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동해시는 시 개청 33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6시 30분 웰빙레포츠타운(동해체육관)에서 초청인사, 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개청 33주년 동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헌장,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기념사·축사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기념식에 이은 식후행사로는 ‘MBC가요베스트’ 축하 공연행사가 진행돼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가요베스트’ 초대가수로는 현철을 비롯한 조항조, 박상철, 김용임, 서지오, 홍진영, 이주영, 한영주, 양양, 금잔디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 화합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동해시 거주 장애아동 5명과 동해시립합창단 30명이 함께하는 ‘협연곡 꿈꾸지 않으면’ 특별무대가 진행돼 흥을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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