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
여수시 등 10개 기관·단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4.03.28.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95여단 3해안 감시기동대대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해양 재난 발생 대비 수난구호협력기관과 단체 간 협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열렸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워크숍하는 모습.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4.03.28.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2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워크숍하는 모습. (제공: 여수해경) ⓒ천지일보 2024.03.28.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난대비기본훈련 성과와 올해 훈련 방향 설명, 해양 사고 발생 시 세력별 인명구조, 구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해경은 비정형적 해양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사회 재난에 국한돼 있던 훈련을 탈피한 자연 재난 대비 실제 기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군 협력을 통한 다양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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