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 3일 MBC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을 마치며 예고편에서는 연초 길, 노홍철, 정형돈이 다짐했던 다이어트 결과를 예견케 해 화제다.

‘무한도전’은 2010년 신년을 맞아 정형돈, 길은 다이어트를 노홍철은 근육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과 10kg 감량을 목표로 삼았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목표치에 가장 근접하지 못한 멤버는 삭발을 하기로 했다.

3일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노홍철의 탄탄한 식스팩 복근과 길의 날렵해진 턱 선이 공개됐다.

반면 정형돈은 저울을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벌칙 수행자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작진은 “지난 1일 다이어트 최종 점검 편을 촬영했으며 철저한 보안 하에 세 사람의 결과는 방송에서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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