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관 ‘상호협력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최우수 명예기업’에 등극했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차관 신설,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계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해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는 직제개편안을 의결한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은 우리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질본은 이번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드디어 오늘 독립된 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됨으로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가게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체 35건 42명 중 격리조치 위반 22건 27명역학조사 방해 8건 10명, 기타 5건 5명 수사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이 경상남도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랑제일교회·광화문 집회 참석 의심자 85명에 대한 소재 확인을 의뢰받아 지금까지 83명의 소재 확인해 통보했다. 현재 경남청은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자 총 42명을 수사해 20명을 기소 송치하고 22명을 수사 중이다.이중 자가격리 기간 중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는 27명으로 19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8명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지역사회 발전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의료 취약계층 안전위해 총력 다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씨엠에스(대표 이정행)가 지난 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마스크 2만 4000매를 기부했다.기부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정행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버스 탑승자 30분만에 확인동승자 13명 전원 ‘음성’ 판정[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합천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진주시민들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진주시는 합천 11번 확진자 A씨가 진주시외버스를 탑승한 사실을 확인한 후 30분 만에 탑승객‧기사 13명 전원을 파악‧연락해 지역감염 확산을 초기에 막았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정오께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부산교통)을 타고 오후 4시경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이
서울대·아산·삼성·성모병원전공의 전원 복귀세브란스병원 일부 과 전공의만 복귀 예정전남대·조선대병원 등 일부 진료거부 유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8일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의 4대 의료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진료 거부에 나선지 19일 만이다.이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을 제외한 4개 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순차적으로 업무에 돌입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60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조기 대금지급을 서둘러 결정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 운영중단 및 새벽시간대 편의점 취식행위 제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경기도가 내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초 자체적인 추가조치로 집합제한 행정명령 2건을 발동한 바 있다.도는 우선 지난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집합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대규모 점포, 기
각종 행사나 회의 개최를 위한 대관 및 의정자료 3천 2백여권 열람 가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의회청사 내 대회의실과 의정자료실을 공식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의회 청사 1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은 2017년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각종 교육과 행사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5㎡ 규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유·무선 마이크 등 음향시설과 빔프로젝터도 구비돼 있다.또한 세종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인권위, 관련규정 등 개선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가족수당과 관련해 장남의 경우 부모와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수당을 지급하고, 딸에게는 지급하지 않는 것은 차별행위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8일 인권위에 따르면 외동딸인 진정인 A씨는 “공단이 가족수당 지급 시 직원과 직계존속이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는 장남만을 지급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부모와 주소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수당을 환수조치 당한바, 이는 여성을 불리하게 대우하는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또 다른 진정을 낸 B씨는 “운수주식회사가 친조
‘고분양가·청약과열 등 외부 떳다방 유입’‘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막을 것’“선의의 피해자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충청남도·경찰·세무당국 등과 합동으로 청당동 두산위브 분양아파트 지역에 대해 부동산중개업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펼친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성성2지구가 고분양가와 청약과열로 외부에서 유입된 ‘떳다방’ 세력이 1차 합동단속의 영향으로 불법거래가 사전 차단되자 새롭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성환)는 청당 두산위브 분양아파트 발표일인
세계코로나19 완치 1957만 7926명한국 확진 ‘2만 1432명’ 세계 75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748만 2919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4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48만 291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89만 6650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957만 7926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648만 55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최현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한편 8일 오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는 최현호와 아내 홍레나 부부가 출연했다.최현호는 지난 2015년 리포터인 홍레나와 결혼했다. 최현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최현호의 아내 홍레나는 홍콩에서 태어난 교포로 아리랑TV에서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미모’와 ‘끼’를 겸비하며 눈길을 끌었다.최현호는 한 방송에 출연해 “SNS를 통해 홍레나를 만났다. 내가 먼저 홍레나에게 말을 걸었는데 곧바로 피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8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5회 차에서는 최근 20대 청춘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의혹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참석한다.이들은 추 장관 아들의 논란 외에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차 재난지원금 발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협치론을 꺼내든 이유, 개천절 집회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 표명 대해 다룬다.추 장관 아들의 의혹은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통역병 선발 외압 논란 등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내년 7월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호씩 조기에 분양하겠다는 계획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추진 방안을 공개했다.홍 부총리는 “국민들께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공급되는 24만호의 분양주택 중 총 6만호를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하려 한다”며 “이를 통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 학생과의 상호작용·피드백 강화를 위한 원격수업 지원자료 3종(초등 2종, 중등 1종)을 개발해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초등 원격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초등 블렌디드 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 ‘중등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수업 도전하기’ 3종의 자료는 한 학기 동안 축적된 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학기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초등 원격수업, 사례로 디자인하다’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1학기에 운영했던 원격수업 우수사례와 실시간 쌍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4기를 시작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는 총 18명의 신입 교육생과 16명의 트레이너 벤츠 코리아 김지섭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 등 약 7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아우스빌둥은 직업과 교육을 융합해 일·학습 병행이라는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으로, 국내 도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박진균 교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정영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수전해(water electrolysis)의 기술 상용화에 필수적인 새로운 촉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한국외대가 밝혔다.본 연구에서 박진균 교수는 원자층 증착법을 활용해 값싼 멜라닌 벌크 소재를 질소가 도핑된 카본나노튜브로 합성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고, 이를 수전해 촉매로 사용했을 때 산소 발생 반응(Oxygen Evolution Reaction, OER) 발
코로나19 사태 속 4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 추진 희소식윤화섭 시장 “희소식 전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약속 지켰다는 기쁨”[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4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의 안산시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끊임없이 보내준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은 4000억원이 투입돼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