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의회·지역단체 모여 활동방안 논의
24일 매향리, 28일 국방부·수원시청서 집회

[천지일보 화성=정인식 기자]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대책위)가 지난 17일 회의를 열어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22일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강당(화성시 향남읍 소재)에서 시의회, 시청, 각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모여 조직의 체계 정비와 확대, 협력 방안 논의 후 향후 활동방안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활동방안으로는 ▲매주 읍면동별 릴레이로 펼치는 지역집회 ▲매월 1회전체집중 집회 ▲1인 시위 ▲10만 서명운동 ▲매주 집중시민행동 등이다.

대책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매향리대책위 사무실 앞에서 우정읍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최초의 지역집회를 계획하고, 전체집회는 오는 28일 국방부와 수원시청 앞에서 1000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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