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현장 찾아 피해 학생 추모
180석 여소야대 국회 민생보다 정쟁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 2024.03.28.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심대평 전(前) 충남도지사와 박찬우 전(前) 국회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소속 시도의원이 함께했다.

이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선거”라면서 “8년 동안 이창수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수가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천안 병 지역 민주당 8년의 세월을 바꿔야 한다”며 “민주당의 180석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보다 정쟁을 키워드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단지 반대의 소리만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저는 언론 15년 행정과 입법 10년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 등 중앙정치에서 인정받았다”며 “힘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돼 힘쎈 충남에 이은 힘쎈 천안을 꼭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 2024.03.28.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국민의힘 이창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 (제공: 이창수 후보) ⓒ천지일보 2024.03.28.

출정식에 앞서 이창수 후보와 시도의원 일동들은 새천안교통, 보성여객 시내버스 차고지 충전소를 방문해 기사들께 감사의 인사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1일 천안상업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음주차량 사고현장을 찾아 피해 학생을 추모하고, 시·도의원들에게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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