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친환경’ ‘융합’을 키워드로 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는 3월 10~1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작년 박람회의 모습.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10 프리뷰 인 대구(PID)'가 오는 3월 10~1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능성’ ‘친환경’ ‘융합’을 키워드로 트렌드포럼&스타일관이 구성되며 효성을 비롯한 원사메이커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고기능성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업체들의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등이 소개되며, 처음으로 한·일 공동 산학연 프로젝트로 시도되는 IT&패션 융합관을 구성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와 작년부터 상호 교류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대만섬유연맹에서도 대만의 주력 중소기업 15여 개사가 대만 특별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의 부산, 익산, 나주 등 관련 지역별 업체들도 대거 참가 예정이다.

또 미국, 유럽, 베트남, 중국 등의 글로벌 바이어와 만남의 장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의 바이어와의 거래가 확대될 전망이다.

(사)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제7대 이동수 회장은 “PID를 국제적인 소재 전시회로 자리 잡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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