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7일 구청 소강당에서 78개 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동구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가한 21억 3800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경비 지원분야로는 ▲학생보호 및 안전강화시설 지원의 ‘안전한 학교’ ▲교육정보화사업 지원의 ‘스마트 학교’ ▲특성화프로그램과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의 ‘행복한 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의 ‘함께하는 학교’ 등 5개 분야 12개 단위사업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보조 사업에 17억 1800만 원을, 사립유치원 종일반 교사 인건비에 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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