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근황 공개. (출처: SNS)
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근황 공개.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덕분에 내사랑 옥경이 오늘 기분 좋아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태진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이옥형씨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내의 손을 꼭 부여잡고 “옥경이는 내 인생의 99%다. 태진아는 1% 밖에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