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8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한다.

서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성실하고 신체 건강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체검사서, 주민등록등본, 각종 자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 및 면접, 기초체력테스트를 거쳐 이달 23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산불 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예방사업과 산불진화와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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