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전경  (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24.01.08.
왼쪽부터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전경 (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24.01.0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그룹 산하 3개 병원(서울, 부산, 해운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동시에 지정됐다.

8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전문병원 인증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복지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부산부민병원은 5회 연속,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해운대부민병원은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부민병원그룹 정흥태 이사장은 “각 지역에서 환자에게 관절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은 제9회 슬관절심포지엄과 제2회 로봇인공관절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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