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 수여 후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하남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하남시가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등 5개 채널인 소셜미디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코자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

‘2기 하남시 SNS 서포터즈’는 하남시에 관심을 갖고 하남시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로 지난달 총 30명이 선발됐으며 발대식 일로부터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다양한 시각으로 시와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 참신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 커뮤니케이션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제1기 하남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하남의 ▲각종 행사 ▲문화재 ▲가볼만한 곳 ▲주요 시설 등 다양한 소재로 글을 포스팅하고 공식 블로그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발대식에서 “최근 수도권 부도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가 소통에 있어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발전하는데 서포터즈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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