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한홍 창원시 마산회원구 후보가 28일 오전 마산역 삼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제공: 윤 후보 캠프)
국민의힘 윤한홍 창원시 마산회원구 후보가 28일 오전 마산역 삼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8. (제공: 윤 후보 캠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한홍 창원시 마산회원구 후보가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출정식을 개최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한홍 후보는 이날 오전 마산역 삼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한홍 후보는 “이번 총선은 말 그대로 범죄와의 전쟁”이라며 “범죄자들이 국회의 특권 뒤에 숨어 나라 망치는 것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 방탄 정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한홍 후보는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윤한홍 후보는 “지난 8년간 한결같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35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마산 미래 100년 준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한홍 후보는 출정식을 기점으로 마산회원구의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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