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받는다.

남동구약사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실시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검진 결과 나타난 아동들의 발육부진,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제 지원방안을 결정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배진교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에게 후원을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풍 피해를 입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에게도 의약품을 지원해 준 남동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