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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일명 푸랭이)’이 본격 출하된다.

광주시 북구청(청장 송광운)과 무등산수박생산조합은 ‘무등산 수박’을 오는 25일부터 9월말까지 금곡동 무등산 수박 공동판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등산 수박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촉진과 이뇨작용이 잘돼 성인병 예방과 당뇨병 및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다. 

또한 진초록색 껍질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수박에 비해 2~3배나 크고 원시적인 단맛과 과육의 감칠맛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무등산 수박은 올해 16농가에서 3천여 통이 수확될 전망이다. 구입을 원할 경우 금곡동 공동집하장에 전화 및 직접 방문이 가능하다.

문의) 금곡동 무등산 수박 공동집하장 062-266-8565

 

▲ 보통 수박의 2~3배 가량 큰 무등산 수박(일명 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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