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일요일인 27일 인천시 중구 무의도를 찾은 관광객이 호룡곡산 노선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손하트를 그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오늘 청와대에서 와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정말 여기에 계시는지, 제대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쭈어보기 위해 나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현안질의를 ‘정쟁’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정쟁인지 아닌지 자신들이 규정할 권한은 없다”고 반박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 1인 시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긴급현안질문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나 국민적으로 관심이 있는 일에 대해 여러 차례 해 왔고, 민주당이 야당일 때도 많이 요구했다”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요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北, 적화적 도발로 조롱…시신이라도 찾아야”“국방부 증거 없는 월북 단정 발표, 어이없어”[천지일보 목포=이미애 기자] “대통령이 평화선언을 하면 뭐합니까. 북한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연평도 사건 이후 또다시 우리 선량한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서해어업관리단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김씨는 “눈치만 보며 평화도 아닌 평화선언을 한 대통령을 무엇을 보고 믿어야 하냐”고 한탄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여러 가지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반응(정부에 대한)은 냉담했다.북한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A씨가 탔던 어업지도선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요구 1인 시위’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국 전 질답…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중요 시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7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3박 4일 일정의 이번 방문에서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 본부장은 이날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 북미회담)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지금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시기다. 어떤 상황에 대해 예단하진 않겠다”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를 하고 있을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오후 인천시 중구 무의도 호룡곡산 정상 전망대에 오른 등산객들이 산 아래 펼펴진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주호영 원내대표 1인 시위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1인 시위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요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왼쪽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주호영 원내대표 1인 시위 현장에 격려 차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北, 신속히 수용하길”대북 규탄 결의안 추진 ‘무산’국민의힘 “원포인트 본회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한 총격으로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여야가 다른 접근법을 보이고 있다. 물론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여당은 남북 공동조사에, 국민의힘은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 무게를 싣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7일 페이스북 글에서 “제반 문제를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우리 정부 제안을 북측이 신속히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시신 화장 여부 등에서 남북의 기존 발표는 차이가 난다”고 말
“부모님 대면 않는 게 이번 추석 최대 효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불법집회 참여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고, 운전면허 정지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개천절에 벌어지는 모든 불법집회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는 개천절 집회를 강력 단속하겠다는 정부의 경고가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사흘 앞둔 2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에 쓸 과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여당과 독단적인 합의를 진행했다는 명목으로 불신임 대상에 올랐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탄핵안이 부결됐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컨벤션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불신임안에는 대의원 203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인 136명이 찬성하지 않아 부결됐다.구체적으론 불신임안에 대한 찬성이 114명, 반대 85명, 기권 4명이었다. 의협 정관에 따라 불신임안은 이날 총회의 재적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 3분의 2 이
北, 1999년 일방적 선포 ‘해상분계선’ 주장“영해 침범 시 절대 간과 안해… 엄중 경고”남측, 1953년 유엔사서 설정한 NLL 인정9,19 합의에선 ‘평화수역 조성’ 명시하기도전문가 “갈등 배제 못해” vs “새로운 일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의 시신 수색과정에서 남측이 “우리 측 영해를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북한이 지난 1999년 일방적으로 제시한 ‘해상군사분계선’과 우리 측 기준선인 서해 북방한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