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영 작가 <수도원 기행>

영화 <위대한 침묵> 8만 관객 돌파 기념

[뉴스천지=백은영 기자] 해발 1300m 알프스의 깊은 계곡에 자리잡은 카르투지오 수도원의 일상을 통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침묵을 체험하는 영화 <위대한 침묵>이 8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수입사인 영화사 진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 상영 이후 최근 <수도원 기행>의 새로운 편집본을 펴낸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공지역 작가는 2001년 첫 출간 이후 약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수도원 기행>이라는 저서를 통해 한 달간 유럽의 수도원을 돌아보며 얻은 성찰과 깨달음을 특유의 감성으로 전할 예정이다.

영화 <위대한 침묵>은 현재 CGV 압구정·구로·인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청주, 씨네코드 선재, 부산 국도예술관, 광주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18일부터 메가박스 동대문과 아리랑 시네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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