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회장 김연식)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인재육성위원회를 열고 2016 태백시 미래인재 3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는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녕(남, 고3) 학생을 성적 우수 분야에, 임은서(여, 고1) 학생을 문화예술 분야에, 임희정(여, 고1) 학생을 체육 분야에 ‘2016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했다. 

성적 우수 분야의 김준녕 학생은 고교 3학년 평균 석차등급이 1.48점, 수능 6과목 성적 1.71점 등 3학년 1학기 내내 11개 부분에서 교과우수상을 수상한 점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임은서 학생이 올해 11월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 TV·인쇄부분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크게 반영돼 선발됐다. 

체육 분야에서는 임희정 학생이 최근 3년 각종 전국단위 골프대회에서 1위를 입사하고 또한 태백 출신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공로로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2016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된 3명에 대해 오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인재 증서와 인증패를 비롯해 지원금 5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