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대 의사회가 지역의 의료선진화를 통해 대구발전에 앞장서고자 포럼을 결성했다.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노보텔에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차 대구의료 선진화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은 포럼 공동대표(김제형 의사회장, 김양락 치과의사회장, 류성현 한의사회장)의 인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축사에 이어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대구발전과 메디시티 대구’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의료선진화 포럼은 지난해 12월 발기인 모임을 갖고 올해 1월 11일 운영위원회를 거쳐 공식 발족됐다.

현재 포럼 회원은 의사회 4666명, 치과의사회 874명, 한의사회 795명으로 총 63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시민의 의식개혁 운동으로 대구 발전, 의료선진화와 메디시티 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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