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박수란 기자]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은 5일 오후 3시 인터불고 EXCO 대연회장에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고용 5000명 달성을 위한 ‘기업과 함께하는 선도산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경선도산업지원단은 대구경북권의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2개 분야인 그린에너지산업과 IT 융복합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및 평가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대경선도산업지원단은 그린에너지산업 분야의 2개 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글로벌허브 구축사업’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IT융복합산업의 2개 프로젝트 ‘IT융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IT융복합 실용로봇 상용화기반 강화사업’을 추진해 3년 후의 성과목표 수출 약 10억 불, 고용창출 459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그린에너지산업의 세부 프로젝트사업인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사업에 선정된 과제수는 각각 10개, 14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선정기업 및 기관은 114개다.

또한 IT 융복합산업의 세부 프로젝트사업인 의료기기와 실용로봇사업에 선정된 과제수는 각각 14개, 9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기업 및 기관은 82개이며, 선도산업선정과제는 총 358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고 있다.

앞으로 지원단은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태양광사업, 의료기기, 실용로봇의 4개 프로젝트별 제품로드맵, 기술로드맵 및 특허맵을 작성해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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