청년·정치신인 불안감 증폭
- 與공관위, 25명 단수공천… 권영세·나경원·배현진 등 포함
- 국민의힘 공천 면접 2일차… 경기·전북·인천 지역구 심사
- 잇따르는 與중진 험지 출마… 국회 입성 기회 커지는 정치신인
- 국민의힘, 공천 면접 마지막날… ‘텃밭’ 대구·부산·울산 후보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