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이 12일 ‘복지상품몰’을 연다. 저소득 근로자는 앞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때 일반 쇼핑몰보다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복지상품몰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근로자 복지전문포털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의 새로운 부가 콘텐츠로 최저가격 보상제가 적용된다.

이용대상은 월평균 임금이 170만 원 이하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의 기업회원 중 ‘선택적 복지지원’ 서비스에 계약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다.

이용방법은 근로복지넷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복지상품몰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공단에 따르면 상품몰 운영방향은 ▲저소득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보전 지향 ▲하루 세 가지 상품 판매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 ▲우량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상품 집중 공급 ▲전문성을 갖춘 쇼핑몰 전문 업체 위탁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문의) 02-2670-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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