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의료진 강화 (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4.03.14.
관절·척추 의료진 강화 (제공: 부민병원) ⓒ천지일보 2024.03.14.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이 관절, 척추, 내과 부문 의료진을 영입해 최소침습수술 및 분야별 전문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14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 고석진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대의료원 외래교수, 청담 우리들병원 척추전문의, 강남 연세사랑병원 과장을 역임했다. 고석진 과장은 또한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척추내시경(단일공/양방향), 최소침습척추수술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홍근배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대졸업 후 네온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 공식 필드 닥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어깨/팔꿈치 질환, 관절경수술, 스포츠 손상, 손목 및 수부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에 나선다.

신장내과 김성은 과장은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서송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고, 만성콩팥병, 투석, 당뇨병성 신증 등을 전문으로 본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 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신규 의료진을 영입하게 됐다”며 “환자중심의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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