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전광우 동래구청장이 2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교육청)

부산에서 7번째로 동래구 명장동에 설치 예정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전광우 동래구청장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진로교육지역센터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소질,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김석준 교육감의 역점 공약사업이다.

지역센터는 관할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위해 진로진학아카데미, 진로진학상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진로체험처와 일터 멘토의 발굴과 제공, 학교와 체험처간 매칭 등 역할을 한다. 구축 비용은 구청이 부담하고 운영비는 교육청과 구청이 공동 분담한다.

부산교육청은 2015년 해운대·사하·사상구·기장군, 2016년 영도구·북구 등 6개 지역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7번째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현재 신축 중인 동래구 명장동 동일스위트 아파트 내 공공시설 3층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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