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직원 30명 참여,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가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30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4.03.28.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가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참여 직원(30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가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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