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가려진 서울 도심의 하늘.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8일인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에는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2도, 광주 영하 2도, 춘천 영하 7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광주 7도, 춘천 5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 경상도, 전남 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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