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전 과천경찰서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 시무식이 열렸다. 구본숙 과천경찰서장과 모범운전자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과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 함께 진행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경찰서(서장 구본숙)가 지난 9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 시무식 및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본숙 과천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이 참석해 지난 한해 출·퇴근길과 서울대공원·경마장 등에서 교통관리에 힘쓴 모범운전자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7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현 과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장은 “2017년에도 서로 소통과 화합으로 과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어둡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구본숙 과천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회 여러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과 등·하굣길 교통근무 등의 봉사를 해준 덕분에 과천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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