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3일 교내 IPP사업단(단장 강성국)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2020 일학습병행 영상(UCC)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목포대에 따르면 해당 수상작 ‘IPP가 알고 싶다’는 한 학생의 취업 관련 소식을 시작으로 IPP형 일학습병행 제도에 대해 살펴보고 전공능력 향상, 학점 인정, 실무형 인재 양성 등 IPP 참여로 인한 다양한 장점들을 소개하며 학생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강성국 IPP사업단장은 “사람들이 글보다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군무위원’‘한국광복군총사령부 참모·총무처장 등’‘정부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 수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채원개를 2020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채원개는 1895년 평안남도 영원(寧遠)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의 오성학교(五星學校)에서 신학문을 배우던 중 학교가 폐쇄하자 1915년 조선보병대(朝鮮步兵隊)에 입대해 군사전술을 익혔다. 1919년 3.1운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뜻을 품은 그는 만주로 망명하였고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입단하
의료계 “국회·정부와 대화하겠다”정부에 ‘원점 재논의’ 요구할 듯협상 이뤄 의정 대치 종료되면파업마무리·의료공백해소 전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공의와 전임의 등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계속 진행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단일 협상안을 도출해내면서 정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청신호’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전날 오후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모여 회의를 열고 이같이 단일 협상안을 도출했다.범투위는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전공의와 전임의, 의과대학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일자 직원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학생지원팀장 박준범 ▲전략평가팀장 박석용 ▲시설관리팀장 이재경 ▲학사팀장 박은영 ▲대학원 교학팀장 홍종희▲혁신지원사업운영팀장 최윤실 ▲교무팀장 정영호 ▲LINC+사업단 행정팀장 기호영 ▲능력개발교육원 연수기획팀장 임인철 ▲능력개발교육원 일학습교육팀장 장병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 기획경영팀장 김해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0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이해 2일 캠퍼스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선문대는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석창훈)를 두고 양성평등, 생명 사랑, 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그중 하나로 학생상담센터는 아산경찰서와 총학생회와 협력해 지난 8월 17일부터 2주간 23개 여자 화장실을 포함해 캠퍼스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충청남도와 천안시,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국민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공모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충남지역 주관수행기관으로 지난 6월 선정된 바 있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관내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핵심역량인 컴퓨팅사고력 향상과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리적·경제적 여건에 따라 발생되는 SW교육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남서울대는 지난 8월 SW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통해 150여명의 지원서를 받아 미취업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평가에서 ‘인증자격 유지’ 결과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순천향대는 대학이념 및 경영 등 5개 평가영역을 충족(All Pass)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대학기관평가 인증자격이 유지된다.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인증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평가제도다.이는 재정 및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평가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
김경수 “불법 공모 주장은 상식에 어긋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구형했다.특검은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김 지사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지사의 댓글조작 혐의에 징역 3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특검은 “공판 과정 심리를 이어온 결과,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화문 도심집회發 집단감염 11곳으로 ‘n차 전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모양새다.교회와 집회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김치공장과 치킨집, 골프장 등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관련해 확진자는 전날에 22명 늘어나 총 1139
애초 지난해 선고기일 예정됐으나 재판부 바뀌며 변론 재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1)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3)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11월 나온다.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3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선고일을 오는 11월 6일로 정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 7월 20일 열린 공판에서 “이제 증거조사는 안 한다”며 “다음 기일(9월 3일)이라도 재판을 종결할 생각”이
“격암유록의 ‘서기동래’, 예언이 성취될 것 알려”“하나님의 비밀, 배도자·멸망자·구원자의 실체”“암3:7, 하나님은 그 비밀을 구원자에게 보이셔”“구원자, 배도자·멸망자의 실체 드러내 싸워 승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사고는 ‘서기동래(西氣東來)’라는 아주 획기적인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예언한 것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가 출현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언이 이뤄질 때 구원자는 ‘빛’으로 이 땅에 옵니다. 이 빛이 바로 ‘천택지인(天擇之人)’, 하늘이 택한 목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법외노조 처분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이뤄진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만시지탄이지만 ‘지연된 정의’를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3일 입장문을 통해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전교조에 축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교조는 2013년 10월 박근혜 정부의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최근 진행된 수사에서 드러났듯, 당시 재판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근혜 정부의 물밑 거래가 영향을
제기동 약령시장 활성화 및 회기동 소상공인 후속 지원 사업 파트너로 협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지난 2일 서울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경희대가 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경희대 학무부총장 겸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남순건 단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 임광수 본부장, 권성우 지점장 등이 참여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 지역 활력 침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퍼스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된 것인지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24.4%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1명꼴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의미이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98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049명이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지난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의 비율
전국의사총파업 시행 예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공의와 전임의 등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계속 진행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단일 합의안을 도출했다. 의료계는 이를 통해 국회·정부와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향후 정부와 의료계의 합의가 도출될 지 주목된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모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김대하 의협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투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젊은 의사의 요구안을 범투위에서 받았고, 그 내용을
“통보 시행령, 법적 근거 상실”앞선 1·2심은 모두 전교조 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용노동부는 앞서 2013년 10월 전교조가 조합원 자격이 없는 해직 교사들을 제외하라는 시정 요구를 거절하자 교원노조법상 노조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법외노조 결정을 했다.그러나 전교조는 해직
확산세 다소 안정에 “추석 전까지 최대한 안정시킬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수도권에 적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6일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이 조치의 연장 여부가 이번 주말에 결정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예정대로 오는 6일에 종료할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어 그는 “아마 주
(서울=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조합원과 담당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선고가 끝난 후 손을 잡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가 기업부설연구소인 생명과학연구소를 신설하고 김점용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자생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 김점용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6년간 대웅제약, 녹십자웰빙 등 제약회사에서 생명공학의약품, 합성신약,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연구개발과 천연물신약의 유럽 임상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김점용 연구소장은 차별화된 제품의 프로젝트 기획 역량과 글로벌 연구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또 한국천연물개
“법외노조 통보, 노동3권 침해”앞선 1·2심은 모두 전교조 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처분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용노동부는 앞서 2013년 10월 전교조가 조합원 자격이 없는 해직 교사들을 제외하라는 시정 요구를 거절하자 교원노조법상 노조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법외노조 결정을 했다.그러나 전교조는 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